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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전북, 오늘은 광주…정청래 "5·18 헌법전문수록 박차 가할 것"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호남권을 방문하며 민심 청취에 나섰다. 그는 광주 오월어머니집을 찾아 "5월 영령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5·18 헌법전문수록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2일 SNS(소셜미디어)에 "광주 5·18의 아픔을 온몸으로 간직하고 있는 오월 어머니들이 계신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전 대표는 "1986년 대학 학보사 기자로 5·18 광주 르포 취재를 와 5·18의 진실을 알고 운동권 학생이 된 저로서는 5·18은 제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한분 한분이 5·18의 역사이고 역사의 산증인"이라며 "고 정동년 이사장님의 아내분, 박관현 열사의 친누님,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이셨던 정헌애 고문님, 이춘희 관장님 등 5·18 피해자이자 관련자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썼다. 정 전 대표는 이날 들은 주요 민원들도 적었다. 그는 "(이곳에 계신) 고문께서는 2묘역 정비를 해달라 하셨고 오월어머니집 버스 15인승을 25인승 버스로 바꿔 달라는 말씀도 하셨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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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조특위, 잠실개표소 진입 시도…경찰, 시위 참가자 강제 해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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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상혁 "소외된 서민 끌어안는 '포용 금융' 만들겠다"
22대 후반기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은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 모두를 위한 포용 금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의원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포용 금융을 주제로 정부와 상시 소통하고 입법 과제를 정책으로 잇는 창구를 마련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지난 1년간 새 도약 기금으로 장기 연체 채무를 소각하고 신용사면으로 금융 밖으로 밀려났던 국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취약계층 전용 정책 서민 금융을 확대하고 불법 사금융 원스톱 대응 체계로 금융 안전망도 두텁게 했다. 그런데도 온기가 닿지 않은 곳이 여전히 있다"며 "2024년 한 해 4398명이 경제 문제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젠 배제를 만드는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 부동산 담보와 고신용자 위주의 리스크 회피형 금융에서 벗어나 빠른 부실 인식과 선제적 조정으로 차주와 금융기관의 위험 부담을 낮춰야 한다"며 "한편에선 모험 자본으로 생산적 금융의 물꼬를 트고 다른 한편에서는 소외된 서민을 제도권 안으로 계속 끌어들이는 것이 포용 금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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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욱·이동형엔 관대...배재고엔 잔인하고 폭력적"
고교 야구 경기에서 상대 팀을 향해 지역 비하성 구호를 외친 배재고 야구부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로부터 6개월 간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국민의은 "처벌 수위가 과하다"고 비판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극단적이고 혐오적인 표현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포츠 정신에도 크게 어긋난 것이 맞지만 벌이 너무 과하다"며 "상처를 입은 광주의 학생들이나 광주 시민들도 잘못한 아이들의 장래와 꿈이 꺾이기를 바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번 사건의 본질은 아이들이 어른들의 욕을 따라 한 것"이라며 "따끔하게 아이들을 혼내는 만큼 어른들도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우리 정치가 깊이 반성해야 한다"며 "상대방을 파트너가 아닌 없애야 할 적으로 여기는 정치 문화, 사실과 상식이 아닌 일부 주장을 정치적으로 활용하거나, 심지어 부추기는 정치 행태, 승자이고 다수당이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고 관례와 상식 따위는 무시해도 된다는 그 오만과 독선이 결국 아이들의 말과 사고까지 오염시킨 것이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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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머물면 안돼" 한성숙 신임 총리, 공직자에게 당부한 말
"앞으로의 1년은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의 시간이어야 한다. " 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한성숙 국무총리는 이날 취임식에서 "지난 30년간 현장에서 쌓아왔던 혁신의 경험을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온전히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 총리가 강조한 키워드는 △AI(인공지능) 대전환 △국민 모두의 성장 △지방 주도 경제 균형 성장이었다. 한 총리는 "AI 인재와 자본, 용수, 데이터센터, 정주 여건을 갖춘 AI 생태계가 국가 경쟁력의 필수 요건이 됐다"며 "이를 위해 혁신의 발목을 잡는 규제는 신속 과감하게 합리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모두의 AI를 확산시키는데 각별하게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의 발전은 국민 모두의 삶을 바꾸는 변화, 진정한 포용과 공존의 밑거름이 돼야 한다"며 "AI를 비롯한 기술의 혁신 성과가 격차와 불평등을 확대하는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기업과 노동자, 전문가, 국회 등 각계각층과 정부는 긴밀하게 협력하고 부지런히 소통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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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영진 "당권 독점 안돼...다양한 사람에게 기회줘야"
원조 친명계(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8월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표를 연임하면서 (당권을) 독점하는 것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당 대표를 하면서 대권 주자로 커 나가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필요하다. 그래야 민주당의 운동장을 넓게 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그래서 이재명 대표 연임 때에도 비판적인 의견을 제기했던 것"이라고 했다. '정청래 전 대표가 섭섭하겠다'는 진행자의 말에 김 의원은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지지하는 것과 무관한 원론적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전 대표도 (정상 임기인) 2년을 한 게 아니라 (보궐 임기인) 1년을 했기 때문에 더 올바르게 당 대표를 하겠다는 자기의 비전에 따라 출마하는 것"이라며 "그건 나름대로 당원들이 평가할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당내 '1인1표제' 보완 주장에 대해선 "당 대표 경선은 원칙대로 하는 게 좋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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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8%…"부정선거 있었다" 42% vs "없었다" 47%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하는 응답은 58%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인 6월2주차 조사보다 1%P(포인트) 오른 수치다. 앞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NBS 기준 5월 3주차 66%에서 6월 2주차 57%로 9%P 떨어진 바 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본 응답은 35%로 6월 2주차 조사(33%) 때보다 2%P 올랐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42%, 국민의힘은 20%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5%P 하락했다. 이밖에 조국혁신당·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를 기록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의도적으로 투표 결과를 조작하거나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선거를 운영하는 등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주장한 응답은 4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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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3대 메가 프로젝트 압도적 지원…특례 위한 메가특구법 속도"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당내 설치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입법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첨단 전략산업을 육성을 위한 규제 특례 등이 담긴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3대 메가 프로젝트 TF 위원장을 맡은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조속한 법안 재개정을 통해 맞춤형 인프라 구축과 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한 '물관리기본법'과 '수도법' 개정 △산업단지 조성기간 단축을 위한 '산업입지법' 개정 △메가특구법 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 의장은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첨단 전략산업 특구 지정을 통해 각종 규제 특례와 정책 지원을 위한 메가특구법 제정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전력 수급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초기 단계의 전력 수요는 예비 여유역을 통해서 공급하고, 중장기적 전력 수요는 제12차 전력 수급 기본 계획에 반영해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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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과 만찬' 한병도 "연말까지 국정과제 입법 마무리"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연말까지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 입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어제 원내 지도부는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초청 만찬을 가졌다. 그동안의 주요 입법 성과와 향후 입법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3대 메가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대도약과 균형 발전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특히 "당내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TF(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메가 특구 특별법 제정 등 필요한 입법 과제를 점검하고 인프라 투자의 마중물이 될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제 후반기 국회가 본격적으로 문을 연 만큼 야당의 발목 잡기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오직 국익과 민생,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기준으로 삼아 국민께 성과로 답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검찰 개혁 완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원내지도부와 정책위원회, 법사위원회를 중심으로 형사소송법 개정 TF를 출범시켜 실무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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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서영교, 선거 날 노태악과 통화…민주당-선관위 깊게 유착"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통화해 '이중 기표 방지' 안내 요청을 한 것을 언급하며 "단순 민원이 아닌 청탁"이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선관위와 깊게 유착된 관계"라며 서 의원의 법사위원장직 사퇴와 선관위 특검 야당 추천을 요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당일 국회의원이 선관위원장에게 사적 통화로 민원을 넣은 것 자체가 몰상식한 처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 지역구에 복수의 민주당 기초의원 후보들이 출마한 점을 감안하면 이는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청탁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서 의원이 보여준 이 특출난 몰상식이야말로 이번에 또다시 국회 법사위원장직을 맡을 수 있게 된 핵심 스펙일 것"이라며 "이렇게 몰상식해야만 후반기 법사위에서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특검법과 같이 광기 어린 입법 폭주를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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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선 승리만이 가장 확실한 검찰개혁…이기는 민주당 만들 것"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총선 승리, 연속집권만이 가장 확실한 불가역적 검찰개혁의 담보"라며 "다시 이기는 민주당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2일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검찰개혁 완수의 필요성이 재확인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전 총리는 "검찰이 김건희 조사 당일 오전까지 취조 장소도 모르고 대기하다가 김건희 측의 장소 통지를 받고서야 움직였다는 JTBC 보도가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건희가 검찰을 소환한 꼴"이라며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퇴임 전인 지난달 25일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정부의 기본 입장으로 최종 정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정부가 별도의 입법안을 제시하기 보다 국회의 의사결정과 입법을 존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전 총리가 민주당 차기 대표 도전을 위해 국회로 복귀한 가운데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검찰개혁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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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대통령, 한목소리로 '통합'…정청래 "두분 말씀 다 옳다, 정답"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통합을 강조한 데 대해 "100%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2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님, 문재인 전 대통령님 고맙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평소 우리안의 차이가 상대방의 그것보다 크겠느냐'며 우리 내부의 단합을 강조하셨다"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때부터 강조하신 국민통합을 늘 염두에 두시고 통합과 화합을 강조하셨다"고 적었다. 정 전 대표는 그러면서 "당 내부에서 조롱과 혐오 멸칭이 난무하며 갈등을 키워온 일부 세력에게 어제 두분의 만남과 메시지가 큰 울림과 정문일침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썼다. 정 전 대표는 "두분 말씀이 다 옳다. 두분의 말씀이 정답"이라며 "제가 줄기차게 강조하듯이 뿌리 없이 줄기 없고 줄기 없이 꽃과 열매는 없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는 김대중 역사, 노무현의 역사, 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더욱 꽃피워야 한다"며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의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