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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가야지" 배재고 구호 '부적절' 54%, '징계사안 아니다'도 40%
'5. 18' 비하 의미를 포함해 논란을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의 응원 구호에 대해 국민 과반이 부적절하게 여긴다는 개혁신당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 조사에서 문제의 구호를 이유로 학생들을 징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답변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소속 개혁연구원이 지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조사해 5일 발표한 사회 한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스타벅스 가야지' 등 배재고 야구부의 응원 구호에 대해 응답자의 53. 8%가 '지역·역사 비하 표현이므로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제 삼을 표현이 아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41. 6%로 부적절하다는 응답보다 12. 2%p(포인트) 낮았다. 해당 구호가 잘못됐다고 보는 국민의 비율이 오차범위 밖에서 높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징계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 여론'이 많았다. 응답자 가운데 40. 6%는 '징계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야구부 전체를 징계해야 한다'고 한 응답자가 29. 0%, '가담한 학생만 징계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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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훈식 "추가세수發 미래대응기금 신설…대한민국 초석될 것"
5일 제9차 고위 당정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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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병도 "3대 메가프로젝트 TF, 위원회 격상 논의…입법·예산 촘촘히 지원"
5일 제9차 고위 당정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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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25일 지도부 선출 앞두고…영남·호남·충청·수도권 경청간담회
조국혁신당이 오는 25일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4개 권역을 중심으로 경청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전당대회 공식 슬로건은 '국민 속으로, 개혁 앞으로'로 확정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선거의 아쉬움을 딛고 성찰로 국민의 신뢰를 다시 다지는 정당으로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11일 영남권(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12일 호남권(전남광주·전북) △18일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19일 수도권(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을 중심으로 권역별 경청 간담회를 연다. 11일에는 울산, 12일에는 광주, 18일에는 대전, 19일에는 서울에서 각각 개최된다. 서 위원장은 "권역별 경청간담회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에 이어, 2부 순서를 모두 지역의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 시간으로 배정할 예정"이라며 "외형보다 내실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는 25일 전당대회 당일에도 "당의 앞길에 대한 안팎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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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강 확립" vs "내부 총질"…문 연 징계 국면에 국민의힘 다시 내홍으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지방선거 패배 이후 이어진 당내 갈등이 징계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다. 친한동훈계와 소장파가 징계 대상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징계 범위와 시기, 수위가 내홍의 1차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중진들을 중심으로 신중론이 나오는 상황에서 차기 총선 출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징계가 현실화하면 갈등은 한층 격화될 수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는 다음날 접수된 징계 안건들을 심의한다. 당원들이 '6. 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후로 중앙윤리위에 제소한 안건으로, 친한계 의원·관계자 등이 주요 징계 대상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부 친한계 의원들은 출마 준비를 하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일정에 동행했다. 이를테면 박정훈·배현진·우재준·정성국·김예지·진종오·안상훈 의원 등이 지난 3월 한 의원의 대구 일정에 함께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당했다. 한 의원이 출마한 부산 북구갑에 동행한 의원들도 대상으로 거론된다. 중앙윤리위는 당 대표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구지만, 이번 징계는 장동혁 대표의 당 운영 방향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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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혁신당 당대표 출마 "자강을 기본으로 연대, '레프트 윙' 되겠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오는 25일 조국혁신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다. 신 의원은 "자강을 기본으로 연대하며 선명한 개혁이라는 원칙의 기둥을 단단히 세우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5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지런한 당대표가 되겠다. 발바닥의 힘을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 운영 원칙으로 △기본은 단단하게 △정책은 선명하게 △연대의 기둥은 튼튼하게 등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당의 기본, 정치의 기본을 단단히 하겠다"며 "시도당 조직을 재정비하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당헌당규위원회, 비전랩 3대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또한 "당의 강령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2028년 총선 장기 전략을 준비하겠다"며 "출마자 발굴과 교육을 거쳐 2027년 '정치혁신대회(가칭)'를 개최하는 등 총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선명한 정책으로 상생의 길을 열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근로기준법 사각지대를 없애는 '일하는 사람 기본법'을 통과시켜 땀 흘려 일하는 이들이 존엄을 지키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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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말하기 좋아하는 제가, 당대표하며 말의 감옥에 갇혀 살았다"
오는 8월 전당대회 출마가 예상되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말하기 좋아하는 제가, 당 대표를 하면서 말을 참고 말의 감옥에 갇혀 살았다면 믿으시겠냐"며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못 알아준들 어쩌겠냐' 농담처럼 한 말이지만 이 시대 '참피오해인'으로 살면 또 어쩌겠냐. 옳은 길, 바른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부산 범어사에 왔다. 방장스님이 '견디고 인내하고 기다려라. 높이 올라갈수록 욕도 먹고 모함도 받기 쉬우니 그걸 잘 견디고 참으라'는 귀중한 말씀을 주셨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범어사에서 만난 불자들도 제 마음을 아는지 '힘내세요'라며 손을 꽉 잡아 주신다"며 "국민주권과 당원 주권의 길, 통합과 연대의 길, 검찰개혁의 길로 일로매진하다 보면 그 끝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 정권 재창출의 문이 열리지 않겠냐. 부처님께 그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고 내려왔다"고 했다.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 전 대표와 김민석, 송영길 의원 등 유력 주자들을 중심으로 당내 권력 싸움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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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성역?" 靑 경고받은 이병태...여권서도 사퇴론
지역 비하성 응원 구호 논란으로 중징계를 받은 배재고등학교 야구부를 놓고 "5·18이 성역이냐"고 주장한 이병태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해 여권에서 "자진 사퇴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SNS(소셜미디어)에 "이병태 부위원장, 즉시 사퇴하시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최 의원은 이 부위원장을 향해 "5·18에 대한 폄훼와 조롱을 옹호하며 '5·18이 성역이냐'고 했다가 청와대가 경고한 뒤 '뭘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님은 이재명 정부와 안 어울린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조국혁신당도 이 부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박병언 혁신당 선임대변인은 "이 부위원장의 발언은 우리 사회가 통합적 운영을 위해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국무총리급 대우를 받는 공직자가 반헌법적 발언을 한 것조차 정리하지 못해서는 안될 일"이라며 이 부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박병언 혁신당 선임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부위원장은 많은 이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통합적 운영 기조 아래 기용된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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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6일 광주·국회서 출사표…與 전대 레이스 본궤도
더불어민주당 8·17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번 주부터 당권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본격화된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첫 포문을 연다. 정청래 전 대표·송영길 의원도 출격 준비를 마쳐가며 선거판은 한층 가열되는 분위기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에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자리에는 그를 지지하는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해 힘을 실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는 오는 8월 17일 대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거를 통해 당대표와 함께 당을 이끌 5명의 최고위원 등 지도부 교체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당 대표 선거를 한달 여 앞둔 만큼 본선을 향한 유력 주자들의 움직임은 빨라졌다. 김 전 총리는 첫 출사표를 던질 장소로 광주를 선택한 배경에는 호남 민심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 당 지지 기반의 중심에서 가장 먼저 메시지를 던져 당심을 호소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실제 호남은 민주당 권리당원의 약 30%가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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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누르기 방지법' 다시 띄운 與…7월 세법개정안에 쏠리는 눈
이달 말 정부의 세법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여권에서 '주가누르기 방지법'를 다시 수면 위로 올렸다. 기업이 주가를 억눌러 상속·증여세를 회피하는 것을 막는 게 핵심이다. 주식시장 부양은 물론 자본시장 체질 개선과도 직결된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크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경제 상임위를 이끄는 상황에서 정부 세법개정안에 반영된다면 법안 통과의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의 통화에서 "총수 일가의 상속세를 깎아주려고 주가를 계속 낮게 방치하겠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이 법은 모든 기업이 아니라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경우'에만 발동한다. 주가 누르기를 멈추고 기업 가치를 제자리로 돌려놓으면 이 법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가누르기 방지법'은 이 의원이 지난해 5월 발의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 8배 미만인 상장사를 대상으로 상속·증여세 산정 시 주가 대신 자산 및 수익가치를 반영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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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7월 임시국회 시작...與 "국민의힘 더이상 못 기다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7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입법 속도전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후반기 원 구성 결과에 반발해 전면 보이콧에 나선 국민의힘을 향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민생만 바라보겠다"며 단독으로라도 국회를 가동하겠단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삶에 쉼표가 없듯이 일하는 국회에도 쉼표는 없다. 즉각 산적한 민생·개혁 입법 처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오는 6일 오후 2시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민생 입법을 신속 처리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요청에 따른 결정이다. 앞서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후반기 국회 운영 방향을 '일하는 국회 전면화'로 설정하고 △경제산업의 전환 △삶과 안전의 전환 △기후 미래의 전환 △국가 제도의 전환이라는 4대 목표에 따른 67개 과제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부동산 정책 및 세제 개편안, 연금개혁, 기후위기 대응,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을 각 상임위원회에 마련해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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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이번주 선관위 특검법 제출…특검 추천 두고 입씨름 할 때 아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민주당은 이번주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특검법' 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5일 SNS(소셜미디어)에 "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특검 도입을 당론으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 원내대표는 "단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기 위해 전방위적인 수사가 필요하다"며 "투표용지 인쇄 물량 축소 경위, 선거일 지휘부 보고 누락 및 지연, 선관위 내부 부패와 무능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번 특검의 핵심은 공정성과 중립성이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통상 특검은 여당과 야당 그리고 제3자가 추천하고, 그중 1인을 대통령이 임명한다"며 "그런데 국민의힘은 선관위 특검 추천 과정에서 민주당을 배제해야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일고의 가치도 없는 정략적 선동이자 어불성설"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상 독립기관"이라며 "여야를 막론하고 진상규명에 함께해야 한다. 한편으로는 국민의힘의 억지 주장이 진상규명은 외면한 채, 이번 사태를 정쟁으로 몰고 가기 위한 방해 공작이 아닌지 의심된다"고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