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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은행 연체율 0.56%…전년 대비 0.04%P 높아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6월 말 0. 56%로 전월보다 낮아졌다. 통상 분기 말 은행들이 연체채권 상·매각을 크게 늘린 영향이 커 금융당국은 향후 연체율이 다시 오를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2026년 6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 56%로 전월 말(0. 67%)보다 0. 11%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달(0. 52%)과 비교하면 0. 04%P 높은 수준이다. 6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7000억원 감소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5조3000억원으로 전월 1조5000억원보다 3조8000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연체채권은 한 달 동안 2조7000억원 감소했다. 은행들이 분기 말 연체채권 관리에 나서면서 연체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은행권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올해 1월과 2월 각각 1조3000억원에 그쳤지만 1분기 말인 3월 4조3000억원으로 늘었다. 4월과 5월 각각 1조6000억원, 1조5000억원으로 줄었다가 2분기 말인 6월 다시 5조3000억원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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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가부채 40조弗… 불어날 대출·세금에 '지갑' 녹아내린다
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총 40조달러(약 5경5568조원)를 돌파하면서 미국인들 일상 전반에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 부채가 금리를 올려 주택담보대출·자동차할부금·신용카드 청구액이 영향을 받고 임금 상승률은 둔화해 경제성장을 저해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19일(현지시간) 미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총 공공부채 잔액은 약 40조500억달러에 달한다. 미 연방정부는 2026회계연도에 5조6000억달러의 세입을 거둬들이는 반면 지출은 약 7조4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조8000억달러 이상의 재정적자가 발생하는 셈이다. 국가부채가 늘면 금리와 인플레이션 상승압력으로 이어진다. 이는 대출이자, 생활비 등 개인의 지출에 직결된다. 과도한 부채는 장기물 국채금리 상승을 부추기는 주된 요인이다. AI(인공지능) 인프라 경쟁 등으로 시장에 채권이 과잉된 상황에서 공공부채 증가와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장기 불확실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금리가 오를수록 대출비용은 높아진다. 특히 10년 만기 미 국채는 대출기관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결정하는 기준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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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4556억 몰렸다… 에잇퍼센트, 누적 투자 2000만건 돌파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기업 에잇퍼센트가 업계 최다 수준의 누적 투자 건수를 기록했다. 에잇퍼센트는 대출채권 누적 투자 건수가 2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에잇퍼센트가 취급한 대출채권에 투자된 자금은 1조4556억원이다. 투자상품 연평균 수익률은 10. 3%, 지난달 31일 기준 연체율은 1. 87%다. 최근 3년 평균 손실률은 0. 61%로 집계됐다. 부동산담보대출의 최근 3년 평균 손실률은 0. 04%다. 이는 연평균 10% 안팎의 수익률을 단순 적용할 경우 1억원 투자 시 월 70~80만원 이상의 세전 현금흐름에 해당한다. 다만 온투업 투자는 개별 상품의 상환 구조와 투자 기간, 위험 수준 등에 따라 실제 수익과 현금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온투업 투자는 대출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구조다. 에잇퍼센트는 부동산담보대출, 개인신용대출, 증권계좌담보대출 등 다양한 대출채권 투자상품을 제공한다. 상품 특성에 따라 정기적으로 이자가 지급되는 구조를 갖춰 자산 가격의 단기적인 등락보다는 예측할 수 있는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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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9개 점포 매각·담보대출로 채권 상환...운영 부담 없어"
홈플러스가 공익채권과 회생채권을 상환하기 위해 23개 알짜 점포를 매각하고도 4년 후 6000억원의 추가 대출이 필요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자가 점포를 활용한 담보대출이 가능하며 운영 부담이 크지 않다고 반박했다. 홈플러스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2030년 2월과 2037년 2월 38개 자가점포를 기초자산으로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아 채권 변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점포들의 감정평가액은 약 2조8000억원이다. 앞서 홈플러스의 2차 수정 회생계획안을 토대로 공익채권과 회생채권을 상환하려면 대전 유성점 등 자가 점포 23곳을 매각해 1조4000억원을 확보하더라도 2030년 6000억원, 2037년 9000억원 규모의 추가 대출이 필요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홈플러스는 회생계획 인가 이후 37개 폐점 점포 중 19개 자가 점포 매각에 착수해 2028년 2월까지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19개 점포 매각대금은 부동산신탁 담보채권 상황에 사용된다. 이후 나머지 자가 점포의 담보권이 해제돼 이를 부동산담보대출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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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장기전세' 못 나간다는 임차인들..."우리도 피해자" 버티는 이유
20년 계약 만료로 퇴거를 앞둔 장기전세 임차인들이 "우리도 피해자"라며 퇴거를 거부하고 있다. 임차인 단체 대표는 "20년 후 정부가 무언가 조치를 해줄 것이란 막연한 기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광훈 서울특별시 공공임대주택 임차인 권익증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2일과 18일 두차례에 걸쳐 SBS '뉴스헌터스'에 출연해 "편하게 살았으니 계약 조건대로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 원론적으로 맞다. 그런데 우리도 피해자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2007년 입주할 당시 임차인들에게는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당시에 집 살 기회가 있음에도 다 포기하고 여기 들어왔다. 공공분양 아파트 받은 사람들은 수십억원대 자산가가 되지 않았냐. 우리는 똑같은 입장이었는데 지금 아파트값은 다시 태어나도 살 수 없을 정도로 올랐다"고 강조했다. 이어 "2007년에는 주택담보대출도 잘 되지 않았냐. 개인적으로 과감하지 못하고 배포가 없었던 것 같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서 이자를 내는 게 좀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다음 세대에게 기회를 줘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초과 세수가 100조를 상향할 거라고 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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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달러' 국가부채, 미국민 지갑 녹인다…"대출·세금·임금 연쇄충격"
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총 40조달러(약 5경5568조원)를 돌파하자 미국인들의 일상 전반에 부담을 가중시킬 거란 우려가 제기된다. 모든 미국인의 주택담보대출·자동차 할부금·신용카드 청구액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반면 임금 상승률은 둔화시켜 경제 성장을 저해한다는 분석이다. 19일(현지시간) 미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총 공공부채 잔액은 약 40조500억달러에 달한다. 미국 연방정부는 2026회계연도에 5조6000억달러의 세입을 거둬들이는 반면 지출은 약 7조4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약 1조 9000억달러의 재정적자가 발생할 전망이다. ━부채증가→금리상승→대출부담━국가부채가 늘면 금리와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으로 이어진다. 이는 대출이자, 생활비 등 개인의 지출에 직결된다. 우선 과도한 부채는 장기물 국채 금리 상승을 부추기는 주된 요인이다. 인공지능(AI) 인프라 경쟁 등으로 시장에 채권이 과잉된 상황에서 공공부채 증가와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장기 불확실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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