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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오세훈 GTX 토론 요구에 "토론이 안전 가져오나…정쟁화 말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GTX-A 삼성역 구간 부실 공사 의혹을 두고 토론을 요구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안전문제는 관심과 문제에 대한 대응, 노력과 실천이 필요한 것이지 토론이 안전을 가져오느냐"고 반박했다. 정 후보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GTX-A 공사 구간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안전문제에 관심이 있었다면 어떻게 시장에게 보고가 안 됐겠느냐. 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안전 대응을 얘기하고 있는데 정쟁 토론하자는 것은 안 된다"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지하 5층까지 가서 현장을 살펴봤는데 균열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 구조적 균열인지, 외적인 균열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 같아 전문가의 면밀한 검토와 판단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도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너무나 많은 균열이 발생해 걱정스럽다"고 했다. 이어 "공사할 때 (균열이) 발견됐는데 왜 계속 공사를 하게 했는지 의문"이라며 "보강할 공간을 만들어놓고 나머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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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영길 "민생만 보는 '초심 정치' 펼 것...李정부 성공이 최우선"
"과거의 관성적인 정치를 넘어 오직 민생과 국가의 미래만을 바라보는 '초심의 정치'를 펼치겠다" 정치적 공백을 깨고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1일 인천 연수구 선거캠프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 the300(더300)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인천시장 시절 송도국제도시의 기틀을 닦았던 경험을 토대로 연수갑 원도심을 재도약시켜달라는 당의 부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송 후보는 선거운동 첫 날인 이날 국회 최다선 6선 고지를 향한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5선 국회의원과 인천시장, 당대표를 지낸 거물급 인사의 복귀인 만큼 지역구는 물론 중앙 정치권의 관심도 높다. 공천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송 후보는 정치적 고향이자 5선을 내리 지낸 '계양을'을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에게 양보했다. 그는 "계양을 양보한 것은 단순한 포기가 아니라 유능한 후배 김남준에게 바통을 넘기는 '아름다운 세대교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를 향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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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약속한 듯 '충청' 향한 여야 대표…"내란 심판"vs"정권 심판"
"고향만 오면 사투리가 나와유~ 여러분, 박수현 괜찮쥬? 일 잘하쥬?"(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빨간색 옷이 보기 좋아유~어울려~저 봐서 여기(윤용근)도 찍어주셔야혀~"(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여야 대표가 모두 고향인 충청을 찾아 중원 표심 구애에 나섰다. 선거마다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 온 충청에서 승기를 잡아야만 전국 판세 분위기를 사로잡을 수 있단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아직도 윤석열을 잊지 못하는 국민의힘에는 한 표도 주지 말라"고 강조했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의 재판을 재개하는 방법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유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청래-장동혁, 고향 충청서 사투리 맞대결…선거 운동 첫날부터 공주에서 조우━정 대표와 장 대표는 21일 자정 각각 서울과 경기 평택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개시한 뒤 나란히 대전·충남을 찾았다. 충청은 두 사람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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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철근 누락 실태파악" 지시에…유세 첫날부터 불붙은 정·오 공방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해 엄정한 실태파악을 지시했다. 철근 누락이 서울시장 선거전 초반 이슈로 부상하는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관련 공개 토론을 요구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사태에 대해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엄정한 실태 파악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기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대형 안전사고를 방지하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식 선거운동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철근 누락은 서울시장 선거 초반 최대 이슈로 떠오른다. 관련해 현대건설이 지난해 10월 철근 누락 사실을 인지하고 서울시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진 상황이다. 현직 시장이었던 오 후보의 책임론이 공방의 핵심이다. 두 후보는 이날도 말폭탄을 주고받았다. 정 후보는 "지하 5층에까지 균열이 생겼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정 후보 측 박경미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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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총공세' 펼치는 與..."GTX 철근 누락 진상규명TF 설치"
6·3 지방선거를 10여일 앞두고 서울시장 선거 판세가 치열해지면서 후보 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내 '서울 삼성역 GTX 철근 누락 은폐 의혹 진상규명 TF'을 설치하면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은 21일 오 후보의 GTX-A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철근 누락 논란을 진상규명하는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당 원내운영수석인 천준호 의원이 직접 단장을 맡았다. TF 위원으로는 서울 지역구 국회의원인 고민정, 박민규, 윤건영, 이해식 의원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이연희, 전용기, 한준호 의원 등이 임명됐다. 천준호 단장은 이날 오전 국회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서울시민 앞에 석고대죄부터 해라. 그전까지 선거운동을 할 자격도 없다. 서울시가 GTX의 철근 누락에 대해 말 바꾸기와 변명으로 이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더기 변명을 할수록 조직적 은폐 정황만 뚜렷해질 뿐"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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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GTX 철근 누락 조사 지시에 '서울' 국힘 "관권 선거" 반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서울 의원들이 GTX-A 철근 누락 사태를 파악을 지시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관권 선거"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21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며 "대통령까지 나서서 기왕 관권 선거를 시작했으니 이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더 이상 숨지 말고 직접 앞으로 나와 토론하자"고 말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 엄정한 실태 파악과 철저한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서울시장 후보로서 공사 중단 문제를 놓고 서로의 의견과 주장을 주고받는 것은 개통을 기다리고 계시는 시민을 위한 당연한 책무"라며 "무엇이 진정 시민을 위한 길인지 'GTX-A 단일 주제'로 토론하자"고 했다. 또 "서울이라는 세계적인 도시의 시장이 되려면 엄마, 아빠 뒤에 숨는 아이 같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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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지나가는 정청래 보고 "소리나 지르자…강한 충남 만들 후보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충남 공주에서 유세 중 마주쳤다. 연설 중이던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다시하게 만들 사람이 누구냐"며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윤용근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 연호를 유도했고, 정 대표는 장 대표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장 대표는 21일 오후 충남 공주 산성시장 앞에서 지원 유세에 나서 며 "민주당이 하는 짓을 보면 도저히 화가 치밀어 잠이 안오지 않나. 잘 싸우는 사람이 필요해 윤 후보를 국회로 좀 꼭 데려가야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충청도 사투리를 섞어가며 "윤 후보에 자랑을 하려고 잔뜩 써왔다. 근데 여기 어르신들이 상대 후보가 하도 시원찮아서 할 필요가 없대서 얘기 안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재판을 꼭 다시하게 만들 사람이 누구냐"고 했다. 이 순간 장 대표 유세차 맞은편으로 정 대표가 지나갔다. 정 대표는 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와 김영빈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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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텃밭 성동서 '서울 탈환' 결의…"일 못하는 사람 바꾸는 게 선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자신의 '텃밭'인 성동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투표하는 시민만이 일하는 서울시, 일 잘하는 서울시장을 만들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인영·서영교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전현희·김영배 의원, 김형남 대변인 등 상임선대위원장단과 진성준·고민정 공동선대위원장, 이해식 총괄선대본부장 등 선대위 지도부 소속 민주당 의원이 대거 참석했다. 정 후보 배우자 문혜정씨도 함께 단상에 올라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정 후보는 "오늘 이재명 정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이 만들어졌다. 삼성전자 파업 위기를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중재해 해결했고 막힌 호르무즈 해협을 뚫고 유조선이 선원들과 함께 한국으로 오고 있다"며 "이런 것이 바로 효능감"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뒷짐 지고 방관하는 것이 아닌, 개입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풀어나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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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빗 속 큰절로 유세 시작…"李, 인간 탈 쓰고 자기 죄 없애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전을 찾아 빗 속 큰절을 하며 본격적인 유세에 나섰다. 장 대표는 "대전이 승리하면 대한민국이 승리할 것"이라며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중원 표심에 강력히 호소했다. 장 대표는 21일 오전 대전역 광장에서 열린 대전시당 출정식에서 참석해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및 당 후보들 지원 유세에 나섰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아침부터 이 후보와 유세차를 타고 출근길 인사에 나서기도 했다. 장 대표와 최지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김민수·조광한 공동선대위장 등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우산을 쓰지 않고 연단에 올랐다. 현장에는 지지자들이 모여 출정식 분위기를 달궜다. 장 대표는 연설을 마치고 유세차에서 뛰어내려 빗 속에서 큰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저는 이장우 시장님과 함께 대전에서 처음 정치를 시작했다"며 "선거운동 첫날, 제가 정치를 시작할 때 아무것도 보지 않고 저에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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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송도의 성장동력, 연수구 원도심에 잇는다…새로운 시대 열 것"
인천 연수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인천 송도의 유능한 성장 동력을 우리 연수구 원도심과 확실하게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2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청학사거리에서 공식 출정식을 열고 "당선 즉시 삼성바이오 등 유수 기업들을 모아 연수구 4개 특성화고와 매칭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전폭적으로 책임지겠다"며 "청학역을 교통 허브로 만들어 송도와 원도심을 하나로 잇고 새로운 연수의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0년 저를 인천시장으로 뽑아주신 덕분에 인천을 대대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며 "인천대학교 국립대 전환, 삼성바이오·셀트리온 유치, GCF(녹색기후기금) 및 세계은행 한국지부 유치 등은 미래 인천을 먹여 살릴 토대가 됐다"고 했다. 특히 송 후보는 '연수 대전환'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청학복합환승센터 개발 및 GTX-B 노선 차질 없는 추진 △연수구 특성화고와 유수 기업 간 채용 연계형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송도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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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6%…민주당 1%p 하락·국민의힘 2%p 상승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하는 응답은 66%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인 5월1주차(67%) 결과보다 1%p(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 대통령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본 응답은 24%를 기록해 직전조사(23%) 보다 1%p 올랐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4월4주차 최고치인 69%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보였고, 부정 평가는 최저치인 21%(4월4주차)를 기록한 뒤 상승세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평가는 63%를 기록했다. 직전조사(4월4주차)에서 67%로 최고치를 찍은 뒤 4%p 하락했다. 반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평가는 27%로 직전조사(25%) 보다 2%p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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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서 시작한 오세훈 "'민생 도탄·국민 무시' 청와대에 경고장 날려달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자신의 당선이 정부 부동산정책의 방향 전환과 이재명정부에 대한 견제를 이끄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초등학교 다녔던 '삼양동'서 초심 다진 吳 "청와대에 경고장 날려달라"━ 오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강북구 삼양동 주택가에서 '서울시장 선거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경제 전문가 유승민 전 의원이 동행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는 첫째로 부동산 정책을 비롯한 민생 정책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정부에 대해 정책 방향 전환을 촉구하는 선거"라며 "이재명정부는 지금도 고집스럽게 실거주, 대출제한, 세금 중과만을 고집한다. 이에 매매가가 서울 전지역에서 오르고 전월세 사시는 분들은 전세 소멸, 월세 폭등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겪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로는 국민을 무시하는 잘못된 길로 가려는 청와대에 매서운 경고장을 전달하는 선거"라며 "하나의 축인 사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