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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불면 역시?…"주가 뛰고 배당도 빵빵" 증권가 콕 집은 종목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증권가에서 배당 수익뿐 아니라 주가 상승 가능성과 세제 혜택까지 고루 따진 배당주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다. 1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배당금·세제 혜택·주주환원율 등을 고려한 추천 배당 업종은 △반도체 △은행 △보험 △증권 △통신 △미디어 △유통·음식료 △생활소비재 △자동차 △운송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당 업종은 배당 시즌 및 중장기 주주환원 확대 국면에서 견고한 펀더멘털과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배당수익뿐만 아니라 자본 이득도 동시에 향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금리 상승으로 단순 배당수익률만으로는 배당주 투자 매력이 과거보다 낮아졌지만, 이들처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는 업종과 기업은 여전히 투자 매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추천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약 90조~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방안을 의결했다.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을 기반으로 계산하면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은 266조원으로 추정되며 이 중 50%인 133조원이 주주환원 재원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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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지난해 영업익 8.8조…2021년 출범 후 최대
SK스퀘어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조4115억원으로 전년대비 14.4%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2021년 11월 출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조79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4%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8조8187억원으로 141.6% 증가했다. SK스퀘어는 지난해 AI·반도체 포트폴리오에 집중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경영한 결과 24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약 81조5000억원으로 코스피 5위에 올랐다. 지난해 1월 초(10조6000억원) 대비 약 8배 증가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을 늘리고 드림어스컴퍼니, 인크로스 등 기존 포트폴리오 지분을 유동화했다. 또 미국과 일본 AI·반도체 성장기업 7곳에 300억원을 공동 투자해 최대 7배의 투자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AI 병목(Bottleneck) 해소·반도체 밸류체인 영역에서 추가 기회를 모색하는 등 신규 투자를 준비 중이다. SK스퀘어의 주요 ICT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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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배당'의 계절…배당수익률 높고 소득세 인하 예상 종목은?
4분기 배당 기준일을 3~4월로 변경한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등 '벚꽃 배당'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적용 받을 수 있는 만큼 전문가들은 배당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까지 배당 계획을 공시한 상장사 중 배당기준일이 오는 3~4월인 곳은 132곳이다. 지난해 연말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이지홀딩스로, 배당수익률이 30.41%에 달한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10일이고, 주당 배당금은 1361원이다. 오는 3월6일 장마감까지 이지홀딩스를 보유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높은 배당 수익률 덕분에 이지홀딩스의 주가도 들썩였다. 이지홀딩스가 현금·현물배당결정을 공시한 후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주가는 43.60% 급등했다. 김태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지홀딩스의 이번 배당 규모는 878억원으로 감액 배당 재원을 전부 활용한 일회성 배당"이라며 "감액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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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인크로스' 지분 36% 인수…"사업 시너지 창출"
SK네트웍스가 미디어렙 '인크로스'를 인수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 31일 SK네트웍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SK스퀘어가 보유 중인 인크로스 주식 463만1251주(36.06%)를 392억원에 매수키로 의결하고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크로스는 광고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국내 3대 미디어렙사 중 하나로 디스플레이 광고(DA), 검색광고(SA), T딜(T deal)을 비롯한 커머스렙 등을 보유했다. SK네트웍스는 자사 AI 및 데이터 관리 역량을 활용해 인크로스의 AI 전환을 이끈다는 목표다. 또 SK인텔릭스, SK스피드메이트, 워커힐, 민팃 등 보유 중인 B2C(기업과소비자간거래) 사업과 인크로스의 광고·커머스 역량 간 시너지를 추진한다. 온라인 광고 시장이 연평균 5%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 데이터 기반으로 퍼포먼스·동영상·숏폼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가치 확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SK네트웍스는 이사회 의결에 이어 SK스퀘어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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