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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최고위서 '오빠' 논란 공개 사과…"아이와 부모님께 송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북갑 재보궐선거 지원 유세 중 초등생에게 '오빠' 호칭을 유도한 것에 대해 "상처받았을 아이와 아이 부모님께 송구하다"고 공개 사과했다. 정 대표는 4일 오전 부산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구포시장 방문 과정의 상황과 관련해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 대표는 전날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출마 지역구인 부산 구포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정 대표가 초등학교 1학년 여아에게 "정우 오빠, 오빠 해봐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됐다. 하 전 수석도 초등생과 눈높이를 맞추며 "오빠"라고 거들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정 대표는 전날 민주당 공보국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고, 이날 현장 최고위에서 공개적으로 재차 사과한 것이다. 이날 부산 최고위에 동석한 하 전 수석은 별도의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하 전 수석은 전날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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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 대통령, 최고존엄 되려 '공소취소'하나…투표로 심판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공소취소 특별검사법'에 대해 "풀 패키지 위헌 특검법"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죄 지어도 감옥 안가는 북한의 김정은처럼 최고존엄 넘버 투라도 되려고 특검법을 도입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이럴 바에 차라리 '이재명 최고존엄법'을 만들라"며 "인치가 법치를 압도하는 순간 자유와 평등의 가치는 무너지고 나라는 동물농장이 된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동물농장'의 노예가 되느냐 한국 국민으로 사느냐는 6.3 지방선거에서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는 선거로, 이재명정권을 주권자의 분노로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 후보자들의 범죄 경력을 열거하며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16명 중 7명이 전과자"라며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경찰관과 시민을 두들겨 팬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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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野, 지선 성과가 쇄신 유예 명분 될수야
"몇 곳을 지키더라도 지금 노선대로 가면 끝이죠."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 자리를 어느 정도 지켜낼 경우, 지도부를 중심으로 현재 노선이 옳았다며 쇄신을 회피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영남에서 보수가 결집하고, 서울의 경제 선거 프레임이 작동하면 야당이 선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전망이 나오더라도, 당 개혁의 기준이 '몇 곳을 지켰느냐'에 연동돼선 안 된다. 국민의힘은 유권자에게 존재 이유를 증명해야 하는 처지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보수 정당이 스스로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킨다"고 자부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이 두 가치를 모두 무너뜨렸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절윤하고 새 길을 걷는다'는 인식을 주지 못하고 있다. 정부·여당이 '보완수사' 대책 없이 수사기관 개편을 밀어붙이고 '공소 취소' 모임까지 띄워도 야당의 비판이 힘을 얻지 못하는 이유다. 윤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체제에 더 큰 위기를 초래했다는 생각에 많은 유권자가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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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 '조작기소 특검법' 추진… 6·3 '표심' 변수 되나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정권의 조작 수사·기소 진상규명 특별검사법'(이하 조작기소 특검법) 입법 추진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근 진행된 국정조사 후속조치를 위해선 지금이 적기라는 목소리와 해당 입법이 6·3 지방선거 국면과 맞물려 '권력 견제론'을 자극할 것이란 우려가 엇갈린다. ◇여, 조작기소 특검…"국조 통해 명분 확보"=청와대는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 국회에서 논의될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메시지도 없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청와대 입장은 없다"며 "상황을 봐야겠지만 앞으로도 입장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등 원내대표단 및 '윤석열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등 31명은 지난달 30일 조작기소 특검법을 발의했다. 야당 및 정적, 전정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조작 수사·기소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및 사법정의 회복, 검찰권 남용의 재발방지 등이 명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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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성일종 "초1아이에 '오빠' 해보라고?…62세 정청래, 50세 하정우 낯뜨겁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향해) 오빠 해봐요"라고 말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아무리 표가 급해도 어린 아이를 고통스럽게 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3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가진 아빠로서 한 마디 안할 수가 없다"며 "62세 정청래 대표와 50세 하 후보가 초등학교 1학년 여아에게 '오빠라고 불러보라' 한 모습은 참 낯뜨겁다"고 했다. 하 수석은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상태다. 성 의원은 "두 사람은 망설이는 아이에게 번갈아가며 재차 '오빠라고 해보라'고 했다"며 "아무리 표가 급하더라도 어린 아이를 고통스럽게 해서야 되겠느냐"고 했다. 이어 "하 후보는 정치 초보이니 그나마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가 생각할 수 있지만, 4선 국회의원이고 집권여당 대표라는 사람까지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정말로 답답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 후보는 국민을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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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저격수 박용진, 노조에 "비정규직엔 대문 잠그고 끼리끼리 먹자판 잔치"
현역 국회의원 시절 '삼성 저격수'라고 불린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와 회사 측을 한꺼번에 비판했다. 박 부위원장은 3일 오후 본인의 SNS(소셜미디어)에 "삼성전자 노사 협상 과정이 매우 씁쓸하다"며 "왜 협상 테이블에 삼성전자의 엄청난 성과를 만드는데 함께한 협력업체, 하청업체, 사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에 대한 얘기는 없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천문학적 이익을 내면서 동네 사람들 같이 불러 음식을 나눌 생각은 하지 않고 대문을 걸어 잠그고 끼리끼리 먹자판 잔치와 집안싸움에 몰두하고 있다"며 "그 모습이 솔직히 불편하다"고 질책했다. 박 부위원장은 "노조엔 노동자 연대정신을 생각하길 요구한다"며 "전태일은 버스비를 털어 어린 여공들에게 풀빵을 사주고 자기는 평화시장에서 창동까지 걸어서 퇴근했다"고 했다. 사측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박 부위원장은 "초거대 '갑'인 삼성전자가 이번 영업이익의 일부를 바탕으로 협력업체, 사내 비정규직에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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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연휴 영남 총력전…정청래 "與힘으로 지원" 장동혁 "보수 지키자"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영남권 집중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TK(대구·경북)부터 PK(부산·경남)까지 '험지'를 아우르며 보수지역 민심 잡기에 총력을 다했고 국민의힘은 부산, 대구를 차례로 방문해 보수 세력 결집을 호소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3일 오전 부산 구포시장을 방문해 부산 북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지원 유세를 펼쳤다. 정 대표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한 후 하 전 수석을 소개했다. 정 대표는 "하 후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호감도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했다. 부산에서 사랑해주신 만큼 저희가 보답할 수 있도록, 죽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내걸고 있는 '해양수도 부산'을 위해 민주당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고, 부산시민들께서 '오케이'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어 경남 창원에서 열린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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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 단디 한번 살려보겠다…보수 심장 지키고 정권 되찾자"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대구에서 결집된 힘으로 부산·경남 선거를 승리하고 그 바람을 수도권으로 올려보내야 한다"며 '6.3 지방선거'를 1개월 앞두고 보수 결집에 나섰다. 추 후보는 3일 대구 수성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보수의 심장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후보는 "우리가 '보수의 심장'을 지켜야 다시 보수 정당을 튼튼히 하고, 잃어버린 정권을 되찾아올 수 있다"며 "제가 정말 '단디'(야무지게의 경상도 방언) '쌔빠지게'(몹시 애쓴다는 경상도 방언) 해보겠다"고 했다. 이어 "제가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대구 경제를 반드시 살려달라' '보수의 심장을 지켜달라'는 명령을 받았다"며 "여태 쌓아온 경제 전문성, 행정력, 실력을 다 쏟아붓고 단디 한번 살려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는 위기마다 대한민국을 구해낸 곳"이라며 "국채보상운동을 한 곳이 대구다. 최초의 자발적 민주화운동인 '2.28 운동'의 발상지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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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김부겸은 이재명정권 출장소…추경호, 반드시 승리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응원하며 "대한민국을 지켜온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다시 나라를 지키겠다는 뜨거운 불길이 일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3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소재 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렇게 말하고 공천 과정에서의 혼란에 대해 사과했다. 장 대표는 "당원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국민의힘을 위해 결단 해주신 이진숙 후보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천에서 배제된 뒤 무소속 대구시장 출마를 고민하다가 당 지도부 등과 의견 조율 끝에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장 대표는 이를 의식한 듯 "오늘은 대구, 보수,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장 대표는 "지난 9월25일 중요한 판결이 있었다. 민노총 간부가 20년 간 간첩 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9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는 판결로 대법원에서 확정됐다"며 "그 판결문을 보면 북한에서 받은 지령만 90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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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6·3 지선 승패, 경남에 달렸다…김경수 승리가 이재명 승리"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경남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승리, 김경수의 승리가 이재명의 승리"라고 강조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3일 경남 창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경수는 한 팀이다.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김경수의 꿈이 5극3특 지역균형성장이라는 이재명의 꿈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기고 지는 싸움을 넘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여부가 걸렸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제 모든 것을 쏟아부어 반드시 이기겠다. 함께 하면 이긴다. 다 함께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경남이 이재명 정부와 함께 새로운 미래로 갈 수 있느냐, 아니면 정부와 엇박자를 내며 지방소멸의 길로 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새로운 기회의 땅을 만들어낼 사람과, 도지사가 되자마자 35조원에 달하는 중앙정부 지원사업을 하루아침에 날려버린 사람 중 누구에게 미래를 맡길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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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국힘, 당론반대 해제하고 개헌 표결 참여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의힘에 헌법개정(개헌) 참여를 재차 촉구했다. 우 의장은 3일 본인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개헌에 동참해 내란의 강을 함께 건너자는 제안에 국민의힘 의원들도 함께 해주기 바란다"며 "국민의힘은 당론 반대를 해제하고 개헌 표결에 참여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했다. 우 의장은 "대한민국은 윤석열과 12.3 비상계엄을 마주하며 전두환 노태우의 비상계엄에 이어 국가의 위기를 다시 경험했다"며 "국회만 틀어막으면 비상계엄이 성공할 수 있다는 유혹에 빠지는 권력자가 40여년만에 다시 나타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2일)도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씨가 광화문 집회 연단에 올라 '나라가 어려우면 계엄을 할수 있다'고 주장했다"며 "극단적 사고를 가진 제2,제3의 윤석열이 없으리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불법계엄을 꿈도 못꾸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헌안은 오는 7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정족수 3분의 2 확보가 관건이다. 당론으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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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곳, 국민의힘 3곳 남았다…'재보궐 14곳'에 공천 셈법 총동원
6·3 재보궐 선거를 한 달 남짓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14곳 중 9곳, 국민의힘은 11곳에 공천을 마무리했다. 남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주 중 공천 셈법이 총동원될 전망이다. 3일 현재 민주당은 △충남 공주부여청양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광주 광산을 △대구 달성군 등 5곳에 대한 공천 발표를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은 △충남 공주부여청양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부산 북갑 등 3곳을 남겨뒀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수현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였다. 민주당에서는 박정현 전 부여군수와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박 전 부여군수가 공직선거법 사퇴 시한을 넘겨 출마가 어렵다는 해석이 나오는 점은 변수다. 민주당은 오는 4일 선관위 회의를 열고 관련 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 전 군수는 지난 2월 28일 충남지사 출마를 위해 군수직을 사퇴했다. 당시에는 박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여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