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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에 '선택적 모병제' 꺼내든 軍…무인기도 30배 늘린다
국방부가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선택적 모병제'를 제시했다. 현재 약 56만명의 국방인력을 오는 2040년까지 50만명 수준으로 절감하는 구조개혁을 단행한다. 병력구조를 간부 중심으로 전환하고 유무인 복합부대도 추진한다. 국방부는 9일 전쟁기념관에서 안규백 장관 주관으로 국방개혁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각 군 주요직위자와 병무청,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국방대학교 등 국방관계관, 예비역 단체, 언론기관들과 국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방부는 군구조 개편 방안으로 'AI(인공지능) 기반의 유·무인 복합천투체계로 증강한 병력절감형 군구조'를 제시했다. 오는 2040년까지 병력자원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간부 중심으로 병력 구조를 전환한다. △현역병 △군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 △상비예비군 등으로 구성된 국방인력 구조를 재설계를 통해 총 50만명 수준으로 절감한다. 병력감축 상황에서도 전투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운용 부대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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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팡, 항공사 기내 면세 플랫폼 '스카이샵' 입점
주얼리 브랜드 골드팡(대표 이용수)이 항공사 기내 면세 플랫폼 '스카이샵'(SKYSHOP)에 공식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골드팡은 스카이샵에서 순금 및 주얼리 제품을 선보인다. 기내 카탈로그와 스카이샵 온라인 몰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내 매거진 광고도 병행 중이다. 골드팡 관계자는 "한국적 의미를 담은 순금 제품에 대한 해외 관광객 수요가 꾸준한 편"이라며 "관련 주얼리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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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국방산업발전대전 참가…"사업기회 발굴"
HS효성첨단소재는 오늘 11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해 미래 국방 산업의 핵심이 될 고기능성 첨단소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탄소섬유, 아라미드, 라이오셀 등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고기능성 소재의 방산 분야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 기회 발굴과 고객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핵심 사업부(PU)가 총출동해 방산 분야에서의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재료PU는 우주·항공 분야의 핵심 부품인 드론 및 인공위성용 추진체 저장탱크를 비롯해 드론 탄소복합재 부품, 단섬유, 탄소섬유 3K 직물 등을 전시했다. 아라미드PU는 고강도·내열성을 갖춘 첨단 아라미드 원사를 활용한 방탄 헬멧과 방탄 조끼 등 군 장병의 안전과 직결되는 고성능 개인 방호장비를 선보였다. 타이어보강재PU는 친환경 고강도 소재인 라이오셀 원사와 이를 가공한 라이오셀 탄화직물을 소개해 방산 복합소재의 사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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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한국공학대 교수팀, 항공·자동차 소재 내구성 비밀 풀었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이승준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항공우주 및 자동차 산업에서 널리 쓰이는 초고강도 알루미늄 합금(AA7075-T6)의 마모 저항 메커니즘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표면 개질 기술인 '마찰교반공정'(FSP)이 초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의 미세조직 진화와 마모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해당 알루미늄 합금 계열은 중량 대비 강도가 뛰어나 부품 경량화의 핵심 소재로 쓰이지만 마찰이나 연삭 환경에서는 상대적으로 마모 저항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마찰교반공정을 거친 알루미늄 합금을 이용해 10N 하중 하에서 50m부터 1000m까지 왕복 미끄럼 마모 시험을 수행했다. 분석 결과 공정을 거친 특수 가공 구역(교반부)은 금속 내부의 석출물이 용해되면서 경도가 158. 1HV로 나타나 가공 전 원소재(176. 7HV)보다 낮아졌다. 이러한 표면 연화 현상은 마모 특성의 악화로 이어졌다. 연구팀은 이어 고정밀 전자현미경과 3D 레이저 공초점 현미경을 통해 원인을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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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향한 희토류 80% 줄인 中…미국 "공급 재개하길" 해결사 나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정부에 일본향 희토류 공급 재개를 요청했다고 9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 희토류는 자동차를 비롯해 반도체, 항공우주 산업 등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핵심 광물이다. 희토류의 대일 수출이 줄어들면서 일본산 첨단 제품 공급 우려가 제기되자 미국이 중일 간 공급망 문제의 해결사로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닛케이는 일본과 미국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 미국 측이 지난달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 간 회담에서 일본에 대한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미국 측은 첨단 장비를 포함한 글로벌 공급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도록 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8~19일 열린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도 일본과 미국은 중국의 대일 수출 제한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고위 관리에 따르면 양국은 오는 15~17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도 해당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발언 계기로 관계경색━닛케이에 따르면 중일 관계 악화로 지난 3월과 4월 대일 희토류 수출량은 지난해 대비 각각 80% 이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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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피격 이어 헬기 추락...트럼프, 이란 종전 협상 물거품 되나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여전한 상황에서 미군 헬기가 해협 인근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미 정부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이번 사고가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에 또 다른 변수가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미 육군의 AH-64 아파치 공격 헬기 한 대가 추락했고, 헬기 탑승자 2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아파치 헬기가 이란의 공격에 격추된 것인지, 기체 결함이 발생한 것인지 등 추락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NYT는 "지난 2월 전쟁 발발 이후 미군 전투기는 적군의 공격 또는 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손실됐었다"며 "아파치 헬기의 손실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미군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는 지난 4월 이란 남서부 내륙 지역에 피격돼 추락했고, 탑승자 2명은 구조됐다. 추락한 아파치 헬기는 미국의 다목적 미사일 '헬파이어'로 무장한 공격형 헬기로, 현재 중동 지역에서 운용되는 미군의 가장 강력한 항공 전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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