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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성장펀드, 경보제약에 200억 지원…리가켐 이어 'ADC' 두 번째

    국민성장펀드, 경보제약에 200억 지원…리가켐 이어 'ADC' 두 번째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위원회가 바이오분야 네 번째 투자기업으로 경보제약을 선택했다. 31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위원회는 지난 27일 항체-약물접합체(ADC) 전용 생산설비 신설을 추진 중인 경보제약에 대한 자금지원(저리 대출)을 승인했다. 경보제약은 기존에 보유한 원료 및 완제의약품에 대한 업력 및 경쟁력을 바탕으로 ADC 사업 신규 진출을 위해 첨단전략산업기금에 200억원의 대출을 신청했다. 국민성장펀드의 바이오 분야 투자는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국민성장펀드는 지난 4월 비티젠에 대한 850억원 규모 저리 대출, 5월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3000억원의 저리 대출, 6월 리가켐바이오에 대한 2500억원 직접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바이오기업 중 저리 대출로는 세 번째, ADC 분야로는 리가켐바이오에 이어 두 번째다. 종근당그룹 계열사이자 종근당홀딩스 자회사인 경보제약은 항암제 생산 업력을 바탕으로 다른 업체와 협력해 맞춤형 항체를 확보하고 있다. 독자적인 약물·링커 제조 및 ADC 접합 기술을 10여개 이상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6.08.31 09:55
  • SK바이오사이언스, 완주로 'K-백신' 가능성 증명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완주로 'K-백신' 가능성 증명한다

    한국 바이오산업이 빠르게 성장했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 연구개발 역량을 실제 의약품으로 연결하는 '후반부 개발'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전하는 기업뿐 아니라 자신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끝까지 가져가 상업화까지 경험하는 기업도 필요하다. 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21가 폐렴구균 백신 상용화와 '백신 주권' 확보에 나섰다. 2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21가 폐렴구균 개발 '완주'에 도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GBP410'은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생후 6주부터 17세까지 7700여명이다. 내년 하반기 임상 3상 주요 결과 확보가 목표다. GBP410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임상 단계가 높기 때문만은 아니다. 폐렴구균 백신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고, 개발 이후에는 글로벌 허가와 대규모 생산, 공급망 구축까지 함께 해결해야 한다.

    2026.08.26 17:10
  • 백신주권 '개발' 넘어 '생산'으로…업계, 국내생산세액공제 촉구

    백신주권 '개발' 넘어 '생산'으로…업계, 국내생산세액공제 촉구

    한국바이오협회가 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국내생산세액공제 대상에 백신을 포함해달라고 공식 건의했다. 정부가 미래 팬데믹에 대비해 국산 백신 개발을 통한 '백신주권' 확보에 나선 가운데 연구개발(R&D)을 넘어 국내 생산기반을 유지·확대할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19일 신설되는 조세특례제한법 제29조 국내생산세액공제 적격품목에 백신을 포함해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재정경제부에 제출했다. 국내 생산의 비용경쟁력을 높여 기업의 생산과 투자를 유도하고 백신 공급망 안정과 보건·경제안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국내생산세액공제는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신설을 예고한 제도다. 국내에서 직접 생산·판매한 물량과 품목별 기준공제액 등을 토대로 법인세를 공제해 보호무역주의와 공급망 불안에 대응하고 국내 생산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대상은 태양광발전·풍력발전·이차전지·반도체·핵심소재·인공지능(AI) 로봇부품 등 국내 생산기반이 취약한 6대 분야다.

    2026.08.20 15:22
  • SK바사, RSV 예방항체 글로벌 소아 1b상 신청…영아 대상 개발 본격화

    SK바사, RSV 예방항체 글로벌 소아 1b상 신청…영아 대상 개발 본격화

    SK바이오사이언스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항체 후보물질의 글로벌 소아 임상에 나선다. 기존 백신 중심의 연구개발(R&D) 영역을 항체 기반 예방 의약품으로 넓혀 감염병 대응 기술과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RSV 예방항체 후보물질 'RSM01'의 글로벌 소아 임상 1b상 시험계획(CTA)을 남아프리카공화국 의약품규제청(SAHPRA)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생후 2주~8개월 영아 약 80명을 대상으로 RSM01의 안전성과 약물이 체내에서 흡수·분포·대사·배설되는 특성인 약동학 등을 평가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임상을 통해 영유아 대상 RSV 예방항체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후기 임상 진입을 위한 근거를 확보할 계획이다. RSM01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2월 게이츠재단 산하 비영리 의학 연구기관인 게이츠 의학연구소(Gates MRI)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확보한 후보물질이다. 게이츠 의학연구소는 RSM01의 초기 연구와 성인 대상 임상 1a상을 진행했다.

    2026.08.14 13:30
  • SK바사, 하반기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 개최…백신 실제임상근거 공유

    SK바사, 하반기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 개최…백신 실제임상근거 공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축적된 우수한 실제임상근거(RWE)를 전국 의료진과 공유하며 예방항체의약품과 자체 개발 백신들의 임상적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14일 수원 라마다호텔과 28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의료진 대상 학술 행사인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와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항체의약품 '베이포투스'의 최신 임상 연구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에서 축적된 RWE가 소개됐다. 14일 수원 심포지엄은 전국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및 분만병원 의료진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종현 성빈센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스카이셀플루와 베이포투스를 중심으로 최신 임상 근거와 실제 진료 경험을 다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윤윤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가 '한 단계 진보한 인플루엔자 예방 전략: 세포배양 백신 스카

    2026.08.03 08:40
  • [고래사냥] 'OCI홀딩스·대원전선·SK바이오팜! 내일장 고래 종목은?!

    [고래사냥] 'OCI홀딩스·대원전선·SK바이오팜! 내일장 고래 종목은?!

    ▶▶▶ 싹쓰리 Up&Down SK하이닉스 실적 D-1… 분위기 반전 가능할까? - SK하이닉스, 이익률 70%·영업이익 60조 이상 전망 - SK하이닉스, HBM4와 소캠2 양산 시작 - SK하이닉스, 엔비디아와 차세대 메모리 공동 개발 예정 - 주성엔지니어링,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 투자 수혜 ▶▶▶ 명품투자 POINT 네이버 택한 젠슨 황… 지금 봐야 할 'AI 동맹'은? - NAVER, 엔비디아·브룩필드와 AI 인프라 동맹 - 최근 한·미간 'AI 동맹' 모멘텀 이어져 - 셀바스AI, 생성형 AI 기술 경쟁력 재부각 - 뉴엔AI, 35억 규모 정부 AI R&D 선정 - NAVER, 엔비디아 투자로 AI 사업 가시화 ▶▶▶ 싹쓰리 고래 사냥 ▶오늘의 고래사냥법 - OCI홀딩스(010060) - 스페이스X와 태양광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계약 - 2029년분까지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계약 완료 - 미국 내 대부분의 기업에 폴리실리콘 납품 진행 - 150억 규모 자사주 매입 완료

    2026.07.28 21:36
  • 최태원 9440억 재산분할 판결 나오자 "내 주식은?"…SK그룹주 희비

    최태원 9440억 재산분할 판결 나오자 "내 주식은?"…SK그룹주 희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선고가 나온 뒤 24일 장중 SK그룹주들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법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9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는 역대 최대 재산분할 액수다. 이날 오후 3시1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스퀘어가 전 거래일 대비 11만1000원(9.09%) 떨어진 111만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8.34%), SKC(7.29%), SK네트웍스(5.64%), SK(4.58%), SK아이이테크놀로지(4.56%)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반면 SK오션플랜트(6.43%), SK바이오사이언스(1.49%), SK이터닉스(1.36%), SK바이오팜(1.25%) 등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낸다. SK텔레콤은 0.07%로 강보합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는 노 관장이 최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9440억원을

    2026.07.24 15:20
  • SK바이오사이언스, WHO GMP 서면심사 통과…"글로벌 경쟁력 입증"

    SK바이오사이언스, WHO GMP 서면심사 통과…"글로벌 경쟁력 입증"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보건기구(WHO)의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정기 점검을 현장실사 없이 서면심사만으로 통과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WHO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 백신인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와 '스카이셀플루4가'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장티푸스백신 '스카이타이포이드'에 대해 3년마다 실시되는 WHO GMP 정기 점검을 서면심사 방식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WHO GMP 점검은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해 제조·품질관리 체계를 확인하는 현장실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해당 백신의 제조 공장인 안동 '엘 하우스'(L HOUSE)는 제출 자료 검토만으로 심사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GMP 운영 역량에 더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WHO 우수규제기관(WLA)으로 지정되면서 국내 의약품 규제 체계에 대한 국제적 신뢰가 높아진 것과 관련이 있다는 설명이다. WHO는 WLA로 지정된 국가의 규제 역량을 신뢰하는 '규제 신뢰(Rel

    2026.07.09 08:50
  •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개발에 'AI 엔진' 탑재…게이츠재단 지원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개발에 'AI 엔진' 탑재…게이츠재단 지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게이츠 재단과 손잡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백신 개발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게이츠 재단이 지원하는 AI 기반 임상 의사결정 지원플랫폼 개발 과제인 'ROTOR(The Research Optimization & Trial Outcome Recommender)'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게이츠 재단은 자체 펀딩을 통해 프로젝트 비용을 지원하며, 과제에는 비영리 국제 보건기구인 PATH(Program for Appropriate Technology in Health)와 글로벌 IT 기술 컨설팅 기업 슬라럼(Slalom)이 공동 참여한다. ROTOR는 백신 개발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면역원성 및 과학적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해 연구개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개발 전략을 최적화하는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후보물질의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백신 및 질환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 AI

    2026.07.02 10:08
  • 질병청, SK바사·녹십자 등과 '독감 백신' 조달계약…총 1223만 도즈

    질병청, SK바사·녹십자 등과 '독감 백신' 조달계약…총 1223만 도즈

    질병관리청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필요한 백신 조달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백신 조달 물량은 총 1233만 도즈로 지난 2025~2026년 절기 실제 접종 건수와 올해~내년의 예상접종률,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결정됐다. 백신 조달은 조달청 공고(희망수량 경쟁입찰)를 통해 최저 가격(동일 가격 시 많은 물량)을 제시한 순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한국백신,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보령바이오파마, 일양약품 (계약물량 순) 등 6개 업체가 선정됐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이번 조달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백신 배송 전 보관시설·수송설비(수송용기, 차량) 등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 말했다.

    2026.06.23 16:14
  • SK바이오사이언스, 美 CDC와 '로타바이러스 백신' 공정 개발 착수

    SK바이오사이언스, 美 CDC와 '로타바이러스 백신' 공정 개발 착수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보건 기관들과 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주사형 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해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CDC가 보유한 주사형 로타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의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 개발에 나선다. 공정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이후 후속 임상 및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상업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CDC는 주사형 불활화 로타바이러스 백신 기술을 개발, 임상 1상을 진행해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해당 기술을 빠르게 국내에 도입하고 효능 향상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생산 공정 구축과 임상 및 상업화 단계까지 진입할 계획이다. 공정 개발에 따른 연구비는 글로벌 재단과 공동으로 투자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6월 라이트재단과 해당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공정 연구개발비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라이트재단은 게

    2026.06.09 09:03
  • SK바이오사이언스, 유니세프 첫 수주...독감백신 공급

    SK바이오사이언스, 유니세프 첫 수주...독감백신 공급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 공공조달 백신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과 공공성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통해 세계 보건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니세프로부터 올해 독감백신 공급자로 지정돼 남반구 국가 대상 물량 선적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월부터는 북반구 물량 공급도 시작해 연내 약 64만 도즈(1회 접종분)의 독감백신을 각 국가별 접종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대상 국가는 라오스, 미얀마, 피지 등 남반구 국가를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레바논, 알바니아, 팔레스타인 등 북반구 지역으로 이어진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남반구 물량에 대해 유니세프의 단일 공급자로 선정돼 이번 기간 전량을 공급하게 됐다. 북반구 물량에 대해서도 주요 공급자로 선정돼 상당 규모의 물량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생산 시설의 연중 가동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서로 다른 계절과 접종 수

    2026.06.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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