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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옥외광고 규제 대폭 완화…소상공인 활력 제고
대전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옥외광고물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시는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상업지역 1층에만 허용되던 창문 이용 전광류·디지털 광고 설치 범위를 2층까지 확대해 2층 입점 업소의 홍보 기회를 넓혔다. 공공 전자게시대 설치 장소를 기존 지하철역에서 향후 개통될 트램 정거장을 포함한 도시철도역 광장으로까지 넓혔다. 여름철 폭염 피해 방지용으로 운영 중인 횡단보도 그늘막을 옥외광고 표시가 가능한 공공시설물로 새롭게 추가하는 한편, 스마트 현수막 게시시설 도입 기반도 마련했다. 불법 대부업·유흥업소 명함 및 현수막 등 '금지광고물' 등에 대해서는 사업주에게 전화계도를 통해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인식하게 할 수 있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 구축·운영의 세부 규정을 신설했다. 한편 폐업 이후 철거되지 않고 방치되는 노후 간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대상을 영업 신고 시뿐 아니라 폐업 신고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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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서울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 연다…'소버린 AI' 전면에
미국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22~23일 서울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해 첫 행사에 약 5000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소버린 AI(AI 주권)'를 주제로 한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팔란티어는 12일 서울에서 연례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 팬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굿즈 컬렉션을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행사 이후 1년 만이다. 팔란티어는 기업과 정부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하고 이를 실제 의사결정과 업무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최근에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소버린 AI'다. 소버린 AI는 국가나 기업이 데이터와 AI 시스템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고 외부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관리하는 개념이다. 팔란티어는 기업이 데이터와 운영 방식, 전문성을 직접 통제하면서 각자의 사업 환경에 맞게 AI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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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사고로 3.3일마다 어민 1명 사망"…안전 예산 깎은 해수부
어업인의 산업재해율이 일반 산업의 10배에 육박하고 어선사고로 3. 3일마다 1명이 목숨을 잃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어선 안전 대책은 현장 수요와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해수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어선사고 건수는 2023년 2047건에서 2024년 2175건, 2025년 231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6년은 7월 기준 1201건의 어선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도 심각하다. 2025년 사망·실종자 수는 110명으로 3. 3일에 한 명씩 죽는 셈이다. 부상은 311명이었다. 2026년의 경우 7월 기준 46명이 어선사고로 사망했고 123명이 부상을 입었다. 어업 재해율은 6. 48로 전체 산업 평균(0. 66)의 무려 9. 82배에 달한다. 사고종류별 어선사고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기관손상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5년 기준 전체 어선사고 2312건 중 기관손상 사고는 718건(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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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패밀리오피스 첫 '가문 선정식' 개최
하나증권이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초고액자산가 손님들을 위한 '하나증권 패밀리오피스 가문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엄선된 10개 가문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와 가업승계를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자산관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패밀리오피스 가문을 처음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나증권 패밀리오피스는 단순 자산관리를 넘어 가문의 자산 전반을 아우르는 초고액자산가 전용 솔루션 제공을 지향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손님에게는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컨설팅과 가업승계 전략을 비롯해 글로벌 자산 배분,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법률 컨설팅 등 하나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차세대를 위한 네트워크, 아트·라이프 스타일 케어 등 차별화한 비금융 혜택도 함께 지원한다. 하나증권은 앞으로도 패밀리오피스 가문 선정 대상을 소수로 엄격하게 유지하고 초고액자산가 손님들의 복합적인 니즈를 세밀하게 파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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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전 악의적 활용 요소 막는다…딥브레인AI, 'AI 가드' 개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생성형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브레인AI가 인물 도용 판별과 유해 입력 차단, 딥페이크 판별까지 생성형 AI의 악의적 활용 위험을 통합 관리하는 안전 엔진 'AI 가드' 개발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엔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기술 R&D(연구개발) 사업 '악의적 활용을 차단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탑재한 콘텐츠 창작 및 공유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딥브레인AI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했다. AI 가드는 △이미지·영상 속 인물이 보호 대상으로 등록된 인물인지 확인하는 '페이스 아이디(Face ID) 판별' △유해 콘텐츠 생성을 유도하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걸러내는 '악의적 입력 필터' △이미지·영상의 합성 여부를 분석하는 '딥페이크 판별' 등 3가지 기능으로 구성된다. 각 기능은 동일한 인증 체계와 응답 규격을 쓰는 10종의 API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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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경종 "尹정부 신축매입약정 소송 금액만 96억…대응체계 마련을"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에서 급증한 신축매입약정의 부작용을 지적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차원의 대응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모 의원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4년 윤석열 정부에서 시행한 공사비 연동형 신축매입임대사업으로 약 2년간 1000억원 정도를 낭비했다"고 말했다. 신축매입약정은 민간사업자가 착공 전 또는 공사 중인 주택을 준공 후 공공기관이 매입하도록 사전에 약정하고, 준공 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주택매입사업을 말한다. 모 의원은 "이를 감정평가형 방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했다. 윤석열 정부 방식을 기대하고 들어온 사업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처음부터 산정 방식이 명확하게 고지됐으면 사업자들이 참여 여부를 스스로 결정했을 텐데 이도 저도 아니게 됐다. 검증 없이 비싸게만 사 주는 공급은 안 하느니만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모 의원은 "해당 사업자들이 '왜 처음 말한 대로 사주지 않느냐'며 소송을 걸기 시작했다. 그 청구 금액이 벌써 96억원 정도"라며 "LH가 소송에서 이겼음에도 회수 금액은 350만원, 회수율로 따지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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