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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나경원, 추석 앞두고 MB 예방…"다음 세대 위한 유산은 보수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나라, 당 걱정 하며 주신 당부 말씀을 잘 새기고 더 힘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2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동심단금,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단단한 쇠도 자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 전 대통령님을 예방했다"며 "이재명민주당 정권의 정책 실패와 위선, 모순이 하나하나 드러나며 이 전 대통령, 보수 정권의 선견지명과 성과가 역사에 더욱 선명해진다"고 했다. 이어 "지금의 세계적 도시 서울특별시를 있게 한 청계천, 버스체계 개편 업적 모두 민주당이 극성스럽게 반대하던 사업"이라며 "대한민국과 국민, 다음 세대에 진정 도움될 유산을 남긴 것이 누구인지 역사에 새겨야 한다"고 했다. 나 의원은 이명박정부 당시 UAE 원전 수주, 자원 외교, 4대강 사업 등을 거론하며 "AI 시대를 맞이한 지금 그 정책들이 얼마나 국가 생존에 필수적이었는지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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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추석 맞아 최전방 육군 7사단 방문…대비태세 점검, 장병 격려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최전방 7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24일 중동부전선 최전방 육군 제7보병사단을 방문했다. 강 장관은 먼저 GOP(일반전초) 대대 지휘통제실에서 현행 작전 상황을 보고받았다. 강 장관은 "무엇보다 대비태세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적에게는 거칠고 가차 없고 치명적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국방정책은 최고의 상황 조치"라며 적이 도발하거나 침범하면 장관이 옆에서 명령했다고 생각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강 장관은 소초를 방문해 장병들의 병영생활 현장과 시설 여건을 점검했다. 급식, 생활환경 등 복무여건 전반을 세심히 살폈다고 한다. 강 장관은 "국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며 오직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복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했다. 강 장관은 장병들과 오찬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가족과 떨어져 명절에도 최전방을 지키는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국민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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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훈련 기간 육군 강연서 '트럼프 비난'…野 "장병들 대적관 흐려"
육군에서 훈련병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는 교육 자료가 쓰여 야권에서 비판이 제기됐다. 한미연합훈련 기간 중 동맹국 대통령을 비난하는 자료 사용이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군은 외교, 안보 사안을 비판하기 위한 자료는 아니었다면서 향후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해명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는 지난 20~27일 훈련병 1600명을 대상으로 '강한 군대를 이끄는 힘! 신뢰와 사호 존중 병영'이라는 주제로 강의에서는 스페인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의 발언이 자료로 사용됐다. 강의는 민간 강사가 진행했다. 해당 자료에는 바르뎀의 사진과 함께 '유해한 남성성이 전쟁 원인'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바르뎀은 지난 5월 칸 영화제 기자회견에서 본인이 신작에서 연기한 캐릭터의 결함을 "유해한 남성성"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성질이 남성들의 전처·여자친구 살해, 전쟁 유발의 원인이 된다는 취지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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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5시간, 목포 4시간20분…저녁 8~9시쯤 평소 흐름으로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오쯤 가장 심했던 교통 정체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정체 상황은 저녁 8~9시쯤 평상시 흐름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하행선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 △서울-대구 4시간 △서울-광주 4시간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40분 △서울-목포 4시간20분이다.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이다. 하행선 기준 고속도로는 전날부터 혼잡이 지속돼 오전 11시~오후 1시 최대에 이르렀다.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상행선의 경우 오전 8~9시 정체가 시작돼 낮 12시~오후 1시 가장 혼잡했다. 오후 6~7시 흐름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후 4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옥산분기점부근-청주휴게소부근 7㎞ △달래내부근-반포 9㎞ 구간 △부산 방향 북천안부근-옥산분기점부근 27㎞ △옥산휴게소-옥산 Hi부근 2㎞ △대전터널-비룡분기점 2㎞ △옥천부근-금강 15㎞ △칠곡물류부근 1㎞ 구간 정체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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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만t 버려진 정부 비축농산물…野이성권 "정부, 상황 파악 못해"
정부가 올해 농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사들인 국산 비축농산물 가운데 약 3만2000t(톤)이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처리 비용도 69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에서는 폐기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하갑)이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국내산 비축농산물 폐기량은 8월 기준 3만2012t으로 집계됐다. 비축농산물 폐기량은 △2021년 1만6212t △2022년 1만3273t △2023년 1만2270t이었다. 2024~2025년에는 폐기된 비축농산물이 없었다. 올해 들어 폐기량이 급증한 것이다. 올해 가장 많이 버려진 비축농산물은 양파(2만2723t)다. 양파는 버려진 전체 비축농산물의 71%나 차지했다. 2025년 양파 수매량의 83%가 넘게 폐기됐다. 폐기에 소요된 비용도 49억8,100만원으로 전체 폐기비용의 약 73%에 달했다. 폐기된 양파는 aT가 2025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7개월간 보관한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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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정부, 北에 증거인멸 기회주나…'지뢰 폭발' 즉시 조사 촉구"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정부가 추석 연휴 이후 '서부전선 DMZ(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고' 관련 조사에 나설 방침이라는 보도에 대해 "가짜뉴스인 줄 알았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24일 SNS(소셜미디어)에서 "우리 국민이 지뢰에 손발이 절단됐는데 추석 연휴 끝나고 조사하겠다니"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오늘 오후 4시30분쯤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지뢰폭발 '즉시' 조사를 강력히 촉구하겠다"며 "이재명정부가 추석 연휴 핑계로 조사를 미루는 것은 빗물로 증거유실되게 하거나 북한군이 증거인멸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했다. 한 의원은 군사 전문가인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의 SNS 글도 공유했다. 유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합동참모본부에 폭발 지점과 미폭발 추정 물체 등 사고 현장 원형을 보존하고, 파편과 현장 사진, 탐지장비 운용기록 등 관련 증거가 유실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존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그런데 군 당국이 유엔사와의 현장조사를 추석 연휴로 미룬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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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연휴 뒤 'DMZ 지뢰' 조사? 북한군 증거인멸할 시간 주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 추석 연휴 이후 조사에 나서겠다는 정부를 향해 "북한군에 증거 인멸할 시간이라도 주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군은) 추석 연휴 지나고 (DMZ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현장 조사를 하겠다고 한다. 심지어 유엔사에서 즉각 현장조사 시작하려는 것을 우리 군이 거부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 명을 받아 국방부 장관이 시켰을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비라도 내려서 증거가 씻겨나가길 바라는 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2015년 목함 지뢰 도발 당시에는 사고 당일 오후에 증거를 수집했다"며 "사고 이틀 뒤 곧바로 유엔사와 합동 현장조사를 벌였다. 이런 게 제대로 된 대응"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국방부는 어제 추진했던 우리 당의 도발 현장 방문을 거부했다"며 "월요일에 다시 가겠다고 했으나 여전히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 국민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 두려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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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점식 "종합특검 돌리고 내란타령…국민은 '레버리지ETF' 수사 원해"
청와대가 '내란 사건 특별수사본부' 설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이 원하는 수사는 54조원을 날려 먹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수사"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2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 직후 '내란 사건 특별수사본부' 구성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청와대가 또 다시 내란 프레임을 우려먹으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3대 특검도 모자라 종합 특검까지 세 바퀴를 돌리고도 내란 타령인가"라며 "(특수본 검토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내란 낙인'을 찍은 시점과 맞물린다"고 했다. 이어 "수사본부 구성 검토는 일차적으로 조 대법원장에 대한 공개적 협박"이라며 "정부와 여당의 내란 프레임은 이미 유통기한을 상실한 망상일 뿐이다. 청와대식 논리대로면 특별수사가 필요한 정도로 내란 세력이 남아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엄중한 상황에서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무려 14번이나 다녀온 것"이라며 "말과 행동이 이처럼 정반대로 배치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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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도현(머니투데이 기자)씨 조부상
■김효락씨 별세, 두연·정원·재은·주은씨 부친상, 유순복씨 시부상, 도현(머니투데이 정치부 기자)·미소씨 조부상, 하람(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 경장)·채현·성우 외조부상 = 24일,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7일 6시 수원승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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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아버지 가신 후, 제 추석은 엄마…보고만 있어도 눈물 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모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틋함을 표했다. 김 대표는 24일 SNS(소셜미디어)에 "(제 어머니는) 80년대, 학생운동에 뛰어든 스무 살 막내의 생각을 어떻게든 돌리려 하던 주부였다"며 "결국 감옥에 간 아들들의 응원대장 격인 민가협 회장이 돼 아들뻘 전경들에게 장미를 건넨 평화의 투사가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자신의 안일함 때문에 아들이 세상이 이리됐나 자책하고 기도하며 아들 대신 거리를 지켰다"며 "아들이 풀려난 후에는 조국평화통일을 붓으로 쓰며 겨레하나합창단 단장으로 뉴욕, 동경, 평양을 넘나들며 평화를 노래하던 그 총명하던 어머니는 이제 95세가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제 때로는 앞에 있는 제가 누군지 헷갈려 기억과 현실을 합친 가상의 대화를 나누는 엄마, 보고만 있어도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 엄마. 그 엄마가 없었으면 태어나지도, 일어나지도, 견뎌내지도 못했다"며 "무조건 내게 다 준 엄마"라고 했다. 이어 "'엄마를 챙겨라' 하시며 아버지가 가신 후, 제 추석은 엄마"라며 "평생 저를 보호하다, 이제 제가 보호자가 된 엄마"라고 모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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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원 의원 "북한군 포로, 며칠 전 입국 확인…정부 대응 아쉬워"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돼 한국으로 이송된 북한군 포로 2명에 대해 "며칠 전 무사히 대한민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 전쟁터에서 생포됐던 북한군 포로 두 분이 마침내 자유 대한민국 품으로 돌아왔다"며 "저는 이들의 입국 사실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으나 당사자들의 신변 안전과 외교 관계 등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며 관련 사실의 공개를 자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참혹한 전장에서 생사고비를 넘기고 자신의 의지로 자유를 선택한 두 청년의 용기 있는 결단에 깊은 존중과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울러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협조를 아끼지 않은 우크라이나 정부와 현장에서 실무적 노력을 다해준 우리 정부, 특히 정보당국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다만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두 청년의 대한민국행이라는 중대한 사안이 우리 정부의 공식 발표가 아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입을 통해 먼저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며 "주권국가로서, 그리고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인 이들을 포용하고 보호하는 주체로서 우리 정부가 조금 더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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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농지 전수조사, 개선 출발점…농민 억울한 일 없도록 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추진하는 농지 전수조사에 대해 "성실한 농민이 억울한 일을 겪는 일은 결코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농지전수조사를 둘러싸고 '걸리면 땅을 당장 팔아야 한다' '농지 값이 폭락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투기와 농촌 현실에서 생긴 일반적 위반은 다르다"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해 온 농업인의 불가피한 사정이나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일반적 위반 사항까지 투기 목적의 농지 취득과 동일하게 취급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농촌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진 임대차의 경우 자진 정비 또는 농지은행 위탁 방식으로 양성화할 수 있으며 농사 목적의 간이창고, 농자재 보관시설은 처분 대상이 아니라는 게 민주당 설명이다. 반면 영농 의사 없이 개발이익이나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 목적의 농지 취득은 이번 조사로 걸러낸다는 방침이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번 조사는 이런 투기를 걸러내고 농지가 실제 농사짓는 분들에게 돌아가도록 바로잡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