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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북한 "어제 전술탄도미사일·방사포·전술순항미사일 시험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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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9·19합의' 복원 "정책 변화 없어…적절한 시점 조치 있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6일 정부의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 조치가 전면 중단됐다는 의혹에 대해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제14회 평화통일교육주간 개막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9·19합의 복원을 위한 부처 검토 및 유엔사 협의가 3월부터 전면 중단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그런 일은 없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9·19합의를 복원하겠다고 밝힌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언급하며 "대통령의 연설이라는 것은 사실상 정부의 공식적인 정책"이라며 "그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남북 간 신뢰구축을 위해 9·19합의를 선제적·단계적으로 복원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장관은 "정책도 그렇고 뭐든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꼭 '언제다' 하는 것은 없다.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남북 '적대적 두 국가' 기조가 굳어져 남한의 선제적 신뢰회복 조치의 실효성이 없을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부가 지금 계속되고 있다면 축구 팀(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왔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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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대사관, 한국 활동가 '학대 주장'에 "전면 부인…신빙성 의문"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이 가자지구 구호 선단에 오른 한국인 활동가가 구타당했다고 주장한 것을 전면 부인했다.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 대사를 초치하는 등 공식 항의했다. 이스라엘 대사관은 26일 성명을 통해 "가자 플로틸라(선단) 참가자들이 본국으로 귀환하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신체적 학대 주장을 포함한 다양하고 심각한 의혹이 이스라엘을 향해 제기됐다"며 "이스라엘은 이러한 주장들을 전면 부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대 주장들은 현재까지 입증된 바 없다"며 "일부 참가자들은 부상자인 것처럼 연출해 들것에 실린 채 사진을 찍었으나 이후 건강하고 상처 없는 모습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플로틸라에 탑승했던 두 명의 한국 국민과 관련해 이들이 귀국 후 제기한 주장과 달리, 그리고 한국 정부도 확인한 바와 같이, 이들은 구금된 사실이 없다"며 "두 사람은 아슈도드 항 도착 즉시 수속을 마쳤으며, 신속 절차를 통해 추방됐다. 이는 이들이 제기한 주장의 신빙성에 의문을 더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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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도 강령서 '평화통일 성취' 삭제…점점 더 멀어지는 남과 북
친북단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조총련))가 4년 만에 전체대회를 열고 강령에 명시됐던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 관련 조항을 삭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총련 제26차 전체대회가 지난 23~24일 일본 도쿄 조선회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4년만에 열린 것으로 직전 전체대회는 2022년 5월에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5기 사업 총화와 제26기 과업, 강령 및 규약 개정, 재정 결산 및 예산안 승인, 중앙기관 간부 선거 등이 논의됐다. 총련은 앞으로 4년간 추진할 3대 주력 사업으로 △재일동포 권익 옹호 △민족교육 강화 및 새 세대 육성 △동포사회의 민족성 고수 운동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보내는 서한을 채택하고 "총련 결성 80돌을 향한 대회 결정을 무조건 집행하겠다"며 조직 결속과 대중운동 확대, 사회주의 조국 건설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전체대회에서는 강령 개정안도 채택됐다. 개정 강령은 '동포제일주의'를 새 원칙으로 제시하고 국적과 관계없이 재일동포 사회의 화목과 단합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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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올해 전작권 로드맵 완성…AI·드론·무인으로 軍 전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올해 안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회복 가속화를 위한 로드맵을 완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인공지능(AI)·드론·무인전투체계 중심의 첨단과학군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공개했다. 안 장관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경남 창원시 진해에서 열린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전작권 조기 전환과 AI·무인전투체계 군대로의 전환에 대해 보고했다. 안 장관은 "전작권 회복은 대한민국 안보를 우리 스스로 책임지는 시대적 사명이자, 자구국방 실현의 핵심"이라며 "우리의 국력과 군사력, 국제적 위상을 고려하면 더 이상 전작권 회복은 미룰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국방력 세계 5위, 방산수출 세계 4위 수준의 군사 강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6·25 전쟁 발발 당시 단 한 대의 전차와 전투기도 보유하지 못한 최빈국 상태와는 상황이 달라졌다는 거다. 안 장관은 "대한민국은 이렇게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 세계 190여 개 나라 중 전시작전통제권이 없는 유일한 국가"라며 "미국과 동맹을 맺고 있는 36개국 중 대한민국만 전시작전통제권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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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잠 1번함' 2030년대 중반 진수…"비확산 의무 철저 이행"
정부가 2030년대 중반까지 핵추진잠수함(핵잠) 1번함을 진수하고 2030년대 후반 전력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발을 추진한다. 핵잠 도입 과정에선 핵 비확산 의무를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미래국방전략위원장 자격으로 이날 회의를 주재했다. 안 장관은 "핵잠은 재래식 무장을 탑재한 핵추진 잠수함으로서 핵무기를 탑재한 전략 핵잠과 무관하다"며 "한국은 국제 핵비확산 체계를 확고히 준수하는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핵잠은 디젤 잠수함보다 은밀하고 신속하게 북한의 잠수함 전력을 감시하고 추적할 수 있고 수중 킬체인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정밀 타격 수단을 탑재한 우리 핵잠은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군의 핵심 대응 수단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응징적 억제'의 핵심 전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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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7일만의 근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신형 CRBM 추정
북한이 26일 발사한 근거리탄도미사일(CRBM)이 80여km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방사포를 포함한 여러 종의 발사체도 함께 포착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이날 오후 1시쯤 북한 평안북도 정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된 근거리 탄도미사일 등 다종의 발사체를 포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종의 발사체에는 탄도미사일 외 방사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사체는 북한이 새롭게 개발 중인 신형 CRBM(근거리탄도미사일)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북한의 신형 CRBM은 사거리 300㎞ 이하의 근거리 탄도미사일로 기존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보다 비행 고도가 낮아 한미 감시망을 피하기 쉽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동해상으로 CRBM '화성-11라' 미사일 5발을 발사했다. 한 발의 탄두에서 여러 발의 작은 폭탄이 사방으로 퍼져 터지는 집속탄(확산탄두)과 지뢰를 살포해 적의 주요 교통망 및 운송 체계 등을 마비시키는 공중지뢰살포탄 등 새로운 탄두의 성능을 시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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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핵잠 1번함 2030년대 중반 진수…'비확산 임무' 성실 이행
26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 핵추진잠수함 기본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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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핵잠, 한국 안에서 건조할 것…저농축 우라늄 사용"
26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 핵추진잠수함 기본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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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합참 "북한 탄도미사일, 80여km 비행…한미일, 정보 공유"
26일 합동참모본부 언론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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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해상에 근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 발사…37일만 도발
북한이 26일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26일 오후 1시쯤 북한 평안북도 정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한 근거리 탄도미사일 등 수 발을 포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한-미-일은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달 19일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에 따라 37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올해 들어 8번째 도발이다. 북한은 당시 탄도미사일이 한 발의 탄두에 여러 발의 작은 탄두가 들어가 피해 범위 확산을 노린 '확산탄두'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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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합참 "북한,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 여러발 발사"
26일 합동참모본부 언론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