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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휴업' 후반기 국회 정상화…한병도 "제대로 해보자, 성과 내보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2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이 완료된 것과 관련해 "오늘부터 일하는 날"이라며 "제대로 해보자, 성과를 내보자"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들은 올해까지 끝내자는 목표도 제시했다. 한 직무대행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민주당 의원총회를 연 뒤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에서 추천된 후보들 8명을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한다. 이에 따라 개점휴업 상태였던 후반기 국회도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 한 직무대행은 "오늘부로 원구성이 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새로운 마음도 가지고 각오를 새롭게 해서 정말 입법의 성과로 국민의 삶과 관련된 것을 입법의 성과로 일을 해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부로 원구성이 되면 모든 상임위를 전면 가동해달라"며 "간사님들 중심으로 우선 처리해야 할 법안, 쟁점들을 잘 정리해서 원내와 긴밀히 협력해 법안들 서오가를 내는데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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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장윤기 부실수사' 논의…"내년 상반기 경찰 근무 강화 방안 마련"
'장윤기 사건'으로 경찰 부실 수사 논란이 커진 가운데 당정이 내년 상반기까지 순환근무제 강화 방안을 보고하는 데 뜻을 모았다. 다만 경찰 측은 현실적으로 경위 이하 직급 순환 근무 적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이해식 의원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정 비공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장윤기 부실 수사 논란처럼) 지역에서의 유착을 끊어내기 위해 순환근무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오늘 경찰의 보고가 있었지만 (여당 의원들은) '약하다' '조금 더 강화된 순환근무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정부는) 총경과 경정 수준에서 순환근무제를 하고 있고 경위 이하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경찰 쇄신 TF(태스크포스)를 통한 의견 수렴, 경찰들의 생활 애로 등을 충분히 의견 수렴해 내년 상반기 중 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내년으로 결정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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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명부 압수수색 당했던 국힘, 민주당에 "신천지 수사받아야" 역공
국민의힘이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전장대회를 앞두고 신천지 개입 의혹을 제기한 것을 두고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즉각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통일교·신천지 집단 입당 의혹으로 민주당의 비판을 받던 것에 반격을 가하는 모양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근까지 국무총리를 역임하고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여당 대표에 출마한 김 전 총리의 폭로를 허투루 들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천지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수본은 지금까지 국민의힘 당원 가입 관련 의혹만 수사해왔다"며 "합수본은 신천지의 민주당 전당대회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만약 합수본이 신천지의 민주당 개입 의혹을 알고도 국민의힘에 대해서만 수사했다면 이는 명백한 야당 탄압 표적 수사"라며 "민주당에 대해서도 공정하고 엄정히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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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원장에 유의동…국민의힘, 야당 몫 상임위원장 후보 확정
국민의힘이 자당 몫으로 배분된 7개 상임위원장 후보에 대한 당내 추인 절차를 마쳤다. 국민의힘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상임위원장 후보에 대한 선출·추인을 완료했다. 국토교통위원장 후보 자리를 두고 4선 유의동 의원과 3선 김정재 의원이 경선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97표 가운데 유 의원이 49표를 받아 당선됐다. 김 의원은 48표를 얻었다. 통상 상임위원장은 3선 의원이 맡았다. 앞서 원내지도부와 3선 의원들은 김 의원과 3선 송석준 의원이 국토위원장과 외통위원장을 1년씩 교대로 맡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후 유 의원이 후보 등록에 나서 경선을 치르게 됐다. 다른 6개 상임위원장의 경우 단독 입후보한 후보들이 추인됐다. △김희정 교육위원장 △송석준 외교통일위원장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만희 보건복지위원장 △이양수 정보위원장 △임이자 성평등가족위원장 등이다. 추인된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후보들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여야 표결을 거쳐 선출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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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장 후보로 유의동…김정재에 1표차 승
23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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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처리 민생법안, 본회의 자동 상정되나…與한병도 법 개정 시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심사를 거친 민생 법안이 곧바로 본회의에 상정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이 추진될 전망이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의 법안 처리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친 법안이 법사위를 통해 본회의에 올라오는 구조인데 (본회의 직전 여야 합의 과정에서) 상정 법안을 넣고 빼고 있다"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현재 법사위 심사를 끝내 놓고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법안만 59건이다. 여야의 정쟁과 관련성 없는 (민생법안이) 대부분"이라며 "(국민의힘이 왜 상정에 합의하지 않는지)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다.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 직무대행은 "마음에 드는 법안을 골라 상정할 권리가 어디에 있나"라며 "국회가 왜 이렇게 질서와 체계가 망가지게 된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열리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생 법안을 발목 잡는 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국회법 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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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선관위 '투표율 조작' 압수수색…특검 수사에 서버 포함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자수 전산조작'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는 것에 대해 "특검 수사 대상에 중앙선관위 서버 수사가 가능하도록 반드시 명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차장검사)가 이날 중앙선관위와 경기선관위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을 두고 "이번 지방선거에 얼마나 많은 문제점이 있었는지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중앙선관위와 경기선관위 관계자들의 투표율 허위 입력 정황을 발견하고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라며 "결국 선관위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이번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간을 연장해서라도 이번 지선에서 나타난 모든 문제와 의혹에 대해서 철저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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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李 대통령·김성환, 청년 사무관 사망에 침묵…국가가 방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30대 사무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조직의 무관심과 파행적인 인사 시스템이 만들어낸 '인재(人災)'이자, 국가가 청년의 목숨을 방치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비극"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국가를 위해 일하겠다며 공직에 첫발을 디딘 젊은 인재가 홀로 그 깊은 고통을 견디다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단기간에 이어진 잦은 부서 이동과 과중한 업무 부담, 나아가 조직 내부의 부적절한 언행과 갑질 정황까지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동료 직원들이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하며 분노를 표출하는 작금의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더욱 분통이 터지는 건 이 참담한 비극을 대하는 현 정권의 서늘하고 몰상식한 태도"라며 "청년의 미래를 들먹이며 표를 달라던 대통령과 현직 민주당 국회의원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비겁한 침묵으로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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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李 대통령,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노봉법 개정 나서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노동 쟁의의 범위가 광범위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오류를 인정할 줄 아는 것도 용기다.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개정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1일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호남 반도체 투자 계획과 기업의 성과급 배분은 노동 쟁의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쟁의 대상이 너무 광범위하게 확장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저 역시 대통령과 같은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에 취임한 지 40여일 됐지만, 오늘 처음으로 대통령과 생각이 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그런데 대통령이 지적한 문제는 이미 노란봉투법 입법 전부터 기업들과 야당이 숱하게 지적하고 경고해왔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때는 철저히 귀를 닫고 있다가 이제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며 "이 대통령은 20대 대선 후보 당시 민간기업의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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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대통령 집 있으면 투기, 처분하면 꼼수?...野의 흠집내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아파트 근저당 거래에 대해 연일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대통령이 집을 보유하면 투기라고 하고, 처분하면 꼼수라고 공격하는 것은 전형적인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했더라도 트집 잡았을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정치론은 국민의 주거 불안을 해결할 수 없다. 국민의힘이 해야 하는 것은 9·7 공급대책 후속 법안 처리에 협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언급하며 "결론을 미리 정해 놓고 국민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실현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방식"이라며 "국민의힘은 토론회가 열리기 전부터 '묻지 마'식 비판을 쏟아내더니 이젠 대통령의 정상적인 자택 매각까지 정쟁의 소재로 들고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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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대통령, 부동산 정책까지 내로남불…토론회 볼 필요 없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더불어근저당' 거래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부동산 정책까지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내로남불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 부부가 아파트 매각 과정에서 17억7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에 대해 "대통령과 청와대, 민주당 그 누구도 왜 국민이 분노하는지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2중 3중 규제로 집값이 폭등했고 전세가 사라졌다"며 "대출까지 틀어막아 집을 팔지도 사지도 못하게 만들고 대통령은 '집주인 대출'이라는 강남 부자식 편법을 써서 물딱지가 되기 직전에 집을 팔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그동안 집 가진 국민들을 마귀라 부르며 악마화 해왔다"며 "그래 놓고 일반 국민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편법을 동원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국세청은 두 달 전 세무조사 대상으로 '대출 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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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측, 순방 비판에 "번지수 잘못 짚은 혐오 동반 반정치"
우원식 전 국회의장의 해외 순방 배우자 동반 및 비용 문제 지적에 대해 우 의장 측이 "국회의 역할과 위상을 줄이자는 식의 혐오를 동반한 반정치적 주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곽현 전 우원식 국회의장실 정무수석은 23일 본인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우 전 의장 정상외교에 대해 이런저런 비판이 있다"며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배우자가 함께 가는 것에 대해 문제제기 되지 않는 것 처럼 의장 정상외교도 (배우자 동반은) 문제될 것이 없는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앞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우 전 의장이 재임 기간 14차례 해외 출장 했고 배우자가 모두 동행했다며 총 82억8700만원, 회당 평균 5억9200만원의 예산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자가 도대체 무슨 역할을 했느냐. 국회의장이 이렇게 혈세를 낭비해도 되느냐"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이 배우자 동반 출장으로 강제 수사를 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우 전 의장의 배우자 동반 해외 출장도 수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