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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팅 대장주 노리는 퀀티넘…IPO 흥행, 오늘 밤 나스닥 상장
풀스택 양자컴퓨팅 회사인 퀀티넘이 3일(현지시간) 공모가를 60달러로 확정했다. 퀀티넘은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해 총 2800만주를 매각해 16억8000만달러를 조달하며 156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이는 아이온큐의 시가총액 255억달러에 이어 상장된 양자컴퓨팅 회사 가운데 2번째로 높은 것이다. 퀀티넘은 4일(한국시간 오늘 밤) 나스닥시장에 상장해 티커 QNT로 거래를 시작한다. 퀀티넘 주식에 대한 수요가 강할 경우 IPO 주관사들은 향후 30일 이내에 420만주를 추가 매각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받았다. 퀀티넘의 최종 공모가 60달러는 지난 5월 말 최초로 상장을 신청할 당시 45~50달러에서 이번주 초 제시했던 53~55달러에 이어 연거푸 상향된 것이다. 퀀티넘은 미국의 방산회사인 하니웰의 양자 솔루션 부문과 영국의 양자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캠브리지 퀀텀의 합병으로 2021년에 탄생한 통합(풀스택) 양자컴퓨팅 기업이다. 퀀티넘은 양자 칩과 장비 등 하드웨어부터 운영체제(OS)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전체 양자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몇 안 되는 풀스택 양자컴퓨팅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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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공모주 못 올라타면 ETF로...한투운용 '우주테크' 분배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달 12일(현지시간) 상장을 앞둔 스페이스X IPO(기업공개)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IPO 참여를 통해 배정받은 주식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 중인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에 분배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 CEO(최고경영자)가 이끄는 우주 기술 기업으로 전 세계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로 상장을 앞두고 있다. IPO를 통한 스페이스X의 자금 조달 규모는 750~800억달러(약 115조~약 123조원)로 추정된다. 기업 가치는 1조7500억~2조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이스X는 상장을 앞둔 6월 첫 주에 IPO 신청을 진행한 뒤 오는 11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IPO 참여 기업에 배정된 스페이스X 물량은 오는 12일 개장 전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IPO 참여를 통해 확보한 물량을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에 분배하고, 스페이스X 상장일에도 추가 매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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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희망 공모가, 주당 135달러"…12일 'SPCX'로 상장 예정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이달 예정된 기업공개(IPO)의 공고 희망가를 주당 135달러(약 21만원)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X는 이번 IPO에서 주당 135달러로 약 5억5560만주를 발행하고, 이를 통해 최대 750억달러(114조원)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의 계획대로 IPO가 진행되면 이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된다. 로이터는 "스페이스X의 IPO 투자설명회(로드쇼)가 이뤄지기 전 희망 공모가가 제시된 것은 이례적"이라며 "일반적으로 IPO를 계획하는 기업은 투자자 로드쇼에서 희망 공모가 범위를 설정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스페이스X는 4일 IPO 로드쇼를 진행하고, 11일까지 공모가를 발표한 뒤 12일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목코드(티커)는 'SPCX'다. 한편 스페이스X는 당초 목표 기업가치를 2조달러 이상으로 세웠었다. 그러나 최근 주관사와 기관투자자 협의를 통해 이를 최소 1조8000억달러 이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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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20배 대박, 4조 됐다"…앤트로픽 상장 준비, 국내 수혜주는?
스페이스X에 이어 앤트로픽도 IPO(기업공개)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한국 증시로 훈풍이 불어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AI(인공지능)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인 국내 기업들이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1일(현지시각) 보통주 공모를 위한 증권신고서 초안을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 비공개 제출했다. SEC 검토가 끝나고 IPO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앤트로픽은 올해 가을 상장될 전망이다. 업계는 오는 10월이 가장 유력한 상장 시기라고 보고 있다. 앤트로픽은 2021년 오픈AI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AI 기업으로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Claude)'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최근 650억(약 98조원)달러의 시리즈H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오픈AI 기업가치를 뛰어넘었다. 앤트로픽의 기업가치는 9650억(약 1440조원)달러, 오픈AI는 8520억달러(약 1275조원)로 알려져 있다. 최근 사이버 보안에 강점을 가진 새 모델 '미토스'를 공개하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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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1500조원' 앤트로픽, 가을 상장?...오픈AI 앞서 비공개 IPO신청
앤트로픽이 오픈AI보다 먼저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 신청서를 내면서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올가을쯤 미국 뉴욕 증시에 데뷔할 전망이다. 앤트로픽은 1일(현지시간) IPO를 위한 상장 신청서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EC 검토가 완료되면 상장을 진행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된다"며 "시장 상황과 기타 요인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공모 주식 수와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스페이스X에 이어 올해 IPO 대어로 꼽히는 앤트로픽도 상장 절차에 나서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앤트로픽 경쟁사인 오픈AI도 조만간 신청서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앤트로픽과 오픈AI 중 누가 먼저 상장에 나설지 주목하고 있다. 막대한 자금을 먼저 확보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최근 몇 년 사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021년 설립 초기엔 오픈AI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있었으나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 등을 잇따라 내놓으며 실리콘밸리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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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거지 될라" 빚갚기도 미루고 '불장' 올라탔다…은행채 88% '쑥'
삼성전자 주가가 35만원을 돌파하는 등 코스피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이 거세지며 은행채 발행규모가 전월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22조6157억원으로 전월대비 13% 증가했다. 주식은 6% 감소한 반면 회사채가 13% 늘어난 영향이다. 회사채 발행실적은 총 366건·22조2021억원으로 일반회사채는 12% 감소했고 금융채가 24% 증가했다. 금융채가 늘어난 건 은행채가 전월대비 88% 증가한 결과다. 은행채 발행실적은 35건·6조3294억원으로 전월 20건·3조3600억원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 1일 삼성전자가 장중 35만원을 넘어서는 등 주식시장 불장이 이어지면서 빚투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 기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06조9909억원으로 전달 말(104조3413억원) 대비 2% 급증했다. 이는 2021년 4월(6조8401억원) 이후 5년여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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