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술·커피 심부름에 둘이 노래방까지"…숨진 여성 소방관 카톡 공개한 약혼자
지난해 10월 숨진 광주소방본부 소속 여성 소방공무원 A씨의 약혼자가 고인의 생전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광주소방본부의 가혹 행위 은폐와 조직적인 책임 전가 의혹을 제기했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A씨 약혼자 B씨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광주소방본부가 고인의 사망 직후 작성한 공식 공문에 허위 사실을 기재해 죽음의 책임을 약혼자와 유가족에게 떠넘기는 2차 가해를 했다"고 주장했다. B씨에 따르면 광주소방본부는 고인이 숨진 지 일주일만인 지난해 10월 10일 결재한 '사망 면직서' 공문에 고인의 사적인 심리 상담 내용을 인용하며 '남자친구와의 관계 어려움 호소'라는 문구를 명시했다. B씨는 유명을 달리한 공무원의 공식 면직 공문에 이런 추정 원인을 명시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며, 담당자 실수로 이 문서가 인사 시스템에 공개 상태로 게시되면서 고인과 그의 약혼자를 둘러싼 왜곡된 소문이 소방 조직 내에 퍼졌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소방본부는 문서를 뒤늦게 비공개로 전환했다.
-
'살해 협박에 성추행까지' 선수들 괴롭힌 악플러, 프로야구선수협회 '선처 없이' 강경 대응 나선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프로야구 선수를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악플러에 대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선처 없이 강경 대응에 나선다. 양현조 회장이 이끄는 선수협회는 11일 프로야구선수 대상 SNS 악성 댓글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프로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악성 댓글이 나날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선수협회는 지난해 실제로 SNS 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성 댓글에 대한 신고를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로부터 접수를 받았다. 선수협회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사례들이 살해협박, 성추행, 스토킹 등 알려진 것보다 더 심각하다고 판단, 김·장 법률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고 받은 건들 중 가장 심각한 사례들을 선별, 고소를 진행했다. 해당 건들은 수사기관을 통해 해외 플랫폼과 국제 수사공조가 진행됐으며, 이 중 일부는 피의자가 특정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선수협회는 이번 법적 절차가 프로야구 선수 SNS 피해 근절 및 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작된 만큼,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며, 이를 통해 SNS 상에서 무차별적으로 난무하고 있는 악플들을 근절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
한화 트레이드 이래서 안 해도 되는구나 '8구→11구' 진짜 끈적끈적... '용큐놀이' 후예가 탄생했다
한화는 지난 시즌까지 자리를 확 꿰찬 중견수가 없어 고심이 깊었다. 늘 많은 후보가 있었고, 그래서 A급 중견수 확보를 위한 트레이드 또는 프리에이전트(FA) 영입 이야기가 돌았다. 그러나 이제 그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지 모르겠다. 계속해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신인 오재원(19)이 있기 때문이다. 오재원은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출장 기회를 잡고 있다. 지난 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볼넷 2개를 골라내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7일 롯데전에서는 무려 6타수 4안타 3득점의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월요일(8일) 휴식일이 지난 뒤 8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다. 결과는 4타수 1안타 1타점. 이어 10일 KIA전에서는 비록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또 볼넷을 2개 골라내며 멀티 출루를 해냈다. 무엇보다 그 과정이 좋았다. 상대 투수를 끈덕지게 괴롭히는 모습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오재원은 1회말 첫 타석부터 돋보였다.
-
"좋은 대학 안 갈 거야?" 위험 신호도 막아선 말…아이들은 무너졌다
━"정신과 기록 있으면 좋은 대학 못 가". '벼랑 끝' 몰린 아이들━ "사춘기라서 그래. " "정신과 기록이 있으면 좋은 대학 못 가. " 청소년 시절 극심한 우울과 불안에 시달렸던 A씨(30·여)가 당시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구했을 때 들었던 대답들이다. 우울과 불안 증세를 가졌던 A씨는 과거 여러 차례 극단적 시도를 했다. 지난달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A씨는 "그때는 제가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아있을 지조차 확신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A씨의 우울 증세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시작됐다. 친구들끼리의 사소한 말다툼 이후 따돌림을 당하면서 학교에서는 점점 '투명인간'이 됐다. 물리적 폭력이 없는 따돌림은 어른들의 관심 밖에 있었다. A씨는 "담임 선생님도 굳이 개입하려 하지 않았다"며 "점점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게 됐고 학교와 집만 오가는 생활을 반복하며 지냈다"고 말했다. 중학교 입학 후 받은 심리검사에서는 심각한 우울 증세가 확인됐다. 하지만 돌아온 반응은 치료 권유가 아니었다.
-
"올해 최고의 드라마"..전세계의 화두로 떠오른 '참교육'
넷플릭스 오리지널 '참교육'이 글로벌 무대에서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5일 공개된 ‘참교육’(연출 홍종찬, 극본 이남규·김다희·문종호)은 선 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이 몇몇 에피소드나 표현에서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참교육'은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감자였다. 이는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다르지 않다. '참교육'은 연재 당시 'N-word'로 불리는 인종차별 표현이 등장하며 서구권에서 장기간 휴재에 들어가기도 했다. 우려와 달리, '참교육'은 공개 이후 전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참교육’은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64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 쇼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10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고, 총 48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
안철수 의원실 신대경 보좌관, 제36대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장 선거 출마
신대경 보좌관이 제36대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국보협)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안철수 의원실 소속 신 보좌관은 10일 국보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선거는 다음달 2일 실시될 예정이다. 신 보좌관은 △보좌진 처우 개선 △고용 안정 △권익 보호 3대 공약을 내걸었다. 처우 개선은 초과근무 수당 현실화를 요구하고 국회의원 임기 만료 시 퇴직금 보장 규정을 명문화하겠다는 내용이다. 고용 안정은 임기 중 부당해고 방지를 위한 내부 고충 처리 절차를 마련하겠다는 내용이다. 의원 낙선·사직 시 일정 기간 보좌진의 고용을 유지하거나 전직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권익 보호와 관련해서는 '갑질 아카이브'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협의회 내 익명 고충 신고 채널을 상시로 운영하고, 갑질·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가동되는 협의회 차원의 공식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보좌진이 법적 분쟁에 휘말릴 경우 무료 상담이나 지원을 제공하는 법률 자문단도 만들겠다고 했다. 신 보좌관은 제19대 국회 이재영 의원실 인턴을 시작으로 국회 생활을 시작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괴롭힘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괴롭힘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괴롭힘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