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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쇄신TF, 유병호 전 사무총장 고발…"감찰권·인사권 행사 방해"
감사원 운영쇄신TF(태스크포스)가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의 인사권 및 감찰권 남용 사례를 확인,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또 이른바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감사를 점검한 결과 군사기밀 누설이 확인돼 관련자 7명을 업무상 군사기밀누설 등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TF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 전 사무총장이 근거 없는 보고로 감사원장의 정당한 감찰권 및 인사권 행사를 방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TF에 따르면 유 전 사무총장은 2022년 6월 취임 후 최재해 전 감사원장에게 A과장 등에 대한 감찰이 필요하다고 수차례 건의했다. 이어 지방 출장 중이던 최 전 원장에게 A과장이 감사자료를 삭제하고 있어 신속한 감찰 및 인사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하고 승인받았다. 그러나 5개월에 걸친 조사결과 자료 삭제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 전 사무총장은 또 2022년 7월 감찰담당관에게 A과장 등 5명의 비위 혐의명을 불러주면서 조사개시통보 및 이들의 업무용 PC 수거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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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7박10일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
이재명 대통령이 7박10일 간의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UAE(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한 것을 시작으로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등을 방문한 뒤 돌아왔다. 이날 우리 측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다. 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내려 계단을 내려오자 서로 "수고하셨다"며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남아공에서 튀르키예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기내간담회를 열고 순방 배경에 대해 "중동은 우리 외교의 한 중요한 축"이라며 "방위산업이라든지 또는 무역투자, 각종 분야 협력 분야에서 여러가지 새로운 아이템들도 발굴하고 기존의 협력 관계도 좀 강화할 필요가 있어서 기반을 단단히 한다는 측면에서 핵심 국가 중심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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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7박10일 4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
26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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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중동·아프리카 방산 세일즈 완료…"기술이전 지렛대로"
이재명 대통령이 7박10일 간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 기간 각국의 수요가 높은 방산(방위산업) 협력을 앞세워 신흥시장으로 꼽히는 '글로벌사우스' 진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순방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려면 정부가 기술 이전 등을 협상의 지렛대로 삼아 적극적인 후속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이 대통령은 25일(이하 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하며 이번 순방 일정을 마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19일 UAE(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 △19~21일 이집트 방문 △21~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24~25일 튀르키예 국빈 방문 등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순방의 핵심 목적은 글로벌사우스 진출을 위한 포석 마련으로 해석된다. 미중 갈등을 계기로 국제사회의 불확실성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이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강'을 넘어 신흥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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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튀르키예 국빈방문 마치고 귀국길···26일 도착
이재명 대통령이 튀르키예에서의 1박2일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한국행 전용기에 몸을 실었다. 튀르키예를 끝으로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 일정도 모두 마무리됐으며 이 대통령은 오는 26일 귀국 예정이다. 이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는 25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을 출발해 한국으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7박10일 일정으로 중동·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했으며 튀르키예에 앞서 UAE(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했다. 이날 이 대통령의 출국길 튀르키예 측에서는 영예수행장관, 앙카라 부주지사, 앙카라 부시장, 중앙사령관, 튀르키예 외교부 의전장, 주한튀르키예대사, 외교부 아태국장대행이,우리 측에서는 정연두 주 튀르키예 대사, 알리 키바르 카이세리 명예총영사, 에르뎀 에르쿨 시바스 명예영사, 김정호 한인회장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에 도착할 때와 마찬가지로 청록색 카펫 위로 걸어가며 배웅을 나온 인사들과 악수하면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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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 마치고 튀르키예 출발···한국행
2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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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동포 만난 이재명 대통령 "하고픈 얘기 다 하시라···이재명 흉도 괜찮아"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동포들을 만나 "시장을 넓히는 게 우리의 힘"이라며 "국가적 역할이 필요한데 각 부처에서 해오던 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외교부 장관을 통해 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시내 한 호텔에서 '튀르키예 동포·지상사 오찬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통상국가다. 내부에서 우리끼리 살기 어렵고 대외거래, 교역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데 요즘은 경제영토라고 하지 않나. 물리적 영토를 늘리는 것은 특별한 경우 외에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을 넓히면 그게 우리의 힘이 된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시장을 넓히려다보니 그냥 기업인들에게 맡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국가적 역할이 필요한데 지금까지는 외교부 중심으로 단발적으로, 각 부처들이 이것저것 해왔다"며 "그런데 이게 좀 분절적인 것 같다. 이것을 어떻게 하나로 모아 시너지를 낼 건지, 제가 외교부 장관에게 부탁해 방법을 구하는 중이기도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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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국' 튀르키예서 생존 참전용사 손잡은 이재명 대통령···"감사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튀르키예에서의 이틀째이자 마지막날 일정을 한국전 참전 기념탑을 찾아 헌화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전(현시지간) 터키 앙카라에 위치한 한국공원 내 참전기념탑을 찾아 헌화하고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참전 용사들을 추모했다.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이다.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약 2만3000명을 파병한 4대 파병국이다. 앙카라 내 한국공원은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튀르키예 군인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튀르키예 건국 50주년인 지난 1973년 조성됐다. 한국과 튀르키예 우호의 상징으로도 여겨진다. 현지에 법인을 둔 현대자동차가 한국공원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난해 새 단장을 마치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 튀르키예 측에서는 알파슐란 바이락타르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야샤르 귤레르 국방부 장관, 마히누르 외즈데미르 픽타쉬 가족사회부 장관, 셀축 바이락타르오울루 튀르키예군 총사령관, 베야짓 유묵 참전용사협회장, 한국전 참전용사 4명 및 참전용사 유족 13명 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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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K방산 앞세워 '글로벌사우스' 공략…"정상 스킨십 중요"
이재명 대통령이 7박10일 간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 기간 각국의 수요가 높은 방산(방위산업) 협력을 앞세워 신흥시장으로 꼽히는 '글로벌사우스' 진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순방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려면 정부가 기술 이전 등을 협상의 지렛대로 삼아 적극적인 후속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이 대통령은 25일(이하 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하며 이번 순방 일정을 마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19일 UAE(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 △19~21일 이집트 방문 △21~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24~25일 튀르키예 국빈 방문 등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순방의 핵심 목적은 글로벌사우스 진출을 위한 포석 마련으로 해석된다. 미중 갈등을 계기로 국제사회의 불확실성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이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강'을 넘어 신흥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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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분 회담·12개 MOU···이재명 대통령, AI·방산·원전 수주 기대감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을 마치고 26일 귀국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UAE(아랍에미리트)에서만 향후 방산, AI(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50조원 넘는 수주가 기대된다. 이집트에서는 조 단위 건설 제안을 받았으며 튀르키예에서도 대규모 원전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을 높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도 각국 정상들과 유대감을 강화했다. ━'중동 큰손' UAE 방문한 李 대통령···"100년 동행 위한 새로운 도약"━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를 국빈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7박10일 간의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이 중동·아프리카를 찾은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UAE는 중동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국가로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 앞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임명, UAE로 보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에 친서를 전달하는 등 외교관계를 강화하는데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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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영부인 "한류 인기 높아"…김혜경 여사 "문화 교류 확대되길"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튀르키예 대통령 부인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5일 서면자료를 통해 김 여사가 지난 24일 오후(현지시간) 에르도안 여사와 국민도서관 및 문화예술 행사 관람을 중심으로 한 친교 일정과 환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에르도안 여사는 튀르키예 국민도서관 내 한국코너에서 "튀르키예 내 한류 인기가 매우 높아 한국어를 배우려는 청년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문화, 예술, 교육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가 더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두 여사는 국민도서관 내 마련된 튀르키예 전통의상 전시와 음악공연도 함께 관람했다. 전시 관람 중 에르도안 여사는 앙카라 염소털로 만든 전통 스카프와 가방을 김 여사에게 선물했다. 김 여사는 이에 "튀르키예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 부대변인은 "음악공연에서는 어린이 합창단의 '아리랑' 합창에 이어 예술영재고 학생들의 플룻·피아노 연주가 이어졌다"며 "이번 공연은 에르도안 여사가 타 정상배우자에게 처음으로 선사한 국민도서관 내 음악공연으로, 김혜경 여사가 피아노 전공자로서 음악에 관심이 깊다는 점을 반영해 준비되어 의미가 더욱 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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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튀르키예 아나톨리아 박물관 방문···"양국 문화 협력 기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현지 박물관을 방문, 양국 간 문화유산 보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5일 서면자료를 통해 "김 여사가 지난 24일 오후(현지시간) 앙카라에 위치한 아나톨리아 문명박물관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아나톨리아 문명 박물관은 1921년 개관 이후 100여년 동안 튀르키예 각지 유물을 보관, 전시해 온 국립 핵심 박물관으로 차탈회위크의 '어머니 여신상', 금장식 단검, 히타이트의 태양 원반 등 약 19만점의 유물을 소장한 튀르키예 대표 고고학 박물관이다. 김 여사는 박물관 소속 고고학자의 안내를 받으며 "튀르키예는 인류 문명 발전의 전환점을 이룬 지역이라는 점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를 잘 보존해 온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과 튀르키예는 문화유산을 통해 국가 정체성과 역사적 뿌리를 지켜온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문화·박물관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