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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소년원에 학력취득 후원
한국거래소가 부산오륜학교(부산소년원)에 보호소년 기초학력 취득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후원금은 검정고시 교재와 동영상 강의 시청용 학습기기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KRX국민행복재단을 통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보호소년 기초학력 취득 지원사업으로 8억원을 지원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부산지역을 거점으로 보호소년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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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졸 83세 노인, 검정고시 붙었다…재소자 33명도 전원 합격
'2026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91. 4%가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83세의 초등학교 졸업자, 최연소 합격자는 12세의 고졸 어린이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 '2026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4368명이 응시해 3993명이 합격했다. 지난해 제1회 검정고시와 비교하면 초졸 합격률은 3. 4%포인트(P) 하락했지만 중졸은 6. 9%P, 고졸은 6. 8%P 상승하면서 전체 합격률은 5. 8%P 높아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시각·지체장애 등 장애를 가진 응시자 42명에게 대독·대필, 시험 진행 안내 등 편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33명이 합격해 78. 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응시자 2명에게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험장 이동이 어려운 응시자를 위해 자택이나 이용 중인 복지관을 별도 고사장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서울시교육청이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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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400만원' 학원서 수상한 수업..."엄마 숨졌다" 10대 딸의 끔찍 범행
엄마를 살해하고 학원 선생님에게 2억원을 주려 한 10대 딸의 사건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 6회에는 부평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이경로 경감과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관이 출연해 수사 일지를 공개했다. 이날 소개된 첫 번째 사건은 한 가정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살인사건이었다. 딸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40대 여성이 침대에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안방에서는 수면제가 발견됐으나 부검 결과 코와 입이 막혀 발생한 질식사로 밝혀졌다. 조사 도중 숨진 여성이 누워 있던 침대에 시트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된 형사는 국과수를 통해 딸이 세탁한 시트에서 매트리스와 동일한 위치에 혈흔과 피해자의 DNA를 발견했다. 범인은 신고자였던 딸 최양(가명)이었다. 남편 확인 결과, 딸은 숨진 엄마와 학원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 서울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고등학교 자퇴 후 월 400만원, 대학교 한학기 등록금과 맞먹는 고액 학원에 다니던 딸은 이를 반대하는 모친과 충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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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2명은 자살 고민…심각한 우울감도 30%↑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2명은 자살을 고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평등가족부는 26일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쉼터·소년원·보호관찰소·대안교육기관 이용 청소년과 검정고시 응시자 등 총 28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12개월 내 자살을 생각한 비율은 21. 1%로 집계됐다. 실제 자살 시도 경험은 7. 8%, 자해 시도 비율은 16. 2%로 나타났다. 자살 생각과 실제 자살 시도 경험 비율은 2년 전보다 개선됐다. 2023년에는 자살 생각이 23. 6%, 실제 시도가 9. 9%였다. 최근 2주간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의 우울감을 겪은 비율은 31. 1%로, 2023년(32. 5%)보다 소폭 낮아졌다. 은둔 경험은 35. 1%로 직전 조사(42. 6%) 대비 크게 줄었다. 건강 행태 조사의 경우 주 5일 이상 하루 60분 신체활동 실천율은 14. 2%로, 2023년(10. 8%) 대비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비만율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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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정서 지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이 원하는 배움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학교 밖 청소년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 운영 △맞춤형 프로그램 신규 발굴 및 운영 △1:1 학습 멘토링 △전문기관 연계 심리·정서 지원 확대 △교육참여활동비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과 안정적 사회 정착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 5개 센터를 직영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교사와 전문상담사가 상주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 진로 상담 및 탐색, 전문기관 연계 심리·정서 지원 등 청소년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살 고위험군, 우울감, 은둔 장기화 등 위기 유형과 청소년 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규 발굴해 운영한다. 자살 예방 교육, 은둔형 외톨이 예방 교육 등 위기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프로그램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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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검정고시 동문"…李대통령 만난 인도 한인회장, 이유있는 '울컥'
"대통령님의 고단했던 지난 삶을 위로드리며 지금 하시는 모든 일에 박수를 보내며 응원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과 대통령님 내외 분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건강, 안전이 함께 하길 희망하며 대통령님 내외 분의 인도 방문을 다시 한 번 환영합니다. " 지난 19일 저녁(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인도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조상현 재인도한인회총연합회장이 환영인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자 좌중에서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인도를 국빈 방문했다. 취임 후 첫 인도 방문으로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8년 만의 방문이었다. 이 대통령은 현지에서의 첫 공식 공개 일정으로 우리 동포들을 찾았다. 이날 이 대통령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조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 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조 회장은 "사랑하는 이재명 대통령님. 대통령님은 꽤 오래 전 상대원 시장 연설에서 '이재명이 하는 모든 일은 우리 서민들의 삶과 이재명의 참혹한 삶이 투영돼 있다'고 하셨다"며 "그리고 대통령이 되셔서 실제로 국민의 삶을 가장 중심에 두고 국정을 운영하시는 것을 인도에서나마 미디어를 통해 매일 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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