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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첫 외부 일정은 한노총 만남…"노동환경 재편 속 안전망 구축"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한국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찾아 노동 가치 존중과 노사 상생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노총은 법정 정년 연장과 기업의 초과 이윤 분배에 대한 사회적 논의 등을 요구했고, 정 원내대표는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 원내대표가 국회 밖에서 외부 기관·단체 등을 찾은 건 취임 후 이날이 처음이다. 정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 등 정치 현안도 산적해 있지만, 민생을 챙기고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일이야말로 그 어떤 과제보다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이라는 판단하에 외부 첫 공식 일정으로 한국노총을 방문하게 됐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같은 신기술이 도입되면서 노동환경이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고, 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까지 겹치면서 현장의 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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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앞둔 종로구청장, '세운4구역' 인가...전현희·박주민 "즉각 철회"
국민의힘 소속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이 퇴임을 2주 앞두고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하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였던 박주민·전현희 의원이 "즉각 철회하라"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19일 SNS(소셜미디어)에 "임기를 고작 열흘 앞둔 현 종로구청장(국민의힘 소속 정문헌 구청장)이 유찬종 당선인의 중단 요청과 국가유산청의 정당한 행정명령까지 거부한 채 오세훈 서울시장이 독단으로 추진하는 세운4구역 개발 인가 조치를 강행했다"고 적었다. 전 의원은 "유네스코(UNESCO)조차 종묘의 경관훼손을 우려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곧 퇴임하는 구청장이 도대체 무슨 권한으로 서울의 역사와 미래를 망치는 '최악의 알박기 인가'를 한단 말이냐"며 "국가 행정명령 거부, 민의 왜곡, 역사파괴, 무책임한 결정 등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도 SNS를 통해 "600년 종묘의 가치를 이제 떠날 한 사람이 결코 훼손하게 둬서는 안 된다"며 "이번 기습 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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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수사권 폐지' 또 꺼낸 정청래..."미련 못버린 검찰, 꿈깨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는 너무 당연하다"며 "아직도 수사권의 미련을 못 버리고 있는 검찰이 있다면 꿈 깨시라"고 밝혔다. 당 대표 연임 도전이 유력한 정 대표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세력 결집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개혁은 민주당 정부 개혁의 깃발이자 상징이다. 민주당의 불가역적 당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먼저 검찰개혁을 꺼내든 건 친청계(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당장 보완수사권을 포함한 형사소송법 개정을 논의해도 늦다. 반드시 10월 공소청 출범 전까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보완수사권은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규환 최고위원도 "공소청이 어떤 명목의 수사권도 갖지 않는 순수 소추 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정 대표는 "검찰개혁은 민주당의 상징이자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이고 국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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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국 재반박에 "총선 2년 뒤…성급하면 안 된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이 제기한 선거 책임론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반박하자 "성급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박 의원은 19일 SNS(소셜미디어)에 "소나기가 내리면 잠시 피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총선이 있는) 2028년은 2년 뒤"라며 이같이 적었다. 박 의원은 "원로이기에 줄기차게 진보진영의 단일화와 연대 그리고 통합을 입에 달고 산다. 진보의 수적 한계를 극복하는 길이고 승리하는 길이기 때문"이라며 "지난 일은 반성하며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조 전 대표를 존경하고 혁신당 의원들을 사랑한다. 목표가 같으니 만날 날을 만들면서 기다리자고 제안하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박 의원은 전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선거 패배의 원인을 민주·진보진영의 분열로 진단한 조 전 대표를 두고 "연대를 깬 것은 조 전 대표다. 조 전 대표 출마 선언 당일 (민주당과 혁신당) 사무총장은 선거 연대를 논의하기로 약속이 돼 있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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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5년간 수의계약 82%…주진우 "특검없인 진상 확인 불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5년간 체결한 계약 중 80% 이상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투표용지 국조) 특별위원회 야당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기관 계약자료'를 전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선관위는 최근 5년 간 2665건의 계약 중 2187건(82.1%)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선관위의 수의계약 비중은 87.7%로 국토교통부의 약 6.4배에 달하는 수준"이라며 "수의계약은 특정 업체 유착과 특혜가 될 수 있어 2000만원, 5000만원 등 금액을 엄격히 제한하는데도 선관위는 무소불위 권력을 누리며 그런 제한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 주 의원은 "선관위와 수의계약을 다수 체결한 상위업체 10곳이 쌍방울이 최대 주주 특수관계인으로 확인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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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세계경제포럼 참석차 22~24일 중국 방문
김민석 국무총리가 세계경제포럼(WEF) 하계 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과 다롄 등을 방문한다. 국무총리실은 19일 언론공지를 통해 김 총리가 22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과 세계경제포럼 측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 총리는 현지에서 특별연설에 나서고 중국 고위급 인사 등과 회담을 나눌 예정이다. '다보스포럼'이라고 불리는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1월 스위스 고급 휴양지 다보스에서 연차 회의를 개최한다. 2007년부터는 중국에서 하계 회의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다롄과 톈진에서 번갈아가며 열리는 하계 회의는 현안 위주의 다보스포럼과 달리 미래 의제 중심의 논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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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영리한 외교...李대통령, 세계적 정치 지도자 면모 보여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럽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세계적인 정치 지도자의 가감 없이 보여줬다"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몸소 보여주신 점에 경의를 표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이 대통령의 G7 유럽 순방은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교과서와도 같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주요 국가들의 공동 노력 필요성을 설득하는 한편, 수출로 먹고사는 국가로서 자유무역에 따른 상호 이익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당당한 외교로 지킬 것은 지키고, 영리한 외교로 얻을 것은 얻어내는 월드클래스 면모"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이번 순방의 하이라이트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나란히 앉아 90분 이상 환담을 한 장면"이라며 "이 대통령의 혼신을 다한 노력에 힘입어 북미 대화가 재개되고 남북 관계도 물꼬를 터서 한반도 평화 정착과 안정에 큰 진전이 있기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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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분간 입원 치료 이어갈 듯…당무 복귀 시점 미정
건강 악화로 입원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분간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장 대표는 응급실을 찾은 뒤 의료진 권유로 입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대표가 부재중이지만 당의 업무는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챙겨나가겠다"며 "장 대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핵심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오늘도 계속 검사가 있을 것이다. (장 대표) 수치가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무리하면 안 되는 상태"라며 "지금 당장 당무 복귀는 어렵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르면 다음 주 초쯤 당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전날 오전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료진 권고로 입원 절차를 밟았다. 장 대표는 지난해 단식으로 인한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6·3 지방선거 지역 유세 일정 등을 소화했다. 본투표 당일에도 투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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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원구성 난항에 "국힘, 법사위 집착…또 입법 무덤될 것"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난항을 겪고 있는 제22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집착으로 국회 정상화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사위가 협상의 대상이 아님을 여러차례 밝혀왔다. 이제는 원 구성과 무관한 조작기소특검법까지 들먹이며 협상을 파행으로 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을 제2당에 돌려놓는 것이 국회 정상화의 첫걸음이라고 국민의힘이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맡았던 지난 21대 국회에서 수많은 민생필수 법안들이 법사위에 묶여있다가 다 폐기됐다"며 "본회의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법사위를 국민의힘이 틀어 쥔다면 이는 견제와 균형이 아닌 또 하나의 입법 무덤이 될 뿐"이라고 했다. 이어 "법사위는 일하는 국회의 상징이 되어야지 발목 잡기의 상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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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손혜원·강미정에 "양정철 창당? 조민 국회의원? 황당 무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을 향한 정치권 안팎의 비판과 제기된 여러 의혹을 모두 일축했다. 혁신당 창당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주도했다거나 딸인 조민씨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한다는 주장에 선을 그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가족 중 누구도, 혁신당 내부 어디에서도 제 딸(조민)의 국회의원 출마를 고려하거나 검토한 바 없다. 이런 행태가 정말 개탄스럽다"며 "멸칭을 사용하며 진영 내부의 갈라치기가 시도된 데 이어 황당무계한 허위 사실로 제 딸과 혁신당을 비방한다"고 적었다. 혁신당 성 비위 논란의 피해자인 강미정 전 혁신당 대변인은 전날 유튜브 '김용민TV'에 출연해 "방송인 김어준씨가 조민씨의 국회 입성의 길을 닦아 주려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당내에서도 '조민 한 번 키워보자'는 목소리가 있었다"며 "김씨는 사석에서 조 전 대표를 '민이 아빠'라고, 조민씨를 두고는 '아빠보다 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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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李 정부, 코스피 9000 자화자찬 말고 박탈감 귀 기울여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9000선을 돌파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자화자찬 하지 말고 코스피가 박탈감을 안겨주는 숫자가 되고 있다는 지적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9000선을 돌파한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정작 주가가 오른 종목은 109개에 불과했고 보합은 17개, 떨어진 종목은 791개였다"며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일부 반도체 대장주 중심의 쏠림 현상과 업종 간 양극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 어제(18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일시효력정지)가 26번이나 발동됐다"며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 연간 발동 횟수와 동일한 수치를 반년 만에 기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불안한 시장이 건강하다고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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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천안 'AI특화 시범도시' 선정…전은수 "중대 전환점"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충남 아산시와 천안시가 국토교통부 'AI(인공지능)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해 "아산의 미래산업 도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19일 "아산이 K-AI 시티 모델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은 정부가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의 일환이다. 아산 배방읍·탕정면 일원과 천안 서북구 일원이 주요 대상지가 될 전망이다. AI 학습용 도시데이터 활용, AI 실증 플랫폼 구축, AI 에이전트 기반 도시서비스 실증 등을 바탕으로 교통, 안전, 재난대응, 생활민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응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전 의원은 후보 시절부터 아산이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 특화 시범도시 선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당선 직후인 지난 12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