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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매출 감소에도 영업익 26%↑…555억 자사주 매입
DL이앤씨가 주택사업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26% 끌어올렸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5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도 나선다. DL이앤씨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029억원, 영업이익 159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6. 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8. 8%로 2. 5%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3조52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1%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168억원으로 52. 9% 늘었다.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률도 5. 5%에서 9. 0%로 3. 5%포인트 상승했다. DL이앤씨는 주택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해외법인을 포함한 주택사업의 2분기 매출은 7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원가율은 87. 2%에서 76. 7%로 10. 5%포인트 낮아졌다. 토목사업 매출은 18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 7% 감소했다. 원가율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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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해주는 구내식당…혈당 낮아지고 허리둘레 3cm 빠졌다
삼성웰스토리가 구내식당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한 혈당관리 프로그램에서 혈당 감소와 체중 감량 등 건강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5월 수도권 대형 급식 고객사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주간 혈당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착용하고 식사·운동·체중을 기록했으며 하루 8000보 이상 걷기 미션에 참여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연속혈당측정기로 수집한 △혈당 데이터 △구내식당 식사 기록 △운동 데이터를 모바일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애) '웰스토리플러스(W+)'에 연동해 인공지능(AI) 코치가 개인별 혈당 분석 리포트와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했다. 임상영양사는 주 1회 맞춤형 식단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복혈당이 당뇨병 진단 기준(126mg/dL 이상)에 해당했던 참여자 29명의 공복혈당은 평균 13. 2mg/dL 감소했다. 이 가운데 16명은 당뇨병 진단 범위에서 당뇨병 전단계 수준까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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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당뇨 신약 'JP-2266' 공복·식후 혈당 모두 개선해"
제일약품이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신약 후보물질 'JP-2266'의 임상 2상 결과가 최근 SCI(E)급 국제학술지 'Diabetes & Metabolism Journal(DMJ)'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JP-2266은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는 SGLT-2와 장에서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키는 SGLT-1을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 억제제다. 기존 SGLT-2 억제제의 장점에 식후 혈당 조절 효과를 더한 차세대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임상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당뇨병 환자 156명을 대상으로 국내 28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됐다. 연구는 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위약 대조 방식으로 수행됐으며, 차봉수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임상시험 조정자를 맡았다. 연구 결과 JP-2266은 12주 투여 후 위약군 대비 당화혈색소(HbA1c)를 유의하게 낮췄다. 예상 치료 차이(ETD)는 5㎎ 투여군에서 0. 94% 감소, 10㎎ 투여군에서 0. 97%로 감소했으며 모두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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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사업재편, 석유화학산업 전환의 기준 돼야[기고]
산업통상부는 최근 여천NCC,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DL케미칼이 참여하는 '여수 1호 석유화학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지난 2월 대산에 이어 국내 최대 석유화학 생산거점인 여수에서도 구조개편이 본격화된 것이다. 이번 사업재편은 단순한 설비 감축이나 기업 간 통합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진다. 과거의 구조조정이 개별 기업의 부실과 도산이 현실화된 이후 사후적으로 이루어졌다면, 이번에는 기업의 위기가 현실화하기 전에 스스로 설비와 사업 구조를 조정하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는 선제적 구조개편에 나섰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특히 단일 업종 전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자율적인 자구 노력과 정부의 전략적 조정이 유기적으로 결합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업은 뼈를 깎는 자구노력에 나서고, 정부는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금융·세제·연구개발 등 필요한 수단을 통해 산업의 전환을 촉진한다. 이는 '유능한 개혁'의 정석이라 할 만하다. 현재 석유화학산업이 직면한 위기는 일시적인 경기 불황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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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너지 투자 확대에 DL그룹 주목…개발·운영 등 종합 밸류체인 구축
대형 원전 시공 실적을 갖춘 건설사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에너지 사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구축한 DL그룹의 경쟁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업 개발부터 금융 조달, 설계·조달·시공(EPC), 운영, 유통까지 연결되는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 재편 과정에서 수혜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개발·금융·시공·운영·유통 잇는 에너지 밸류체인━DL그룹은 에너지 사업 개발부터 시공과 운영, 유통으로 이어지는 사업 체계를 갖추고 있다. DL에너지가 발전사업 개발과 투자, 금융 조달, 운영을 담당하고 DL이앤씨는 발전소와 원전, 플랜트의 EPC를 수행한다. ㈜대림은 에너지 물류와 트레이딩을 맡고 있다. DL에너지는 2014년 포천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발전사업 투자를 확대해왔다. 현재 미국과 한국, 파키스탄, 칠레, 요르단, 호주 등에서 발전소 투자와 운영 경험을 쌓았다. 미국에서는 가스복합발전소에 직접 투자해 운영하고 있다. DL에너지는 2019년 미국 미시간주 나일즈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투자에 참여하며 현지 발전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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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2Q 실적, 원가율에 희비
국내 주요 건설사의 올해 2분기 실적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경기 침체와 신규수주의 공백으로 매출은 동반감소가 예상된다. 반면 이익성 측면에서는 고원가 사업장 정리, 자체사업 확보 등에 따라 상반된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주요 상장 건설사 5곳의 올해 2분기 매출 전망치는 총 14조28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7% 감소한 규모다. 반대로 5개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74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과 IPARK현대산업개발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이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각 사의 매출전망을 살펴보면 대우건설의 경우 2분기 매출은 2조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7%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1601억원으로 94. 82%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해외와 주택현장의 예상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면서 원가부담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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