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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회' 8월 문화주간 운영
국가보훈부가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맞아 8월 한 달간 학술·전시·공연 등 다양한 국민 참여형 기념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보훈부는 2일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문화주간을 운영해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 유네스코 기념해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새기고, 문화와 평화의 가치를 국민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주간에 앞서 김구 선생의 독립운동 여정을 체험하는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운영하고, 경교장·독립기념관 특별전시와 국악 기획공연, 전국 4개 도시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여형 게임 콘텐츠로는 보훈부 캐릭터 '보보'가 김구 선생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보보런'을 개발·운영한다. 게임 속 백범 관련 퀴즈와 독립운동 사적지 방문 등 온·오프라인 임무를 수행하면서 김구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 정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부산·대전·대구·광주에서는 드론쇼·프로야구 연계 행사, 문화공연,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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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들고 찰칵…서울서 태어난 스틸 미국 대사, 부임하자마자 찾은 곳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부임 직후 광화문과 남대문시장 등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를 잇달아 방문했다. 첫 한국계 여성 주한미국대사로서 한국 사회와의 친밀감 부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스틸 대사는 1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남대문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히며 "오랜만에 다시 찾은 남대문시장에서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것이 변했지만 따뜻한 정과 활기, 정겨운 풍경은 기억 속 모습 그대로였다"며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다가오는 서울을 다시 알아가는 시간이 참 설렌다"고 했다. 남편인 숀 스틸 변호사와 남대문 시장 앞에서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기념사진과 호떡을 든 채 상인과 찍은 사진 등도 공개했다. 스틸 대사는 지난달 31일엔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엑스에 올리며 "세종대왕 동상을 지나면서 한국의 뛰어난 혁신과 리더십의 유산을 다시금 떠올렸다"며 "여러분과 만들어갈 여정이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틸 대사가 부임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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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에 박두순 전 주벨라루스 대사
외교부가 31일 신임 대변인으로 박두순 전 주벨라루스대사를 임명했다. 박 신임 대변인은 제29회 외무고시로 입부한 후 주방글라데시참사관, 의전총괄담당관, 주레바논공사참사관, 대통령비서실 파견(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주벨라루스대사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대변인은 외교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주로 의전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주벨라루스대사직을 4년 간 수행한 뒤 지난 6월 귀임했다. 박일 현 대변인은 주호주대사로 발령됐다. 외교부 군축비확산과장, 국제원자력기구 (IAEA) 비확산전문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 주레바논대사,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 등을 지냈고, 외교부 내에서 원자력·비확산 분야에 능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외교부는 이날 공관장 인사도 단행했다. 이미연 주베트남대사, 김윤정 주스리랑카대사, 이동기 주필리핀대사, 허정애 주르완다대사, 박태영 주이스탄불총영사, 박종경 주두바이총영사, 김대환 주젯다총영사가 각각 새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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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美 무인기 오인 격추할 뻔…'두루미' 발령 당시 상황 어땠나
우리 군 당국이 경기 북부 민간인 통제선 일대에서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 중인 미군 무인기를 북한 무인기로 오인해 방공태세를 격상하는 '두루미'를 발령한 뒤 격추할 뻔한 일이 벌어졌다. 31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인 'KMEP' 훈련에 참여 중인 미 해병대는 전날 오후 경기 파주 전방 지역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미 해병대는 훈련을 위해 해당 지역에 고정익 정찰 무인기를 날렸는데 우리 군은 이러한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 우리 군은 당시 열상감시장비(TOD)와 레이더 등을 통해 식별한 해당 무인기를 '미확인 비행체'로 판단했다. 육군지상군작전사령부는 해당 무인기를 공중 위협이라 보고, 적 무인기 대응 방공작전 태세인 '두루미'를 발령했다. '두루미'는 우리 군이 북한 무인기 침투 등 공중 위협을 가정해 방공포 등 전력을 총동원하는 방공태세를 일제히 격상하는 작전수행체계다. 군 당국은 해당 무인기의 형태가 비행경로가 북한 무인기와는 다르다고 판단했고 착륙 지점까지 추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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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교육용 상용드론 계약 체결…연말까지 1만 1000여대 도입
국방부가 '50만 드론전사 양성'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교육용 상용드론 도입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31일 국방부에 따르면 3개 업체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1만1000여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공고한 이번 사업은 국내 10여개의 업체가 입찰했다. 핵심부품 국산화 검증을 시작으로, 제안서 평가, 보안성 및 성능 검증 등의 과정을 통해 진행됐다. 국방부는 국내 드론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방사업 최초로 복수낙찰제를 적용했다. 국방부는 올해 약 25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 장병의 드론 조종 자격 취득을 골자로 한 '50만 드론전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전 장병들의 기본적인 드론운용능력을 통한 전투력 향상을 위해 교육용 상용드론 도입이 그 시작이다. 육군 역시 지난 4월 분대별로 1대씩 배치한다며 올해 교육용 상용 드론 1만여대, 2029년까지 5만여대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국방부는 지난 6월 기존의 드론작전사령부를 전투발전 기능을 수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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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동명부대·한빛부대 파견연장 추진…"국제 평화 기여"
정부가 레바논과 남수단에서 각각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수행 중인 동명부대와 한빛부대의 파견 연장을 추진한다. 외교부는 30일 오후 김진아 제2차관 주재로 올해 '유엔 평화유지활동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국방부·합동참모본부·행정안전부·경찰청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과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에 각각 파견중인 동명부대와 한빛부대의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파견연장 추진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 책임국가로서 국제평화 및 안보에 대한 기여 △우리 부대의 활동 성과 △우리 부대에 대한 유엔 및 접수국의 긍정적 평가 △현지 정세 △임무단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명부대와 한빛부대의 파견연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은 2007년부터 UNIFIL에 동명부대를, 2013년부터 UNMISS에 한빛부대를 파견 중이다. 정부는 부처간 협의를 거쳐 '국제연합 평화유지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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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美대사 "한미 동맹, 역내 핵심축"…쿠팡 등 현안은 "다음 기회에"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부임하는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30일 한국에 입국해 "우리(한미)의 철통같은 동맹이 역내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축(linchpin)으로 남아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한국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틸 대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과 대한민국은 140년을 넘게 함께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동맹은 전쟁 속에서 맺어졌고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운 이들의 피로 지켜졌다"며 "한미 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이라는 사실을 거듭 입증해왔다"고 강조했다. 스틸 대사는 지난해 10월 경북 경주시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이뤄진 한미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한미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경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우리는 함께 이 동맹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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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대피 문자까지...경기도 접경지역 '미확인 비행체' 정체는?
경기북부 GOP(일반전초) 이남 지역에서 미확인 비행체가 식별돼 군 당국이 확인한 결과 해당 기체가 미국 측 무인기로 나타났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30일 오후 국방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기북부 GOP 이남 지역에서 이날 오후 미확인 비행체가 식별돼, 작전수행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조치가 이뤄졌다"며 "훈련 중인 미측 무인기로 확인됐으며 상황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감시 장비를 통해 미측 무인기임을 확인했다. 합참에 따르면 당시 주한미군이 인근 일대에서 훈련 중이었다. 다만 해당 무인기가 주한미군의 것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선 무인기 식별에 대응한 주민 대피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다. 합참은 해당 기체가 남방한계선(SLL) 이남 지역에서 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재 효력이 정지된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에서 비행했는지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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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빈총' 경계근무 논란에…합참, 전군단 경계 실태점검
서부전선 최전방을 담당하는 육군 1군단이 실탄을 넣지 않은 채 GP(최전방소초)·GOP(일반전초) 경계근무를 섰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군이 30일부터 전 군단 경계작전 실태점검에 나선다. 3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는 이날부터 1군단을 시작으로 예하 전 군단의 경계작전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 지작사는 예하 부대로 5개 지역군단(수도·1·2·3·5군단)과 1개 기동군단(7기동군단) 등 총 6개 군단이 있다. 지작사는 1군단처럼 실탄을 삽탄하지 않고 경계근무를 서도록 경계작전 지침을 바꾼 군단이 있는지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GOP·GP 등 경계작전 현장 내 공용화기 운용 실태 및 병력운용 등도 함께 점검한다. 1군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GP·GOP 경계작전 중 K6 중기관총과 K4 고속유탄기관총에 실탄을 장착하지 않고, 실탄이 든 탄통을 옆에 비치해 둔 채 경계근무에 임하도록 지침을 변경해 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GOP의 경우 소초마다 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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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쉬운 걸 이제야"…재외동포 은행 업무 불편 해소 '금융위임장' 도입
재외동포가 국내 은행 업무를 위해 국제 우편을 보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재외동포청은 30일 오전 9시부터 디지털 영사 인증 금융위임장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는 365민원포털에서 금융위임장을 신청한 뒤 재외공관을 방문해 영사 확인만 받으면 된다. 확인된 금융위임장은 재외동포청과 금융결제원 시스템을 통해 해당 금융기관으로 전자 전송된다. 동포청 관계자는 "그동안 재외동포가 국내 금융기관의 예금이나 대출, 각종 금융 업무를 처리하려면 대리인을 정한 후 재외공관에서 영사 인증을 받은 금융위임장 원본을 국제 우편으로 국내에 보내야 했다"며 "우편 배송에 수일에서 수주가 걸리는 경우도 있었고, 배송비 부담과 서류 분실 우려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국내 대리인은 위임장 원본을 전달받지 않아도 문서확인번호와 위임인의 생년월일을 확인해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국제 우편을 보내거나 원본 서류가 도착하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 업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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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총알 날아와" 풀 베던 군인 전투화에 박혔다..."경위 파악 중"
충북 괴산군의 한 육군 부대에서 작업하고 있던 군 간부의 전투화에 총알이 날아와 박히는 사고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육군은 30일 언론공지를 통해 "지난 2일 오전 충북 괴산 소재 모 부대에서 예초작업 중이던 간부가 전투화에 박혀있는 원인 미상의 탄두를 식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재 군 수사기관에서 총기 정밀 감식, 탄두의 유입 경위 등 정확한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며 안전조치 및 재발방지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육군에 따르면 당시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 사격장에서 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보생들의 개인화기 사격훈련이 이뤄지고 있었다. 이 훈련 중 사격장과는 약 1km 떨어진 지역에서 예초작업을 하고 있던 육군 간부 A씨의 전투화에 총알이 박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A씨는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A씨는 전투화에 총알이 박힌 것을 확인해 보고했다. 당일 사격 훈련은 중단된 뒤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서는 여러 가능성을 놓고 조사를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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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6개월만에 '주한 美대사' 부임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30일 입국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약 1년6개월간 공석이던 대사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공화당 하원의원 출신인 스틸 대사가 쿠팡문제 등 산적한 한미 현안에 또다른 변수가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29일 외교가에 따르면 스틸 대사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17일 미 의회 상원의 인준을 거쳐 한국 주재 미국 특명전권대사로 임명됐다. 하지만 당장 대사업무를 수행하지는 못한다. 대사는 외교부 의전장에게 신임장 사본을 제출해야 부임이 완결되기 때문이다. 현재 이재명 대통령의 남미 순방일정에 따라 외교부 장관과 의전장 모두 현재 이 대통령을 수행 중인 만큼 순방을 마친 뒤 관련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공화당 소속 연방하원의원을 역임한 정치인 출신인 스틸 대사는 공화당 주류 정치인으로서 대(對)중국 견제성향과 대북정책에서 강경한 입장을 가진 인물로 평가된다. 따라서 '미국 우선주의'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