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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AI 거품론' 겹악재…日 닛케이 6거래일 연속 하락 [Asia마감]
1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인공지능(AI) 거품론에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과 대만은 각각 역대 3번째, 6번째로 큰 낙폭을 기록했고,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는 모두 1% 이상 추락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4. 90%(3318. 34) 하락한 6만4425. 95를 기록하며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장중에는 3600포인트 이상의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시장에 퍼진 연방준비제도(연준)의 10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미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발(發) AI 투자 거품론이 시장 내 투자심리를 강하게 압박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간밤 발표된 미국의 9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이 다시 강해진 데다, 코어위브의 회사채 가격 급락으로 AI 거품론 우려가 한층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CNBC에 따르면 코어위브 회사채의 2031년 만기(표면금리 9. 75%), 2032년 만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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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암 '삭제된 소년',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공식 선정
무암(MooAm, 대표 겸 감독 현해리)은 자사가 제작한 장편영화 '삭제된 소년'이 '2026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 코리아 프라이드 장편 부문에 공식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영화는 앞서 대만 가오슝영화제와 홍콩 HKLGFF(홍콩 레즈비언&게이 영화제)의 2026년 비경쟁 부문에도 선정됐다. '삭제된 소년'은 학생의 죽음을 외면한 교사와 기록 속에 갇힌 소년의 궤적을 추적하는 작품이다. 1부는 어른의 시선, 2부는 소년의 기억으로 같은 시간을 재구성한 구조를 취한다. 후반 작업에는 AI VFX(인공지능 시각특수효과) 기술을 활용했다. 교사 '무진' 역은 배우 백성현이, 무진이 기억 속에서 마주하는 소년 '소유' 역은 배우 신성하가 맡았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관객에게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상영은 CGV 피카디리 1958에서 11월7일(오후 8시 50분), 11월9일(오후 9시 45분), 두 차례 진행한다. 7일 상영 뒤에는 현해리 감독과 백성현, 신성하가 참석하는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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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수출 1억달러 달성 목표…검역단지 늘리고 물류 지원 확대
정부가 포도 수출 1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검역·물류 지원을 확대한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 내 검역단지를 현행보다 10곳 늘리고 수출 생산기반 지원 예산은 작년보다 34% 증액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는 15일 경북 상주시 도영농원에서 '포도 수출 1억달러 도약 현장 결의 행사'를 열고 포도 수출 확대를 위한 'GRAPE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은 △수출물량의 안정적 확보 △생산·고품질 기반 강화 △신선 물류 가속화 △국가별 맞춤형·통합마케팅 △공정거래·현장 대응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농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생산부터 물류·마케팅까지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수출통합조직을 중심으로 올해 목표 물량의 93%에 해당하는 1만2000톤(t)을 사전에 확보한다. 미국 수출용 검역단지는 기존 31곳에서 41곳으로 늘린다. 수출 생산기반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34% 증액한 80억원으로 편성했다. 수출 실적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도 도입해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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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총장 "AI 기반 다층 방공망 구축"…美전문가 "골든돔 한미협력 필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전쟁을 거치며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등 공중 위협이 고도화하는 가운데 공군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다층적 방공·미사일방어체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공군 주최 '2026 통합방공·미사일방어 포럼' 개회사에서 "우리의 무기체계는 단순 전력 증량 중심의 접근을 넘어 비용 대비 효과를 고려한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중첩방어체계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손 총장은 "AI를 기반으로 한 센서와 무기체계, 지휘통제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통합하는 항공·미사일방어 능력을 갖춰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최상의 방어체계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랜달 슈라이버 인도·태평양안보연구소(IIPS) 의장은 중국과 러시아, 북한 간 군사협력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슈라이버 의장은 "중국이 대만을 상대로 군사행동에 나선다면 러시아와 북한이 이에 상응하는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겠느냐"며 "지원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더라도 상당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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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국채로 자금 이동…흔들리는 AI주 구할 호재는?[오미주]
미국 증시에서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지표로 촉발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AI(인공지능)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로 부풀어 오르며 기술주를 강타했다. 반면 장기 국채수익률은 예상보다 높은 물가지표로 인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높아졌음에도 AI 수혜주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유입되며 오히려 하락했다. (국채 가격은 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인다. ) 국채수익률 상승세로 국채의 매력이 높아진 가운데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며 안전자산인 국채로 자금 이동이 가속화할지 주목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기술주를 덮친 매도세는 오전 8시30분 지난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발표되며 시작됐다. 지난 9월 CPI 상승률은 전년비 3. 7%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 3. 6%를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도 전년비 2. 6%로 전망치 2. 5%를 상회했다. 이 결과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2주 후로 다가온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전망이 22%대에서 순식간에 40%를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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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오르고, 일본 8% 하락 그칠 때...코스피 34% '뚝' 패닉, 왜
미국 물가지표 쇼크와 AI(인공지능) 기업 부채 문제가 부각되면서 코스피가 7%대 급락했다. 미국 주요 증시가 1%대 하락에 그치고 일본·대만·중국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2~4%대 하락한 데 비해 유독 낙폭이 크다.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 비중이 높아 AI·반도체 투자심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인 데다 하반기 들어 수급 공백이 커지면서 악재에 취약해졌다는 진단이다. 다만 현재 주가 수준은 극단적인 저평가 구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 57% 내린 5554. 22로 마감했다. 미국 9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 7% 올라 예상치를 웃돌면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한때 5. 3%를 돌파한 것이 직격탄이 됐다. 여기에 미국 AI 기업 코어위브의 회사채 수익률이 15%를 넘어서는 등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되며 AI·반도체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국내 증시가 나홀로 패닉에 빠진 원인으로는 반도체에 집중된 구조와 수급 불균형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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