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李대통령, 인도서 '경제협력 고도화' 성과 안고 베트남行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에서 2박3일 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향했다. 한국과 인도는 실질적 경제협력 강화 내용 등을 담은 30여 건의 MOU(양해각서) 등 문건에 서명하고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할 전담데스크 설치에도 합의했다. 이 대통령의 다음 순방지인 베트남에서 거둘 외교 성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팔람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하고 이날부터 3박4일 간의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팔람공항에서 전날 공식환영식 때 찍은 사진첩을 들고 사진 촬영을 했다. 이는 인도 측에서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베트남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오는 22일 베트남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국빈 방문 관례에 따라 호치민 묘소에 헌화하고 같은 날 늦은 밤까지 한-베트남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회담하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다.
-
이번엔 '年10% 고성장' 베트남…李 '인프라·원전' 국책사업 정조준
2박3일간의 인도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베트남을 찾아 한국 기업의 원전(원자력 발전)·인프라 분야 베트남 국책사업 수주를 위한 활로를 연다. 연평균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10% 이상을 목표로 하는 고성장 신흥국 베트남과의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해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판단도 깔려있다. ━李대통령, 베트남 '동남 신도시·쟈빈 신공항 사업' 韓기업 측면지원…'원전' 성과도 기대 ━ 이 대통령은 21~24일(현지시간)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베트남 서열 1위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23일 오후에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재계 인사들과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는 베트남의 '국가 개조 전략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베트남 경제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 신도시 △쟈빈 신공항 등 국책 인프라 사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호혜적 협력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박홍근 "'비전 2045' 올해 발표…경제정책 컨트롤타워는 재경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올해 내에 '미래 비전 2045'을 국민들께 보고하려는 로드맵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대통령 임기 초에 (미래 비전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렸다"면서 "이미 내부적으로 구체적으로 검토되고 있고 조만간 부처와 대통령실까지 논의되면 공개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재경부는 광복 100주년인 2045년을 목표로 경제대도약을 위해 현 정부 내 추진 가능한 '국가 대도약 2045'를 상반기 중 발표할 예정이었다. 이에 기획처가 준비하는 미래 비전 2050과 혼선이 나타나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결과적으로 기획처는 재경부가 추진해온 '2045 경제대도약 마스터플랜'과 목표 시점을 맞추기로 했다. 재경부와 기획처가 분리된 이후 상황에 대해선 "국가적으로 해야될 일에 대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며 "예산과 관련해 좀 더 기존 예산의 편성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좀 더 개선할 수 있는 여지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
특검, '통일교 1억 수수' 혐의 권성동 항소심도 징역 4년 구형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에서 1억원에 달하는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2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21일 서울고법 형사2-1부(부장판사 백승엽) 심리로 열린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과 1억원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권 의원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윤 전 본부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1억원을 공여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전 본부장이 권 의원과 식사를 마친 후 (1억원) 배달 사고 방지를 위해 '요긴하게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문자를 보냈다"며 "윤 전 본부장은 그날 만남을 다이어리에 기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2시2분쯤 곤색 정장을 입고 교도관들에게 인계돼 법정에 들어섰다. 권 의원은 출석하자마자 재판부를 향해 고개 숙여 인사했다. 머리는 짧게 정돈했고 마스크·넥타이 등은 착용하지 않았다.
-
정부, 호르무즈 '다국적 임무단' 참여 추진…"국제협력 동참 필요"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상선 보호를 위한 다국적 임무단 창설을 뼈대로 하는 영국·프랑스 등 23개국의 공동성명에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21일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용을 살펴보니 (성명에) 참여하는 것에 문제가 없어보인다"며 "내부 절차를 거쳐 검토·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적인 협력에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영국과 프랑스는 지난 17일 약 50개국이 참여한 '호르무즈 해협 해상 항행의 자유 이니셔티브'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직후 호르무즈 해협의 조건 없는 재개방을 촉구하고, 상선 보호를 위한 다국적 임무단을 창설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양국은 "다국적 임무단은 엄격히 방어적인 성격을 유지할 것"이라며 "각국의 헌법적 절차에 따라 군사 자산, 군수 지원, 재정적 기여 또는 정치적 연대 등을 통해 기여할 준비가 되었음을 밝힌 국가들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양국은 그러면서 12개국 이상이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자유 방어 임무에 참여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
릴리, 올들어 '인 비보' CAR-T에 14조 베팅…'K-바이오'도 잰걸음
일라이 릴리가 올해 생체 내(in vivo) 키메라항원수용체-T세포(CAR-T) 치료제 개발사 2곳을 연달아 인수하며 최대 94억달러(약 14조원)를 베팅했다. 서로 다른 기술을 모두 확보한 만큼 각각 자가면역질환과 암에서 생체 내 CAR-T 치료제의 가능성을 확인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선 기존 CAR-T 치료제 개발 경험을 보유한 앱클론, 큐로셀뿐 아니라 리보핵산(RNA) 기술에 강점을 지닌 알지노믹스 등이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생체 내 CAR-T 치료제에 대한 초기 연구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선급금 32억5000만달러(약 4조7760억원), 최대 70억달러(약 10조원) 규모에 생체 내 CAR-T 치료제 개발사 켈로니아 테라퓨틱스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또다른 생체 내 CAR-T 치료제 개발사 오르나 테라퓨틱스를 최대 24억달러(약 3조5000억원) 규모에 인수한 지 약 2개월만이다. 이로써 일라이 릴리는 생체 내 CAR-T 치료제의 주요 개발 방식 두 가지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입력하신 검색어 국가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국가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