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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피는 보수적, 8천피 간다"...골드만삭스가 콕 찝은 '이 업종'
"코스피 7000은 낙관적이기보다 보수적인 목표치라고 봅니다. " 티모시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수석주식전략가 겸 아시아 매크로리서치 공동헤드는 최근 머니투데이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 18일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7000에서 8000으로 상향하기 직전 내놓은 발언이다. 이번 상향 보고서는 그가 작성을 주도했다. 주된 상향 배경은 실적 호조다. 증시가 1년 만에 2배 이상의 이익 성장을 기록하는 사례는 세계적으로 찾기 어렵다고 모 수석은 설명했다. 그는 1990년대부터 아시아 증시를 분석하며 2002년 골드만삭스에 합류한 전략가다. 모 수석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탁월한 수익성 덕분이지만, 방산·조선 등의 호조에 힘입어 반도체 외 산업군도 올해 이익 성장률이 48%"라며 "그럼에도 미래 주가수익비율(PER)은 역사적인 바닥 수준이고, 여타 국가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매우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외 투자테마로는 △AI(인공지능) 인프라 △산업재(방산·전력기기·조선) △기업 지배구조 개혁 △K-컬처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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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만원 지원금에 중국 관광객까지...백화점·편의점 봄바람?
환율 상승 등의 여파로 위축됐던 내수 중심 종목들이 기지개를 켤지 주목된다. 민생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이 본격 집행될 예정인 가운데, 관광객 증가로 인한 내수회복 기대감도 불어온다. 2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24일 신세계와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등이 백화점 종목이 담김 KRX 경기소비재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1. 63% 오른 1338. 90에 거래를 마쳤다. 3월 미국과 이란 전쟁 이후 1100대까지 지수가 급락했었지만 4월들어 1300대를 회복한 모습이다. 구체적으로 신세계가 전거래일 대비 5. 85% 오른 40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에만 약 30% 가까이 주가가 뛰었다. 롯데쇼핑도 9. 20% 오른 13만3000원, 현대백화점은 4. 56% 오른 9만8500원에 마감됐다. 여전한 중동전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내수 소비와 관련된 긍정적인 신호들이 백화점을 필두로 한 내수주 기대감을 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1. 7%로 깜짝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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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상황은 분명 나아지고 있다 [PADO]
"자유, 자유, 자유"라는 구호가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 외곽의 한 마을인 오쿠마레 델 투이의 꽉 찬 홀에 울려 퍼진다. 야권 지도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의 지지자 수백 명이 환희에 차 있다. 몇 달 전만 해도 이런 모임은 상상할 수 없었다. 지금은 힘차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주최자들은 과거에는 감옥에 있거나 숨어 지냈다. 12년간 베네수엘라의 독재자였던 니콜라스 마두로는 정치적 반대자들을 탄압했었다. 풍선을 내거는 것은 고사하고 아무도 감히 집회에 올 엄두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던 중 1월 3일, 미군 특수부대가 극적인 기습 작전으로 마두로를 체포했다. "이제 우리는 두렵지 않아요. 우리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고 계속 싸우고 싶어요. " 행사에 참석한 후안 디아스가 환호하며 말했다. 멀리 워싱턴에서 마차도 또한 열렬히 동의한다. "베네수엘라는 곧 자유로워질 겁니다. " 마차도는 이코노미스트에 확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또한 환희에 차 있다. "베네수엘라 문제가 정말 놀랍게 잘 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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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내달 원유 7462만 배럴 확보…1Q 성장률 1.7%, 5년반 만에 최고"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중동전쟁으로 인해 원유·원자재 수급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대해 "5월 중에는 지난해 월평균 원유 도입량의 87% 수준인 7462만 배럴을 확보해 원유 수급 차질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더불어 미주·아프리카 등으로부터 물량을 추가 확보하면서 중동산 원유 의존도를 기존의 69%에서 56%로 13% 낮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원유 도입 국가 다변화뿐만 아니라 유조선이 지나는 항로도 다변화하고 있다'며 "5월 중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399만 배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1600만 배럴을 호르무즈 해협과 무관한 대체항로를 통해 도입하기로 확정했다"고 했다. 강 실장은 정부의 원유·나프타를 비롯한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부족 여파에 대응 시스템을 소개하며 원자재 추가 확보 동향을 설명했다. 강 실장은 "나프타를 가공해 생산하는 플라스틱·비닐봉지 등 현장에서는 여전히 수급 불안을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는 원유·나프타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핵심 품목의 수급 동향을 일 단위로 점검하고 신호등 방식으로 위험도를 평가·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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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외식업체와 우즈벡에서 한국의 맛 선보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Central Asian Franchising Expo in Tashkent)에 참가해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 있는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중앙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외식 기업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관은 그중 수요층이 두터운 커피, 피자 등의 대중적인 프랜차이즈업체 3개 업체가 참가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서울문'이라는 한국의 거리를 모방한 상권이 조성될 정도로 한국 문화에 대한 친밀도가 높다. 이미 중심 상권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K외식 브랜드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aT가 마련한 통합한국관에서 카페 브랜드와 상담을 진행한 우즈베키스탄 바이어는 "한국의 식음료는 고유한 개성을 갖고 있어 현지 브랜드와 차별성이 있다"며 "이러한 특별함이 우즈베키스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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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전사장, "원전·전력분야 베트남 에너지사업 적극 참여" 표명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정부 및 국영기업 핵심 인사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한전은 지난 22일 베트남 주석궁에서 양국의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이하'Petrovietnam')와 '원전 개발 협력 가능성 검토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한국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4자 간 '원전 프로젝트 금융 협력 가능성 검토 업무 협약'를 체결하고, 재원 조달 기반을 강화했다. Petrovietnam과의 협약은 지난해 8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장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한 '원전분야 인력양성 협력 협약'과 더불어 향후 한전과 Petrovietnam 간 신규원전 건설사업 협력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3일 '한-베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김 사장은 "한전은 원전 및 에너지 신기술 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100년의 여정을 함께할 가장 믿음직한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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