김민석 "부산에 민주당 뿌리 안착시킬 것…임기 동안 직할 각오"

김민석 "부산에 민주당 뿌리 안착시킬 것…임기 동안 직할 각오"

김효정 기자
2026.10.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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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부산 동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부산 동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부산의 지지를 이어가기 위해 당 대표 임기 동안 부산을 직접 챙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대표는 18일 민주당 부산시당사에서 민주당 소속 부산 지역 기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번에 다시 시작된 부산에서의 민주당의 걸음을 2년 후 총선, 4년 후 여기 계신 분들의 재도전으로 이어질 때 확실히 뿌리를 안착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숙제"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에서의 또 하나의 책임 정당으로 가는 일을 시작하자"며 "제 임기 기간 총선을 포함해 (부산을) 직할한다는 각오로 오겠다. 최고위원회의도 구청장님들 계신 지역들을 돌면서 이슈와 관심사를 나눌 것"이라고 했다.

이날로 2박 3일의 부산 일정을 마친 김 대표는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기보다 이제 숫자를 세기 어려울 만큼 계속 (부산에) 방문할 일정을 시작했다고 하는 게 맞을 것"이라며 "(부산에서) 최고위를 벌써 네 번 했는데 숫자 세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부산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민주당으로서 뼈 아프고, 두고두고 부산 시민들께 죄송하게 생각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에 표를 주고 응원할 것인지는 시장을 포함해 부산시 행정을 잘 이끌어가는지를 두고 평가되는 것 같다"며 "이번에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재수 부산시장의 역량과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성과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김 대표는 "전적으로 평가와 성적은 여기서 나오는 것에 달려있다 생각하고, 당 역시 시장과 구청장들을 얼마나 잘 지원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중앙당도 시정과 구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찾아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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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 김효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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