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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1분기 매출 '역대 최대' 3857억…영업익 212억
SK케미칼이 재생 플라스틱 소재 '코폴리에스터'와 의약품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수요 확보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SK케미칼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3857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은 14. 2%, 영업이익은 464. 3%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는 매출은 11. 1% 늘었고 영업이익은 42. 6% 감소했다.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한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6559억원,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대외 환경 변동성이 컸던 1분기에도 원료 조달과 생산, 판매 전반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매출 성장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유가 변동·공급망 불안 등 불확실성에 대비해 제품 포트폴리오, 원가 구조, 운영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해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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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1분기 매출 1686억…전년比 9%↑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와 함께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연구개발과 인프라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로 단기 수익성은 제한됐지만, 회사는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기조를 유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 증가한 168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445억원으로 전년 동기(151억원) 대비 확대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 글로벌 R&PD 센터 이전과 폐렴구균 백신 임상 본격화 등 연구개발 비용 증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매출 성장은 IDT의 실적 개선과 사노피 백신 유통 제품군의 성장, 자체 백신의 안정적인 판매 등이 복합 작용했다. IDT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 나갔다. 초기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공정 효율화와 조직 운영 최적화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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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171억 규모 자사주 매입…조건부 주식 보상 제도 도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RSU(조건부 주식 보상) 제도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약 171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성장과 보상이 선순환하는 임직원 주식 보상체계를 시행하기 위해 전체 발행 주식의 약 0. 5%에 해당하는 약 39만주의 자사주를 이달부터 7월까지 분할 매입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자기주식 취득은 회사가 장내에서 직접 매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성과 기반의 중장기 보상 체계인 RSU 제도를 시행한다. 이는 임직원이 기업 가치 제고라는 중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해 전략 실행의 능동적인 주체로서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RSU는 일정 조건을 달성해야 주식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단기 주가 변동에 민감한 스톡옵션과 달리 임직원과 주주의 이해관계를 장기적으로 일치시키는 선진국형 보상 체계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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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노벨상" SK바이오사이언스·국제백신연구소 '박만훈상' 시상
백신업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박만훈상' 시상식이 열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최한 '2026 IVI-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상 시상식'이 지난 2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과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을 비롯해 지영미 전 질병관리청장,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 등 보건 의료계 주요 인사와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박만훈상은 미국 에모리대학교 월터 A. 오렌스타인 교수와 개발도상국 백신생산기업 네트워크(DCVMN)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렌스타인 교수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에모리대학교, 게이츠 재단 등에서 예방접종 정책 수립과 실행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미국 및 글로벌 예방접종 프로그램의 기반을 구축하고 홍역 등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의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해왔다. 그는 "백신 자체보다 실제 예방접종이 생명을 구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백신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접종률 확대를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기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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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마상호 연구지원실장 영입…R&D 역량 강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바이오연구본부 연구지원실장으로 감염병 분야의 연구사업관리 전문가인 마상호 부사장(사진)을 신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마상호 연구지원실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GC녹십자, 중외제약 등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업계에서 의약품 및 백신 제품의 비임상 및 임상 개발 과제 등을 두루 섭렵해 온 전문가다. 성균관대에서 약학 박사를, 한국외대에서 화학 석·학사를 취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마 실장은 그간 쌓아온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연구지원실 산하에 연구기획팀, 바이오규제관리팀, NCS(비임상지원)팀, GCLP 팀 등을 편제하며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연구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R&D 프로젝트 관리(PM) 기능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연구기획부터 규제 대응, 비임상 및 GCLP(임상검체분석) 운영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고, 주요 프로젝트의 단계별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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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상포진 시장 1000억 육박…스카이조스터·싱그릭스 '양강체제'
지난해 국내 대상포진 백신 매출액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접종량은 2019년 이후 가장 많았다. 31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대상포진 백신 매출액은 989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백신 매출은 2018년 870억원, 2019년 900억원으로 늘었다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의료기관 방문 등이 줄면서 2022년 423억원까지 줄었다. 이후 대상포진 백신 환자 수가 늘면서 백신 수요가 꾸준히 발생했고, 1회 접종당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싱그릭스 접종이 증가하며 백신 매출 규모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큐비아 데이터는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대상포진 백신은 포함되지 않아, 실제 백신 시장 규모는 1000억원을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국내 대상포진 백신 접종량은 2019년 이후 가장 많았다. 대상포진 백신 접종 수량은 2019년 85만9962도즈(1회 접종분)로 가장 많았는데,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2022년 42만8076도즈까지 줄었다가 지난해 76만9151도즈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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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IDT와 MSD 에볼라 백신 위탁생산 계약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MSD(미국 머크)와 진행 중인 에볼라 백신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IDT Biologika)와 생산 협력을 강화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MSD·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추진 중인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개발과 관련, IDT와 완제(Drug Product) 위탁 개발 및 생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제기구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지난 1월 약 3000만 달러 규모의 개발비 지원을 발표한 후 이뤄진 후속 절차다.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개발은 기존 제품의 제조공정 복잡성과 초저온 유통 부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제조 수율을 높이고 열 안정성을 개선해 공급 안정성과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에볼라 백신 원액을 자체 생산하고 IDT는 CDMO 전문성과 노하우, 최신 설비를 활용해 완제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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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렌스타인 교수·DCVMN, '백신 노벨상' 박만훈상 수상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백신연구소(IVI)가 '2026 박만훈상' 개인·단체 수상자로 미국의 백신 정책 권위자인 월터 A. 오렌스타인(Walter A. Orenstein) 교수와 개발도상국 백신생산 기업 네트워크(DCVMN)를 각각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중보건 전문가인 오렌스타인 교수는 1988~2004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가 면역 프로그램 책임자를 맡아 아동 예방 접종률을 크게 높였다. 이 기간 토착 홍역 전파가 사실상 사라지고 여러 백신 예방 가능 질환의 발생률이 백신 도입 이전 대비 90~99% 이상 감소했다. 이후로는 게이츠 재단에서 면역 프로그램 부국장을 맡아 소아마비 퇴치, 홍역 통제, 개발도상국 정기 예방접종 체계 강화 등 글로벌 예방접종 확대 전략 수립에 기여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주보건기구(PAHO)의 백신 전략 자문을 맡으며 국제 보건 정책 수립에도 참여해 왔다. 백신학 분야 대표 교과서(Plotkin's Vaccines)의 공동 편집자로도 유명한 그는 현재 미국 에모리대 명예교수로서 백신 정책 자문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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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RSV 예방항체 개발 펀딩 계약…40억원 확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게이츠재단의 혁신 기술과 라이트재단(국제보건기술연구기)의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항체 의약품 개발을 본격화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보건 형평성 제고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설립된 라이트재단과 펀딩 계약을 체결하고 RSV 예방 단일클론항체 후보물질 'RSM01'의 초기 임상 비용을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라이트재단의 제품개발연구비(PDA)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체결됐다. 이를 통해 과제별 최대 규모인 총 40억원의 개발비를 확보하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RSM01의 임상 1b상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초 게이츠재단 산하 연구기관인 게이츠 MRI(Medical Research Institute)와 RSM01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RSM01은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아디마브(Adimab)가 게이츠 MRI와 협력해 설계했다. 게이츠 MRI는 초기 연구와 임상 1a상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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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IDT와 유럽 차세대 독감 백신 프로젝트 수주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일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IDT 바이오로지카(이하 IDT) 인수 1년 만에 사업 시너지(동반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IDT의 실적 반등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는 유럽연합(EU) 산하 기관의 대규모 백신 개발 프로젝트 수행 기업으로 선정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IDT와 함께 유럽 집행위원회(EC) 산하 보건·디지털 집행기구(HaDEA)가 유럽 보건비상대응청(HERA)의 위임에 따라 추진하는 차세대 백신 개발 이니셔티브 1단계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호주 백신 플랫폼 기업 백사스(Vaxxas)와 함께 3자 컨소시엄으로 참여, 고령자용 계절성 독감 및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팬데믹 독감(조류 독감)의 패치형 백신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럽 보건당국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 내 차세대 백신의 상업화와 공급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EU 재정 지원 프레임워크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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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年매출 2배 이상 늘었다...영업손실은 줄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이하 IDT)의 성공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와 자체 백신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가파른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대규모 임상, 연구개발(R&D), 생산 설비 투자가 지속되는 환경에서도 연간 기준 적자 규모를 줄이며 수익성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3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잠정) 매출액은 6514억원으로 전년(2675억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연간 1235억 원으로 집계됐으나 공격적인 R&D 투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전년(1384억 원) 대비 손실 폭이 축소됐다. IDT의 실적 기여와 주력 제품군의 성장이 비용 부담을 성공적으로 상쇄한 결과로 풀이된다. 자회사 IDT는 인수 1년 만에 연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IDT의 지난해 매출은 4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 원을 달성하며 턴어라운드를 실현했다. 기존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강화와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이 배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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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RSV 예방 항체 기술 도입…독점적 공급 권리 확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게이츠재단 산하 비영리 연구기관인 '게이츠 MRI(Gates MRI, The Gates Medical Research Institute)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용 단일클론 항체 후보물질인 'RSM01'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후보물질은 한 번만 투여해도 RSV가 유행하는 한 시즌 전체를 지속해서 예방할 수 있게 개발됐다. 생후 첫 RSV 유행 시기를 앞두고 있거나, 유행 시기 중 태어난 신생아와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Adimab이 Gates MRI와 협력해 설계했다. RSM01은 실험실과 동물실험에서 RSV 바이러스의 감염과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기존 예방 의약품에 반응이 떨어지는 일부 RSV 유형에서도 효과를 보였다. 미국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선행된 임상에서는 안전성, 내약성과 함께 1회 투여 후 약 5개월 이상 예방 효과가 유지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기술 도입을 통해 인도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지원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에 독점적인 제품 공급 권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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