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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청래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100% 민주당…정책 골든타임 놓쳐선 안 돼"
22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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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 더 뚜렷한 것 있다" 점자 짚으며 17시간 필버 김예지에 쏟아진 박수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점자 자료를 읽으며 17시간35분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이어가 여야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김 의원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이다. 김 의원은 22일까지 이어지고 있는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본회의 처리에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전날 오후 4시42분부터 이날 오전 10시17분까지 밤샘 필리버스터를 이어갔다. 총 17시간35분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에 이어 국내서 세 번째로 긴 필리버스터 기록이다. 김 의원은 준비해 온 자료를 저장해 둔 점자정보단말기를 만져가며 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저는 주로 촉각이나 청각으로 느끼고 살아가고 있다"며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말의 온도, 공기의 긴장, 지금 앞에서 다른 말씀 하시는 의원님들의 소리,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진심과 책임의 무게 같은 것들이 더 뚜렷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금의) 국회에서는 원칙보다 유불리를, 제도보다 진영을, 국민의 삶보다 정치적 효과를 앞세우는 모습이 반복되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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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힘, 민심 이겨 먹으려"…대구·부산 거쳐 서울서 세 과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우리가 사랑했던 국민의힘은 반대파를 찍어내는 숙청과 징계 전문 정당이 됐다"며 장동혁 대표를 비판했다. 6·3 지방선거 동시 재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한 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경동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동시장을 찾았다. 한 전 대표가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시장을 찾은 건 대구 서문시장, 부산 구포시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박정하·배현진·박정훈·안상훈 의원과 김경진 전 의원,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이 함께했다. 한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유능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정치를 계속하고 있는데, 오히려 국민들은 보수정치와 국민의힘에 더 크게 실망하고 있다"며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과 국민의힘 당권파란 사람들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만 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 정권이 대놓고 시장을 이겨 먹겠다고 드는데도 국민의힘과 보수정치는 견제하지 못한다"며 "이 정권이 경제학적 시장을 이기려 들어 문제라면 윤어게인 세력인 지금 국민의힘 당권파란 사람들은 민심의 시장을 이겨 먹으려 해서 문제"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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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대구 등판에 서울시장 1차 컷오프…이번주 요동치는 與 지선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나선다.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민주당이 던지는 승부수다. 경선 최대 격전지인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최소 3명으로 압축된다. 여당을 중심으로 이번 주 지방선거 판이 요동칠 준비를 마쳤다. 김 전 총리의 측근인 정국교 전 의원은 2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김 전 총리가 대구시장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주 민주당과 출마 형태를 최종 조율해서 공식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출신 거물 정치인인 김 전 총리가 보수 텃밭 격인 대구에 출마한다면 적잖은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김 전 총리는 이르면 이번 주부터 캠프를 꾸리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 피선거권을 가지려면 60일 이상 해당 자치단체에 주거지를 옮겨야 한다. 늦어도 4월 3일 이전에는 주거지 이전 등 선거모드에 돌입해야 한다. 김 전 총리는 대구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정치인 중 한 명이다. 대구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했고 2016년 제20대 총선 당시 대구 수성구갑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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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다주택자, 부동산 정책서 배제"…민주당 "결단 환영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 공직자를 부동산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눈높이에서 정책을 설계하겠다는 뜻"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이런 결정에 "국민의 상식, 보편적 눈높이에 맞게 부동산 정책을 하기 위해 주택과 관련된 이해충돌을 방지하고자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민의힘이 "보여주기 행정에 불과하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왜 이렇게 과민 반응하느냐"며 "다주택자들이 정책 설계 과정에서 빠지면 6채를 보유한 장동혁 대표부터 그 논의에서 빠지게 될까 두려운 것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비난에 눈이 멀어 본질을 흐리지 말라"며 "지금 중요한 것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정책 결정 구조를 만드는 일이다. 다주택자의 시선이 아니라 집 없는 국민과 무주택 실수요자의 삶을 기준으로 세워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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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정청래, '자녀 돈봉투 의혹' 장세일 영광군수 윤리감찰 지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세일 영광군수 자녀의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해 윤리 감찰을 지시했다. 민주당은 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정 대표가 장 군수 관련 보도에 대해 윤리감찰단에 감찰을 지시했다"며 "해당 기사의 진위 여부를 비롯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고 신속하게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뉴탐사'는 지난 2024년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사업가 A씨가 장 군수 딸에게 3000만원 상당의 돈을 건넸다고 보도했다. 이후 장 군수가 당선이 됐고 A씨는 3억5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따냈다는 내용도 전했다. 이에 대해 장 군수 측은 자녀가 금품 수수를 거절했다며, 악의적인 편집 영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관련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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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등판에 긴장 고조…장동혁 "대구시장, 시민 납득할 후보 낼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를 찾아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낼 수 있는 공천을 만들겠다"며 공천발 내홍 진화에 나섰다. 그럼에도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여당 대구시장 후보 출마 선언 등으로 대구 상황은 한 층 복잡해질 전망이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대구 수성에 위치한 국민의힘 대구시당을 찾아 국민의힘 대구 의원들과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주호영·윤재옥·추경호·최은석·유영하 의원을 포함 국민의힘 대구 의원 전원이 모였다. 대구 상황은 간단치 않다. '현역 중진 컷오프(공천 배제)'와 '특정 후보 내정설' 등으로 시장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점점 커진다. 장 대표가 공천 갈등을 빠르게 수습하고 보수 진영 텃밭을 사수하는데 당력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 대표도 이를 감안한 듯 "대구 공천과 관련해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 모든 것이 대표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NS(소셜미디어)에서 얘기했듯 대구에서 민심을 청취해 잘 반영하도록 하고 그 과정에서 대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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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연일 부동산 정책 드라이브 거는데… 국회 '감독원법'부터 감감무소식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 보유 공직자를 부동산 정책에서 배제하는 등 재차 강력한 부동산 개혁 드라이브를 걸면서 국회 입법에도 시선이 모인다. 망국적 투기와 이에 따른 불로소득을 차단하겠다는 게 대통령의 의지다. 정부가 빠른 입법지원으로 힘을 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부동산 감독원 설치 법안 등 지원 법안의 빠른 처리가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입법에 대해 부동산감독원 설치가 중요하다"며 "국회 정무위원회에 상정돼 있지만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감독원 설치법 등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여러 입법 조치들이 현재 당정 간 협의를 거쳐 상정됐지만, 국민의힘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다시 한번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연일 SNS 'X'(옛 트위터)를 통해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날도 정책 입안부터 결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개입하는 공직자 중 다주택자와 비거주 고가 주택 소유자 등을 업무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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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매우 긴박한 추경, 최대한 신속하게 의결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전쟁추경'의 신속한 의결 및 집행 의지를 밝혔다. 당정(여당과 정부) 간 이를 위한 공감대도 형성했다고 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오후 고위당정회의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정청래 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가 모두 말했듯 이번 추경은 매우 긴박한 상황 속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의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당의, 또 당정간의 공감대가 있다"고 했다. 이날 저녁으로 예정된 당정회의에서는 추경의 대략적인 규모와 시기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 사무총장은 "정부에서 안을 준비해 올테고 당연히 어느정도 이상의 규모일 것"이라며 "정부안이 편성돼 의결되면 국무회의 의결과 국회 시정연설, 국회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등 통상 절차를 거치도록 하겠다"고 했다. 추경 규모는 대략 15조~20조원으로 추정된다. 여당 한 핵심 의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추가로 낼 법인세와 증시 호황으로 인해 늘어날 증권거래세, 대기업 성과급 등에 영향 받아 더 걷힐 소득세 등을 감안하면 감당할 수 있는 추경 규모는 15조~20조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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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공무원, 부동산정책서 손 뗀다…與 "국민 눈높이 맞추자는 취지"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입안 과정에서 다주택 공직자 등을 배제하는 방안을 밝힌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적 상식에 맞는 취지'라고 평가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적 상식, 보편적 눈높이에 맞게 부동산 정책을 하려면 다주택과 관련된 이해충돌을 방지하자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주택과 부동산 정책의 논의, 입안, 보고, 결재 과정에서 다주택자와 비거주 고가 주택 소유자, 부동산 과다 보유자를 배제하도록 청와대와 내각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주택자나 투자·투기용 비거주 주택 보유자, 초고가 주택 자체를 비난할 이유는 없다"면서도 "주택 보유가 많을수록 유리하도록, 집값이 오르도록 세제, 금융, 규제 정책을 만든 공직자들이 문제"라고 했다. 이어 "그런 제도를 만든 공직자나 그런 제도를 방치한 공직자가 그 잘못된 제도를 악용해 투기까지 한다면 그는 비판을 넘어 제재까지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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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모든 것이 제 책임"…'대구시장 공천' 교통정리 나서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대구를 찾아 최근 대구시장 후보 공천 관련 당내 잡음이 커지는 것에 대해 "모든 것이 당대표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현역 중진 국회의원 컷오프(공천배제) 및 특정 후보 내정설 등으로 격화되고 있는 당내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국민의힘 대구시당을 찾아 국민의힘 대구 의원들과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장 대표 외에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 주호영·윤재옥·추경호·최은석·유영하 등 대구시장 예비후보, 김상훈·권영진·강대식·김승수·이인선·우재준·김기웅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구 공천과 관련해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어 마음이 무겁고 모든 것이 대표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일전에 SNS(소셜미디어)에서 얘기했듯 대구에서 민심을 청취해 잘 반영하도록 하고 그 과정에서 대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20일 SNS에 "대구와 충북의 경선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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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정원오, 정책제시 안 돼…토론회 등 추가 검증 필요"
6. 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원오 예비후보(전 성동구청장)의 경우 다른 후보에 비해 정책 제시가 거의 안 되고 있다"며 "제시된 정책에 대한 질문에도 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토론회는 두 번 정도밖에 진행되지 않았는데, 정책 제시와 그에 대한 검증 기회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토론 등 기회가 더 있었으면 하고, 토론이 아니더라도 정책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도 "지금 우리에게는 더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검증은 공격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현 서울시장)와의 본선을 대비해, 우리 스스로에게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동산 정책인 만큼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철학과 부합하는 정책인지, 집값 상승을 성과로 보는 인식은 아닌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성과를 과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분명히 따져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