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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한반도, 남북이 상수…주변국 변수가 압도하는 상황 비극"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7일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는 남과 북이고 우리가 상수인데, 주변국인 변수가 상수를 압도하는 상황은 비극적"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남북회담본부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제4차 회의에서 "최근 주요 정상외교가 일단락되고,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종결되면서, 다시 한반도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6년을 한반도 평화 공존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더 상기하며, 하반기에 힘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부연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 16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그간 추진해 온 한반도 평화 공존 정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되짚어보고, 최근의 복잡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평화 공존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실천적 과제를 모색했다. 정 전 장관은 "남북기본합의서 서문에서 합의했던 소위 '통일을 지향하는 잠정적으로 형성된 특수관계' (원칙하에) 그동안 남북관계를 관리해왔는데, 그건 끝난 일"이라며 "이제는 북한을 중국, 러시아와 같은 급의 정상 국가로 생각하고 '조선(북한 정식 국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약칭)'이라고 불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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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에이지, AI 탑재한 차세대 그룹웨어 '지웨어 AI(G-WARE AI)' 출시
그룹웨어 전문 기업 (주)인에이지(대표 신승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 차세대 그룹웨어 새 모델 '지웨어 AI(G-WARE 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웨어 AI'는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 수많은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한 인에이지의 독자적인 그룹웨어 기술력에 최신 AI 생성 기술을 융합한 제품이다. 기업 내 임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문서 작성 및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새 모델의 핵심인 'AI 도구(AI Tool)' 기능은 메일, 게시판, 협업 등 그룹웨어 내 다양한 에디터 환경에서 작동한다. 사용자가 복잡한 기획서나 문장을 작성할 때 AI가 문맥을 파악해 텍스트를 개선하고 자동 작성 및 편집을 지원한다. 특히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AI 업무 비서' 기능이 강점이다. "다음 주 거래처 일정을 등록해 줘" 라든가 "지난 주 개발팀에서 온 메일을 보여줘" 등의 말로 그룹웨어 내 업무를 수행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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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도 에이전틱 AI 시대" 올마이투어, 서울 가든호텔서 실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올마이투어가 차세대 호텔 운영체제(OS) 구축을 위해 서울가든호텔과 함께 '프로젝트 탈로스(Project Talos)'의 기술검증(PoC)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올마이투어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현장 상주형 개발 인력 투입 모델(FDE)을 적용하고, 첫 PoC 파트너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가든호텔을 선정했다. 서울가든호텔은 372실 규모의 4성급 호텔로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 비중이 고르게 분포돼 있다. 예약·채널 관리, 정산, 현장 운영 등 다양한 업무가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데이터 단절과 수기 업무가 발생하기 쉬워 현장 업무 자동화 효과를 검증하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앞서 올마이투어는 지난 3월 호텔 산업의 인력난과 데이터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 탈로스를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는 호텔 운영 방식을 AI가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온톨로지' 형태로 구현해 분산된 데이터를 자동 분류·통합하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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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낮 최고 33도 '찜통더위'…전국 곳곳 소나기 예보
목요일인 내일(18일)은 전국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17일 기상청은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을 18~22도, 낮 최고기온을 26~33도로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27도로 전망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높아지겠고 특히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에는 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라권 내륙, 경상권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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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업무 로봇이..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 RPA로 업무 효율↑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가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DX)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RPA 도입을 이끈 디지털 이노베이션 담당 임성수 수석(사진)은 "도입 초기 현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단순 반복 업무에 소요되던 시간을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하고자 변화를 택했다"며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엑셀 매크로 중심 자동화의 한계를 보완하고 업무 표준화와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는 DX(디지털전환) 파트너사인 KS C&C(케이에스씨앤씨)와 협력, 개념 검증(PoC) 단계부터 현업 수용성·보안·컴플라이언스를 기준으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실무자의 업무 흐름과 반복 발생하는 병목 지점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는 접근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안착시켰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는 현재 유인 봇(Attended Bot) 6대와 무인봇(Unattended Bot) 6대 등 총 12대의 RPA 봇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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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치매안심마을 '혜화동' 지정…동 단위 안전망 구축
서울 종로구는 혜화동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던 동네에서 흔들림 없이 일상을 이어가는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평창동과 창신제3동에 이어 세 번째다. 고령화로 환자가 가파르게 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 수요가 커지는 흐름 속에서 동 단위로 치매 친화 환경을 촘촘히 짜겠다는 전략이다. 혜화동의 치매 관리율은 37%, 대상자 등록률은 53. 22%로 지역 평균(31. 68%·46. 95%)을 웃돈다. 구가 이달 진행한 인식도 설문에서 혜화동 주민들의 치매 태도 점수는 평균 53. 3점, 지식수준은 평균 73점으로 집계됐다. 예방과 관리 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구는 지난 10일 혜화동주민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열고 제1차 민관 협력 운영위원회를 가동했으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해마버스 및 해마키우기 등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혜화동에 자리한 4권역건강이랑서비스센터(구 명륜건강증진센터)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정기 검사를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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