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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전 복지부 차관, 교수 임명되자 "철회하라" 의대 교수들 반발
박민수 전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최근 가톨릭관동대학교 행정학전 초빙 교수로 임명되자, 이 대학 의대 교수들이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박 전 차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의대정원 2000명 증원책을 주도한 핵심 인물이다.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21일 '박민수 객원교수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의과대학교수협의회 항의 성명'을 내고 "박민수 전 차관의 객원교수 임명을 당장 취소하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일선에서 의대생들을 직접 가르치며 무너져가는 의학교육 현장을 힘겹게 지켜내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대학이 의료농단의 핵심 책임자인 박 전 차관을 우리 대학의 객원교수로 임명했다는 참담한 소식에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박 전 차관을 향해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정책 추진으로 의대생과 의대 교수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막대한 피해를 안겨준 장본인"이라고 힐난했다. 앞서 박 전 차관은 의대 증원에 따른 해부용 시신 부족 우려에 대해 "해부용 시신을 학교 간 공유하면 되고, 부족하면 수입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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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가 쇼크' 피해가나…이란 전쟁 후 기름값 첫 인하
중국이 이란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국내 유가를 내린다. 최근 10일 평균 국제유가 하락 흐름을 반영했다. 그동안 두 차례 정부 개입을 통해 국내 유가 인상폭을 최소화한데 이어 이번엔 아예 인하 조치에 나선 것.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22일 0시를 기해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각각 톤당 555위안, 530위안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발개위는 중국석유, 중국석화, 중국해양석유 및 기타 원유 가공 기업은 시장 공급의 안정을 확보하고, 국가 가격 정책을 엄격히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 발발 후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라 지난달 24일과 이달 7일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올린 뒤 첫 인하다. 올들어 첫 인하이기도 하다. 앞서 중국은 이란 전쟁 후 유가를 두차례 인상하며 정부 개입을 통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단 점을 분명히 했다. 발개위는 지난 달 24일 유가 인상을 발표하며 "현행 가격 결정 체계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 경유 가격은 각각 톤당 2205위안, 2120위안 인상돼야 한다"면서도 "(하지만)조정 후 실제 인상 폭은 1160위안, 1115위안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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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안혜진 FA 미아됐다, '국가대표 출신 세터'에게 누구도 손 내밀지 않았다... 23명 중 18명 계약 '표승주 복귀' 눈길
돌이킬 수 없는 잘못된 행동의 파장은 상상을 초월했다. 마침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지만 누구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안혜진(28)에게 손을 내밀지 않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1일 FA 계약 결과를 알렸다. 협상 기간의 마감과 함께 최종 FA 계약 결과를 공개했는데 안혜진은 서울 GS칼텍스 동료였던 우수민, 대전 정관장의 안예림 등과 함께 미계약자로 남았다. 우승 세터 안혜진은 지난 16일 음주운전을 하던 중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았다. 이후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자필 사과문도 올렸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 이번 일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는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사과했다. 이 여파로 18일 발표된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서도 제외된 안혜진은 FA 시장에서도 철퇴를 맞았다. 2021년 도쿄올림픽 당시 한국의 4강 진출에 기여한 주전 세터였던 안혜진은 최근 잦은 부상으로 주춤했으나 올 시즌 후반기 맹활약하며 GS칼텍스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가치를 끌어올리던 상황이라 스스로 발목을 잡은 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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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 가격 하락했다"…中, 이란 전쟁 후 첫 국내유가 인하
중국이 이란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국내 유가를 내린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22일 0시를 기해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각각 톤당 555위안, 530위안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발개위는 중국석유, 중국석화, 중국해양석유 및 기타 원유 가공 기업은 시장 공급의 안정을 확보하고, 국가 가격 정책을 엄격히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 발발 후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라 지난달 24일과 이달 7일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각각 톤당 약 1160위안, 400위안씩 올린 뒤 첫 인하다. 올들어 첫 인하이기도 하다. 중국의 유가 인하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과 협상에 따른 최근 국제유가 하락 흐름을 반영했다. 발개위는 이날 휘발유와 경유 가격 인하를 공지하며 "지난 7일 국내 정제유 가격 조정 이후 국제 원유 가격은 큰 폭으로 변동했다"며 "최근 며칠간 큰 폭으로 하락한 뒤 지난 20일 다시 비교적 큰 폭의 상승했지만 이번 가격 조정의 기준이 되는 최근 10개 영업일 평균 가격은 직전 가격 조정 전 10개 영업일 평균 가격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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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이종석 원장 '위증' 고발에 "기관보고, 사실 관계 기반"
국정원이 국민의힘의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고발과 관련해 "보고 내용은 객관적으로 확인한 사실 관계에 기반하고 있다"며 위증 혐의를 사실상 부인했다. 국정원은 21일 언론공지를 통해 "금일 일부 국조특위 위원들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다시한번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원은 "지난 4월 3일 국회 국조특위 요청에 따라 보고드린 기관보고 내용은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정보위원들께 이미 보고드린 특별감사 결과 및 객관적으로 확인한 사실관계에 기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2019년 7월 "아태 평화·번영 국제대회" 당시 리호남 행적과 관련하여 법원에 제출하지 않은 국정원 보유 자료들을 점검,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보고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 야당 간사인 김형동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조특위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와 국민을 기만한 증인들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고발 대상은 이종석 국정원장과 국정원 직원 김모씨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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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동반성장 위한 정책 과제는…與이훈기, 22일 국회 토론회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22일 국회에서 'K-콘텐츠 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 토론회를 연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창작자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는 구조 △방송사·제작사·플랫폼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제작 중심에서 유통·투자까지 연결되는 산업 구조 개편 방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인 △콘텐츠 산업의 전략 산업화 △지속 가능한 미디어 생태계 구축과 연계해 K-콘텐츠 생태계 회복을 위한 실질적 입법·정책 과제를 모색한다. 이날 토론회는 이 의원과 MBC, EBS, 한국독립PD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독립PD협회가 주관한다. 토론회는 홍경수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우영 독립PD협회 권익위원장이 'K-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방향과 과제'를 발제한다. 정재홍 창작자연대 대표가 'K-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저작권과 공정 보상'을 주제로 두번째 발제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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