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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졌어요?" 축구협회 청문회 '황당 질문'... 근거마저 '팩트 틀린' 유튜브 쇼츠
우려는 현실이 됐다.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국회 청문회에서는 이번에도 일부 황당한 질문이 나와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청문회 초반부터 축구협회가 아닌 여·야 간 서로를 향한 고성은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덤'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은 30일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서 지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당시 선발에서 제외됐던 손흥민(LAFC)·이재성(마인츠05) 논란을 김진규 당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코치에게 물었다. 당시 손흥민과 이재성이 선발에서 빠진 걸 축구 팬들은 패인으로 보고 있고, 그 배경에 홍명보 감독의 '보복'이 있었다는 게 최민희 의원 질문 요지였다. 이를 위해 최민희 의원은 한 유튜브 쇼츠 영상을 질문 근거 영상으로 틀었다. 남아공전 당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이강인(당시 파리 생제르맹)이 김진규 코치에게 무언가를 요청하는 화면이었다. 소리는 들리지 않고, 대신 자막에는 '(이)재성이 형이 지금 들어와야 한다'는 이강인의 멘트가 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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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주스될거야' 멋쟁이 토마토 동요에 숨은 의미 "아빠의 마음"
영유아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는 동요 '멋쟁이 토마토'에 담긴 진짜 의미가 알려지며 감동을 안겼다. 지난 28일 육아 커뮤니티 '마미톡'에는 '멋쟁이 토마토 투표 좀 해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나는야 케첩 될 거야', '나는야 주스 될 거야', '나는야 춤을 출 거야'라는 가사가 각각 다른 토마토의 이야기인지, 하나의 토마토가 모두 말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멋쟁이 토마토'는 2007년 김영광이 작사·작곡한 어린이 동요다. 가사는 '울퉁불퉁 멋진 몸매에 빨간 옷을 입고 새콤달콤 향기 풍기는 멋쟁이 토마토, 토마토. 나는야 주스 될 거야 꿀꺽. 나는야 케첩 될 거야 찍. 나는야 춤을 출 거야 헤이. 뽐내는 토마토, 토마토. '로 토마토가 다양한 모습으로 세상에 기여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글쓴이 A씨는 "'나는야 케첩 될 거야', '나는야 주스 될 거야', '나는야 춤을 출 거야'라는 가사가 각각 다른 토마토가 부르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 토마토 또는 토마토 집단 전체의 이야기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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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 때보다 더 잘하던데요" 이청용도 극찬한 재능, K리그 뒤흔드는 '17세 신예' 김예건 [인천 현장]
"제가 그 나이에 뛸 때보다 더 잘하는 거 같더라고요.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17세 신성' 김예건(전북 현대)의 이야기가 나오자, 인천 유나이티드 베테랑 이청용(38)이 웃으며 답했다.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1-0 승리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다. 비록 상대팀 선수이긴 하지만, 소속팀을 떠나 축구계 선배로서 김예건 같은 재능의 등장은 흐뭇하고 반가울 수밖에 없었다. 공교롭게도 이청용은 지난 2006년, 만 17세 8개월 10일의 나이로 K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4일 데뷔한 김예건(만 17세 10개월 27일)보다 조금 더 빠르지만, 만 17세 K리그 데뷔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만큼 재능이 남달랐던 이청용은 이후 볼턴 원더러스와 크리스털 팰리스, VfL보훔 등 잉글랜드와 독일 등 유럽 무대를 누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10년 넘게 뛰며 A매치 89경기(9골)에도 출전했다. 이날 경기장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중 한 명인 이청용, 그리고 20년 전 이청용과 같은 나이에 데뷔한 김예건이 함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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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탈출' 윤정환 인천 감독 "전북보다 훨씬 좋은 모습 보여줬다" [인천 현장]
전북 현대를 상대로 리그 2연패 사슬을 끊어낸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정환 감독은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홈경기 전북전 1-0 승리 직후 기자회견에서 "경기 내용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오늘은 전북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인천은 전반 볼 점유율에서 상대에 밀렸지만, 단단한 수비 후 역습을 통해 전북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44분 제르소의 선제골로 먼저 균형까지 깨트린 뒤에는 후반 상대 공세를 막아내며 1-0 승리를 따냈다. 최근 2연패 흐름을 끊고, 전북을 상대로는 2연승을 달렸다. 윤정환 감독은 "2연패를 당하고도 선수들이 가라앉을 수도 있지만, '해보자'하는 모습들이 잘 나와줬다. 생각했던 대로 내용과 결과 잘 가져왔다. 연전이 있다 보니 체력적으로 다음 경기 걱정이 되긴 한다. 그래도 많은 팬분들이 기다리셨을 승리를 함으로써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돼 저도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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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 패배' 정정용 감독 "감독으로서 죄송하다, 당장 내일부터 대전전 준비" [인천 현장]
"결과를 내지 못해 감독으로서 죄송합니다.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정정용 감독이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정정용 감독은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원정경기 인천전 0-1 패배 후 기자회견에서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열성적으로 해주셨는데, 결과를 내지 못해 감독으로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날 전북은 인천의 단단한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한 채 전반 단 2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후반 공세를 펼치고도 전반 44분 제르소에게 허용한 선제 실점을 끝내 극복하지 못한 채 패배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시즌 인천전 2연패다.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아쉬운 부분은 감독으로서 보완하고 잘 추슬러서 대전하나시티즌전을 준비할 것"이라며 "마무리까지 할 수 있을 때 확실하게 해줬어야 했다. 그런 부분이 아쉽다. 선수들이 해줄 게 아니라 감독이 보완시키고 발전시켜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정 감독은 "예를 들어 파이널 서드에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감독으로서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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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호 인천, 전북 '또' 잡았다! 제르소 결승골 앞세워 1-0 승리 '2연패 탈출' [인천 현장리뷰]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를 또 제압했다. 올 시즌 전북 상대로 '2전 전승'이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8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제르소의 결승골을 앞세워 전북을 1-0으로 제압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전북을 원정에서 2-1로 꺾고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 흐름을 바꿨던 인천은 이번에도 전북을 제물로 2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처음으로 승점 3점을 쌓은 인천은 승점 24(7승 3무 8패)를 기록, 6위로 리그 순위도 끌어올렸다. 반면 전북은 직전 라운드 울산 HD 원정 3-1 승리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승점 29점(8승 5무 5패)에 머무르며 2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이날 인천은 페리어와 이청용이 투톱으로 나서고 제르소와 이명주, 서재민, 이동률이 미드필드진을 구축하는 4-4-2 전형을 가동했다. 이주용과 후안 이비자, 김건희, 김명순이 수비라인을 꾸렸고, 김동헌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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