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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정책 적시 추진"…中 지도부, 하반기 추가 경기부양 시사
중국 지도부가 하반기 추가 경기 부양책 추진을 시사했다. 적극적 재정과 완화적 통화 기조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향도 정했다. 아울러 중국 공산당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제 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20기 5중전회)'는 오는 10월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30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핵심 지도부인 중앙정치국(이하 정치국)은 30일 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주재했다. 회의를 통해 정치국은 하반기 △안정 속 성장 기조 유지△개혁개방 심화△신·구 성장동력 전환 가속화 등을 강조했다. 또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을 지속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 정책의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도록 하는 동시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추가 경기부양책(증량정책·增量政策)'도 적시에 내놓겠다고 했다. 아울러 내수확대와 공급 최적화, 민생 개선 등을 통해 '15차 5개년 계획'의 좋은 출발을 이루겠다고 했다. 거시경제 관련, 정치국은 재정지출과 국채 자금 집행 속도를 높이고 '국가 중점 투자사업(양중)'과 '설비·소비재 교체 지원 정책(양신)'을 적극 추진하며 지방정부의 기본 민생·급여·행정운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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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정상회담…FTA 현대화하고 광물 자원 파트너십 MOU 체결
브라질에 이어 남미 순방 두 번째 방문국인 칠레를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현대화와 구리·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에 나선다. 상품 교역 중심의 경제협력을 디지털 무역과 인공지능(AI), 청정기술 등 신산업 분야로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모네다궁에서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한·칠레 정상 간 회담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 대통령과 가브리엘 보리치 당시 칠레 대통령이 만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지난 3월 취임한 카스트 대통령과는 첫 회담이며 한국 대통령의 칠레 방문은 11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스페인 통신 '에페(EFE)'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 경제는 디지털 무역, 인공지능(AI), 청정기술, 회복력 있는 공급망, 탄소중립 전환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칠레 양국이 FTA 자유무역위원회를 재개하고 FTA 협정 현대화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키며 회복력 있는 공급망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 경제 파트너십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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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액가맹금 갈등 확산…중기중앙회 "로열티 중심으로 전환해야"
최근 차액가맹금을 둘러싸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들의 갈등이 확산하는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가 차액가맹금 중심의 가맹사업 구조를 로열티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구입필수품목의 법적 기준을 명확히 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분쟁을 줄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30일 중기중앙회는 '가맹거래에서 필수품목 관련 법령 및 제도개선 방안' 이슈리포트를 발표했다. 대법원의 피자헛 차액가맹금 반환 판결 이후 관련 소송이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지금의 갈등 요인을 따져보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현재 BBQ·bhc·교촌치킨 등 치킨업계를 비롯해 버거킹·투썸플레이스 등 20여개 브랜드에서 차액가맹금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제기될 예정이다. 먼저 분쟁의 근본 원인으로 상당수 가맹본부가 차액가맹금을 주요 수익원으로 삼는 구조를 꼽았다.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은 로열티 중심인 반면 국내는 차액가맹금이 주요 수익원이 되면서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할 유인이 생긴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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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를 머릿속에 그려놓는다" 21세가 이런 디테일이라니... 김하성 이후 키움 유격수, 권혁빈이 도전한다 [인터뷰]
키움 히어로즈 권혁빈(21)이 롤모델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후 무주공산이 된 유격수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권혁빈은 칠성초-경상중-대구고 졸업 후 2025 KBO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61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우투우타 내야수다. 타고난 야구 센스와 빠른 발을 앞세워 대구고 2학년 때 전학한 뒤 주 포지션이 아닌 우익수로도 봉황대기 우승에 힘을 보탰다. 손경호 대구고 감독은 스타뉴스에 "(권)혁빈이는 기본적으로 야구 센스가 있다. 수비 하나만큼은 고교 시절에도 타고났다. 화려하진 않아도 상황에 맞는 정확한 플레이를 했다. 발도 빠르고 수비가 좋아서 어느 자리에서도 제 역할을 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3학년 올라와서 주전 유격수로 뛰었는데 '어떻게 저런 수비를 하지'하는 장면이 많았다. 한번은 최강야구(현 불꽃야구)와 경기에서 스텝이 맞지 않는 상황에서도 2루 베이스를 밟고 곧장 1루로 정확히 송구해 병살을 잡았다. 그 장면을 본 이광길 코치가 '쟨 고교 레벨에서는 최정상급이다'라고 했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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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술추격에 ASML 시총 증발? 서방의 맹신 흔들려"-中 매체
중국이 반도체 노광장비 양산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세계 최대 노광장비 기업 네덜란드 ASML 주가가 급락했다. 중국 관영언론은 서방의 기술봉쇄 효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는 미국의 '디커플링 전략'이 추진력을 잃었다는 지적이다. 중국 공산당과 정부의 시각을 대외에 알리는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9일 논평을 통해 "미국 기술 전문매체가 보도한 산업 보고서는 월요일부터 화요일 사이 전 세계 증시에 충격을 안겼다"며 "유럽과 미국은 물론 일본과 한국까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공급망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으며 네덜란드 노광장비 업체 ASML은 월요일 하루 약 7% 급락했다"고 전했다. 글로벌타임스가 언급한 미국 기술 전문매체는 '디 인포메이션'이다. 해당 매체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이 침지형 DUV(심자외선) 노광장비 양산을 시작해 이를 SMIC와 창신메모리, 화훙반도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로이터는 '상하이 아이성나 전자기술'그룹이 해당 장비 양산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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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동맹 엄숙한 약속…인·태 평화의 기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전 정전협정 73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 포고문에서 "(한국)전쟁이 끝난 지 70년이 넘었지만 미국과 한국은 공동의 희생으로 단련되고 자유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굳건한 동맹 아래 단합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유대는 인도·태평양 전역의 평화와 안정의 기둥이며 세계평화에 위협이 되는 악과 억압의 세력에 맞서 함께 싸우겠다는 엄숙한 약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반도를 정복하려 했던 공산주의 야욕이 이번에는 서방에서 다시 추한 고개를 내밀려 하지만 우리의 결의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공산주의는 자유 시민의 맹렬한 적이며 나의 행정부는 이런 위협에 흔들림 없는 힘으로 맞서 미국 안팎의 자유를 수호하고 자유가 전 세계의 폭정에 승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군의 한국전쟁 참전에 대해서도 "비교 불가능한 힘과 불굴의 결의로 미국은 공산주의의 자유세계 장악을 저지하기 위해 무기를 들었고 이 숭고한 목적은 승리 속에 충족됐다"며 "한국전쟁 기념비에 새겨진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신성한 진리를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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