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더스, '2026 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 울산시장상 수상

씨더스, '2026 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 울산시장상 수상

이두리 기자
2026.07.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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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씨더스 대표(사진 오른쪽)가 '2026 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 시상식에서 울산시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씨더스
이성우 씨더스 대표(사진 오른쪽)가 '2026 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 시상식에서 울산시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씨더스

탄소감축 솔루션 기업 씨더스(CEEDERS, 대표 이성우)가 최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 시상식에서 울산시장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울산지역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OIL(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한국동서발전 등 울산의 주요 기업과 기술보증기금,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씨더스는 발전·정유·석유화학 공정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CO₂)를 시설원예 농가에 공급하는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 중인 업체다. 자체 방법론과 모니터링(dMRV)으로 감축량을 산정·관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당일 회사는 S-OIL, 대한유화와 각각 1대 1 밋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기업 공정에서 포집·회수한 CO₂를 시설원예 농가에 공급하고, 이를 농업 분야 온실가스 외부 사업으로 연계해 탄소크레딧을 발급받는 사업모델을 논의했다. 포집 CO₂의 공급 가능 물량과 품질, 정제·액화 및 운송체계, 농가 수요처 확보, 감축량 산정과 외부 사업 등록 구조 등 실증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 과제를 다뤄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은 포집 CO₂를 생산하는 기업과 직접 협력하고 실제 공급·운송·농가 활용 구조를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업체 관계자는 "울산은 정유·석유화학·발전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당사의 포집 CO₂ 농업 활용 모델을 실증하기에 적합한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참여기업과의 후속 협의를 거쳐 산업계와 농업을 연결하는 순환형 탄소감축 모델의 실증과 상용화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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