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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vs 새만금'…지방선거 앞두고 민주당 '내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용인으로 확정돼 추진 중인 삼성전자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북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여당 내부에서 제기됐다. 같은 당 내 경기 남부권 인사들이 반발하며 지역 갈등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까지 가세하면서 초당적 갈등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논란의 발단은 최근 전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안 의원은 지난달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 반도체 클러스터를 새만금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사업이 확정돼 추진 중인 만큼 선거용 구호로 여겨졌던 이 구상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옮겨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정치 쟁점으로 떠올랐다. 김 장관의 발언 이후 안 의원은 전날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인 윤준병 의원과 함께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북도당 내에 '용인 반도체 삼성전자 전북 이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용인 반도체 삼성전자의 전북 이전을 위해 전북 정치권의 역량을 총집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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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 넘긴 '정년연장안' 더 미뤄진다…與 "청년 일자리 대책 논의"
당초 집권여당이 지난해 중 입법을 추진했던 정년연장안의 도출이 더욱 늦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TF(태스크포스)가 정년연장에 따른 청년 일자리 감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이유로 활동기간을 연장키로 하면서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6일 머니투데이the300(더300)과의 통화에서 "TF가 활동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원래는 지난해 중 몇 가지 안을 내고 정리하자고 했다. 그런데 안을 좀 더 구체화하고 몇몇 부분은 보완할 필요가 있겠단 판단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AI(인공지능) 산업의 발전 등으로 새 일자리 창출이 가뜩이나 어려운데 (정년이 연장되면) 청년들의 일자리나 각종 기회가 더 크게 줄어들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그런 부분까지 더 고민하기 위해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정년연장TF는 이달 중 전체회의를 열고 활동기간 연장을 의결할 계획이다. TF는 연장된 활동기간 동안 노사 간 협상을 중재하는 동시에 청년 일자리 대책 등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 정년연장 최종안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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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의 위트 든든" vs "빈손"…한중 정상회담 놓고 상반된 평가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여아가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여당은 양국이 관계의 전면적 복원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한과의 대화 재개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며 추켜세운 반면 야당은 얻은 것이 없는 빈손 회담이었다고 비판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충남·대전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리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다. 우리가 수출을 제일 많이 하는 나라가 바로 중국"이라며 "그래서 균형 외교가 매우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이) 국익 추구라는 외교적 목표에 걸맞게 매우 잘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다. 우리 정상으로선 약 9년 만에 중국을 국빈 방문하게 된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당초 예정됐던 1시간을 넘겨 총 90분간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대화 채널을 복원해 정치적 신뢰를 튼튼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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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어려울 때마다 DJ 계시면 어떻게 판단하실까 생각"
김민석 국무총리가 "가장 강한 나라를 만들 수는 없지만 가장 훌륭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말씀하셨던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서 열린 '김대중 재단 신년 하례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권노갑 민주당 고문, 문희상 전 국회의장,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등도 참석했다. 김 총리는 "어느새 저희가 네 번째 민주 정부를 만들어서 이 나라를 더욱더 민주적이고 개혁적인 길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그 바탕에는 역시 첫 번째 민주 정부를 만들었던, 그 길을 여셨던 김대중 대통령님, 그리고 함께하셨던 여러 선배님의 노력과 피와 땀이 다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과거 선배들과 함께 일할 때 가장 막내였고 집권당인 새천년민주당 총재 비서실장을 했던 생각이 난다"며 "어느새 네 번째 만든 민주정부의 총리가 됐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김 총리는 "어려울 때마다 '김대중 대통령님이 계시면 지금 어떻게 판단하실까' 하는 생각을 늘 하고는 했다"며 "요새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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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6월1일 '대전+충남' 충청특별시 출범…지방선거 때 통합시장 선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 지역발전 특별위원회가 "6월 1일 가칭 '충청특별시'를 출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청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은 황명선 의원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2차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의 균형성장 초석과 모델이 되도록 통합시장을 (6월3일) 지방선거에서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충남 통합 홍보 방안이 논의됐다. 특위 공동 위원장인 박정현 의원은 "시도당과 각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특위와 추진단을 구성해서 홍보 토론회, 공청회 타운홀 미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 여론을 수렴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 통합 방향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홍보도 같이하고 정부도 이 일에 적극 나서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전·충남 통합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이야기했다. 박 의원은 "충남·대전 통합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여론조사를 보면 경제적 시너지가 가장 큰 요구사항으로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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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유동철, 與 최고위원 후보 사퇴…'2대 2' 친명-친청 대결 승자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닷새 앞두고 경합 구도가 비(非)당권 친명(이재명)계-당권 친청(정청래)계 2 대 2로 재편됐다. 친명계 내 표심 분산을 막기 위해 유동철 후보(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가 전략적으로 사퇴한 결과다. 최근 여론조사만 고려하면 최고위원 3석을 두고 친명·친청계가 각각 한 자리씩 가져갈 공산이 큰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선 접전이 예상된다.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 선거에 출마했던 유동철 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를 공식화했다. 유 위원장이 사퇴함으로써 오는 11일 치러질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친명계-친청계 후보의 2대 2 구도로 압축됐다. 친명계인 △기호 3번 이건태 의원 △기호 5번 강득구 의원과 친청계인 △기호 2번 문정복 의원 △기호 4번 이성윤 의원이 맞붙는다. 특히 유 위원장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1인 1표제 도입을 두고 날 선 발언을 내면서 계파 간 대결 구도가 보다 선명해졌다.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가치를 동일하게 하는 '1인 1표제 도입'을 추진 중인 친청계(정청래 당 대표)를 겨냥했단 해석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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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68인 "美 베네수엘라 작전, 국제평화 위협 우려"
더불어민주당 의원 68명이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벌어진 미국의 군사 작전에 대해 "국제법적 절차를 결여한 무력 사용은 국제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들 의원은 6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는 유엔(UN·국제연합) 헌장 제2조 제4항의 무력 사용 금지 원칙과 제2조 제7항의 내정 불간섭 원칙에 비추어 심각한 결함을 지닌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명에는 강준현·고민정·곽상언·권칠승·권향엽·김기표·김남근·김남희·김문수·김승원·김용만·김용민·김윤·김원이·김준혁·김태년·김태선·김현정·남인순·문금주·문정복·민병덕·민형배·박찬대·박해철·박홍배·백승아·백혜련·복기왕·부승찬·서미화·서영석·소병훈·손명수·송재봉·양부남·염태영·오기형·오세희·윤건영·윤종군·윤준병·이건태·이광희·이기헌·이병진·이수진·이연희·이용선·이용우·이인영·이재관·이재강·이재정·이주희·이해식·이훈기·임미애·임오경·임호선·장경태·전진숙·정태호·조계원·진성준·최민희·한준호·황정아 의원(가나다 순)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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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송석준(국민의힘 국회의원)씨 빙모상
■이규현씨 별세, 송석준씨(국민의힘 국회의원) 빙모상=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8일 오전 9시30분, 장지 경기 이천시 에덴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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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2명, 임명 하루 만에 사표…한동훈 징계 논의에 변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7명 중 2명이 임명된 지 하루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윤리위 구성 직후 명단이 유출된 것에 따른 부담이 작용한 탓인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원게시판 의혹'에 대한 징계 논의에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윤리위원 7명 중 2명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전날인 5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구성안이 통과된 지 하루 만이다. 국민의힘은 윤리위원 명단이 일부 언론에 유출돼 공개된 것에 따른 압박이 사퇴 이유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인 5일 정치권에선 국민의힘 윤리위 구성안이 의결되고 명단이 유출된 직후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윤리위원 7명에 대한 자질 논란이 불거졌다. 친한계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 5일 SNS(소셜미디어)에 "윤리위원 A 변호사는 통합진보당에 입당해 지지 선언을 한 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B 변호사라는 분은 사이비 종교단체 JMS의 정명석을 변호했던 분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런 분들이 당원게시판과 내 징계 건을 윤리심사 한다는 것이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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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 대통령"...與, 실용·셀카외교 추켜세우며 한중 정상회담 호평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의 전면적 복원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한과의 대화 재개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눈 가운데 여권이 이번 정상회담 결과를 일제히 추켜세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충남·대전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리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다. 우리가 수출을 제일 많이 하는 나라가 바로 중국"이라며 "그래서 균형 외교가 매우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이) 국익 추구라는 외교적 목표에 걸맞게 매우 잘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다. 우리 정상으로선 9년 만에 중국을 국빈 방문하게 된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당초 예정됐던 1시간을 넘겨 총 90분간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대화 채널을 복원해 정치적 신뢰를 튼튼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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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 與정청래 "60분 생활권 안으로…발전 시너지 효과"
대전·충남 통합과 관련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이 "360만명의 시도민 의견을 민주적으로 잘 묻고 들어서 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앞으로 정주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전 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2차 전체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우리의 국토 발전, 균형 발전도 매우 중요하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입버릇 하던 말이 동북아 물류 중심 국가, 국토 균형 발전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런 정신이 이재명 정부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계승, 발전돼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그런 면에서 5극 3특 체계 발전 등이 이재명 정부의 국토 균형발전에 대한 시대적 과제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저는 개인적으로 소개말을 할 때 충청이 낳고 대전이 키운 정청래라고 한다. 앞으로는 충청·대전이 동시에 낳고 키운 정청래라고 말씀드릴 날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통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며 "경제도 규모의 경제라는 말을 하듯이 통합에도 사이즈에 따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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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차 종합특검·통일교 특검, 8일 본회의 처리 노력"
더불어민주당이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2차 종합 특검법과 통일교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협의를 요청하고 국민의힘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본회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내일(7일) 오후에 전체회의를 열고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 특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후) 8일에 본회의를 열고 두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입장이 부정적이고 의장도 여야 합의를 요청하고 있어서 8일 본회의 개최가 불투명한 측면이 있다"며 "당 입장에서는 8일 본회의 열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8일 본회의가 무산될 경우 1월 임시국회를 바로 열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변인은 "새 원내대표단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김병기 의원이 각종 비위 의혹에 사퇴한 가운데 오는 11일 보궐선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