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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내놓은 '착착개발'에 오세훈 측 "시행 중인 정책 무단 도용"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내놓은 서울 주택 공급확대 방안인 '착착개발'에 대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은 "정작 필요한 얘기는 쏙 빼놓은 시민 기만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오 후보 캠프 소속 조은희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29일 논평을 통해 "착착개발은 한마디로 포장지만 요란한 '복붙'(복사·붙여넣기) 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본부장 서울 서초구갑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서초구청장 출신이다. 조 본부장은 "정 후보의 착공 조기화 전략은 이미 서울시가 지난 2월 발표한 핵심 공급 전략과 판박이"라며 "공공정비 활성화와 공사비 갈등 해결책 역시 SH공사의 업무 계획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세훈 시정을 무단 도용한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한 공공주택 공급은 이미 시행 중이다. 마치 새로운 것인 양 내세운 '실속 주택'도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토지임대형 할부 주택인 '바로내집' 개념을 재포장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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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6선 조정식·5선 김태년' 선봉 선 메가 선대위 출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경기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당 중진으로 하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마하는 조정식·김태년 의원을 필두로 경선 경쟁자였던 한준호 의원을 비롯해 예비경선 경쟁자였던 권칠승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이 모두 참여한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9일 경기지역 의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추추(추진력은 추미애)선대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지사 선거 승리를 넘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지방선거 승리까지 견인하기 위한 광역 단위 총력 선대위 체제다. 총괄위원장은 6선 조정식 의원과 5선 김태년 의원이 맡는다. 상임선대위원장에 권칠승·한준호 의원과 양기대 전 의원, 경기도당위원장인 김승원 의원과 고영인 전 의원이 합류한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이학영·윤후덕·박정·소병훈·송옥주·이언주 의원과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이름을 올렸다. 총괄선거대책본부는 김영진 의원이 총괄수석을 맡고 이재정·백혜련 의원이 본부장을 맡아 선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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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찾아 "빠르게 주택 공급"
김민석 국무총리가 3기 신도시 중에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남양주 왕숙지구를 방문해 신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빠르게, 안전하게, 꼼꼼하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정부의 역점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29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남양주 왕숙지구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건설 자재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국민들에게 양질의 주택이 차질 없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지연 요소를 점검하고 사업 속도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김 총리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3기 신도시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남양주 왕숙지구에 최초로 설치된 안전보건센터도 둘러봤다. 김 총리는 "인허가, 보상, 공사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요인은 조기에 해결되도록 주민, 관계기관 등과 적극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중동 상황으로 인한 건설 자재 수급 불안 우려와 관련해 "대외 변수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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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북한 호칭 '조선' 변경은 명백한 위헌…정동영 경질 사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통일부가 공론화를 거쳐 북한 공식 호칭을 '조선'으로 변경할지 결정하겠다고 한 데 대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 경질 사유가 하나 더 늘었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29일 SNS(소셜미디어)에 "정 장관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호를 쓰더니 이번에는 통일부 당국자가 북한을 '조선'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공론화를 거쳐 정해질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겠다는 것은 북한식 '두 국가론'에 따라 북한을 별도의 동등한 국가로 인정하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헌법 제3조 영토조항에도 위반되고, 북한을 통일의 대상으로 보는 헌법 제4조 통일조항에도 위배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겠다는 것은 명백한 위헌으로 공론화를 거쳐 바꿀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정 장관을 경질해야 할 사유가 하나 더 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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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AI수석 출마 공식화…"해양수도X피지컬 AI=부산 대전환"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AI 3개 강국 실현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부산으로 간다"며 6·3 지방선거 부산 북갑 재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하 전 수석은 2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만들어진 영광스러운 청와대 첫 AI 수석으로서 국가 AI전략 수립의 소임을 마치고 부산으로, 국회로 가려고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부산 북구 시민이 돼 가족들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려 한다. 경제는 점점 어려워졌고 젊은 사람들은 떠났다고 하지만 저는 그 안에서 뛰어보겠다"며 "꽉 찬 마흔아홉의 나이에 고향에 돌아가 새로운 부산과 북구의 시대를 위해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떨린다"고 밝혔다. 하 전 수석은 또 "AI 플랜은 계획으로만 끝나서는 안 된다. 해양수도라는 비전과 부울경 경제 기적을 만든 제조업 신화가 AI를 만나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 것"이라며 "'해양수도X피지컬 AI=부산대전환'이라는 명쾌한 공식으로 부산이 영광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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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만난 조국혁신당 "지역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 달라"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정부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29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국회의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 원내대표를 비롯해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겸 원내대표 등과 무소속 최혁진 의원, 김종민 의원이 참석했다. 서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광주·전남 통합과정에서 광역단체가 1곳 줄어들게 됨에 따라 각종 지원절차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세심한 검토를 해달라"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재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진 경기 평택을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그는 "평택 지역은 미군기지 평택 이전, 2함대 평택 배치 등 국가안보를 위해 큰 희생을 수십 년째 감내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보훈 원칙을 천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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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부동산 공약 '착착개발' 발표…"吳, 정책대결 하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인 '착착개발'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놨다. 규제 완화 및 법령 개정, 사업성 개선 등을 통해 정비사업 기간을 10년 이내로 단축하는 내용이 골자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서는 "현장에서 서로 정책을 발표하며 대결하자"고 했다. 정 후보는 29일 서울 성북구 장위14구역 일대를 둘러본 후 "정비사업 절차를 대대적으로 줄여 사업기간을 최대 3년 단축하고 정부와 국회의 협조를 통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근 지역구 의원이자 정 후보 캠프 관계자인 김영배(성북구갑) 상임선대위원장, 오기형(도봉구을) 정책총괄본부장, 김남근(성북구을) 착착개발·도시발전위원장도 함께했다. 정 후보는 "기본 계획과 정비구역 지정을 동시에 추진하고 사업 시행과 관리처분 계획을 한 번에 총회와 인가로 통합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용적률 특례 지역을 준공업지역까지 확대하고 임대주택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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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0년만에 국회 떠나는 추미애, 與동료들에 "함께해서 영광" 친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의원직 사퇴 직후 민주당 동료 의원 전원에게 감사 인사를 담은 친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추 의원은 "오늘날의 민주당이 만들어지기까지 역사를 함께하게 돼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추 후보로부터 이런 내용이 담긴 친전을 받았다. 추 후보는 22대 국회 최다선(6선)이자 헌정 사상 최다선 여성 국회의원이다. 최초의 여성 광역자치단체장 도전을 위해 이날 의원직을 사퇴했다. 1996년 15대 국회에서 첫 의정 활동을 시작한 후 꼭 30년 만이다. 추 후보는 친전에서 "되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시간이 흘렀고 수많은 고비를 지났다. 국민께서 큰 힘을 모아주신 다수당의 시간도 있었고 의석 하나가 절박했던 소수당의 시간도 있었다"며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의 무거운 책무도, 거친 탄압과 공격 속에서 야당으로 버텨야 했던 시간이기도 했다"고 썼다. 추 후보는 특히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픔, 통합의 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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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日 통행료없이 호르무즈 통과, 외교천재 李대통령 뭐하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일본 유조선 1척이 이란 당국의 허가를 받아 통행료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데 대해 "외교 천재 이재명 대통령은 어디서 뭘 하시냐"고 했다. 장 대표는 29일 SNS(소셜미디어)에 "원유를 실은 일본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협상의 결과이고, 통행료도 안 냈다고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장 대표는 "일본은 이미 이달 초에도 천연가스 운반선 세 척이 빠져나왔다"며 "이스라엘을 때리면 대 이란 협상력도 높아진다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부끄럽지도 않은가. 하기야 그런 거 부끄러운 줄 알면 민주당이 아니다"라고 했다. 로이터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오전 7시쯤 일본 정유사 이데미쓰 코산 소유의 파나마 선적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이데미쓰 마루호'가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협상한 성과"라며 "통행료는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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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올림픽·월드컵 '보편시청권' 속도…방송법 '7부 능선' 넘었다
'올림픽·월드컵' 보편적 시청권을 강화하자는 취지의 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통과를 위한 '7부 능선'을 넘었다. 2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이날 정보통신방송미디어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여야 의원들이 제출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병합·통과시켰다. 법안은 향후 과방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과정을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현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민영방송사가 IOC(국제올림픽위원회)나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경기 중계권을 확보할 경우, KBS와 MBC에 중계권을 재판매해야 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영방송사도 중계권을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아울러 '코리아풀'의 법적 근거를 강화하기 위한 한민수 민주당 의원안도 함께 이날 소위를 통과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보편적 시청권 강화를 위해 방송사·중계방송권자 등이 참여하는 자율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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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정청래 "오만한 언행 단호 조치…낮고 겸손한 자세로 선거 준비"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오만한 언행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6·3 지방선거는 대통령의 국정 동력을 뒷받침하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당대표로서 후보들이 승리하도록 모든 당력을 쏟아붓겠다"며 "후보자 여러분 가슴에 승리의 장미꽃을 달아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저부터 불광불급, 종횡무진, 전광석화, 지성감천으로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달려가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반반지원단, 제2의 더컷유세단을 진행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반반지원단은) 자신의 지역구 선거운동 지원 반, 전략지역 선거운동 반이라는 뜻"이라며 "6·3 지방선거를 당 전체가 하나의 몸으로 뛰기 위한 기구"라고 했다. 제2의 더컷유세단과 관련해서는 "공천에서 아깝게 탈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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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비수도권 DSR 규제 완화…지역·민생, 벌 대신 기회 줘 살려야"
국민의힘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0여일 앞두고 비수도권 지역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한국판 IRA(인플레이션 감축법)'(국내생산 촉진 세제)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역경제·민생이 올라갈 시간!' 공약을 발표했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는 미증유의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침체)이 현실화되고 있는데 이재명 정권은 브레이크 없는 폭주를 계속하며 나라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틀어막는 정책이 아닌 열어주는 정책'을, '벌 주는 정책이 아니라 기회를 주는 정책'으로 대한민국 지역 경제와 민생을 반드시 살리겠다"고 했다. 이날 국민의힘이 발표한 공약은 △수도권-지방 주택시장 양극화 해소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중소기업 승계 안전망 구축 △중소기업·영세소상공인에 도로점용료 감면 등이다. 먼저 장 대표는 "먼저 수도권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