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힘, 한동훈 징계 국면서 시끄러울 것…마무리돼야 특검 협조"

이준석 "국힘, 한동훈 징계 국면서 시끄러울 것…마무리돼야 특검 협조"

정경훈 기자
2026.01.26 11:18

[the300]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6.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6. [email protected] /사진=고승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국민의힘과 '쌍특검'(통일교·돈 공천 의혹 특별검사법) 도입 공조와 관련해 "한동훈 전 대표의 징계를 조속히 마무리 지어야 협조 국면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서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으로부터 '특검 공조' 관련 질문을 받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건강을 회복하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활성화돼도 한 전 대표 징계 국면으로 시끄러울 것이라 그 과정에서는 빠져있고자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장 대표의 단식이 박근혜 전 대통령 출현이라는 특이한 구조로 종결됐으나 실타래는 국민의힘이 풀어야 할 것"이라며 "박근혜 카드로 종결했으니 이어 나가기 어려운 단절이 있을 것이며 공조를 이어 나가려면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종결한 건지 설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에 출연해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 박 전 대통령의 단식 현장 방문에 관해 말했다.

이 대표는 한 전 대표 징계에 대해 "제명에 대해 최고위가 할 수 있는 것은 추인 아니면 다시 돌려보내는 것"이라며 "다시 돌려보내봤자 똑같은 결과가 나올 테니 그냥 추인할 듯 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과 관련해 이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을 행사용 가수에 비유하자면 (출연료가) 싼 값은 아니다"라며 "(단식장 방문에 대한) 추가적인 정치적 비용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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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정경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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