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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현장 달려간 이상일 용인시장 "재난 대비 더 철저히"
경기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단독주택 단지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장은 폭우로 무너진 단독주택 단지 옹벽 붕괴 현장과 주변 보행로를 살피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곳은 지난 14일 새벽 내린 폭우로 3m 높이의 옹벽 2개가 무너지고, 상수도관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 시장은 피해 현장을 살피며 주민 목소리를 듣고 재난대응담당관, 처인구청 등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옹벽과 관련한 안전 조치 등을 이 시장에게 요청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청 등 담당 부서에 추가 붕괴와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재난 대비의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처인구뿐 아니라 기흥구, 수지구 등 용인 전역의 재해취약지역을 꼼꼼히 살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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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에 '암센터' 신설, 병상도 늘어난다…2028년 준공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암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연세대학교가 신청한 용인세브란스병원 암센터 및 교수연구동 신설 건축(증축) 허가를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허가에 따라 기존 병원 건물 좌측 주차장 부지에 지상 1~9층 규모의 새 건물이 들어선다. 대지면적은 기존 7만2690㎡에서 9만6824㎡로, 연면적은 11만2474㎡에서 12만7115㎡로 각각 늘어난다. 신설 건물의 1~2층에는 암센터가 조성된다. 3층은 강당과 세미나실 등을 갖춘 교육시설이, 4~9층은 교수연구실이 마련된다. 새 연구동이 지어지면 기존 병원동 내 교수 연구 공간은 이곳으로 이전한다. 비워진 기존 공간은 환자들을 위한 입원 병동으로 변경한다. 건설 공사는 올 하반기 첫 삽을 뜨며, 준공 목표 시기는 2028년 1월이다. 이상일 시장은 "거점 의료시설인 세브란스병원에 암센터 등이 세워지면 시민들의 병원 이용 편의가 증진되고 환자 의료 서비스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진오 병원장 역시 "지역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완결된 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라며 "용인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중증 질환 진료 및 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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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에도 학교 방문 계속…효자초 언덕길 오른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 용인특례시는 13일 이상일 시장이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서부녹색어머니회, 효자초 교직원 등 20여명과 학교 앞 횡단 보도 등 현장을 살폈다. 성복동 효자초 앞은 도로가 비좁고 승하차 구역이 따로 없어 등하교 시간이면 주정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또한 학교 앞 언덕 경사가 심해 겨울에 눈이 오거나 장마철 비가 많이 오면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학부모들은 이런 상황을 설명하며 학교 앞 승하차 구역과 언덕길 보도블록 교체, 캐노피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현장을 살피며 안전 펜스 등 훼손된 시설은 조속히 정비할 것을 수지구청 등 담당 부서에 주문하고, 승하차 구역 등은 가능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진행 중인 효자초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도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교육청과 함께 총사업비 약 2억3900만원을 들여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효자초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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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방간' 주의보…"담배 하루에 20개비 피우는 男, 발병위험↑"
하루 20개비 이상 흡연하는 남성은 지방간 지수 60 이상일 위험이 40% 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간 지수 60 이상부턴 지방간이 실제로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여성의 경우 흡연율은 남성보다 낮았지만 10~19년간 장기 흡연군에선 지방간 발생 위험이 남성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신현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지용호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 교수 공동 연구진은 이 같은 연구 내용을 소화기·간장학 분야 국제학술지 '소화기·간장학 저널'(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최근 게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진은 2004~2007년 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한국 성인 349만6144명(남성 61. 97%·여성 38. 03%,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을 대상으로 2022년까지 지방간 발생을 추적 관찰했다. 지방간 여부는 체질량지수·허리둘레·중성지방·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값을 종합해 산출하는 지방간 지수를 통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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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에어컨 '28도' 고정, 더위 먹을까 걱정"…퇴사 고민에 갑론을박
외부 온도가 26도 이상일 때만 에어컨을 트는 것도 모자라 설정 온도도 '28도'로 고정한 회사 때문에 퇴사를 고민 중이라는 여직원의 사연에 갑론을박이 일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회사에 5년째 다니고 있다는 여직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회사에 30명 정도 근무하는데, 동료들도 좋고 일도 잘 맞아 5년째 다니고 있다. 그런데 최근 진지하게 이직을 고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직 고민의 이유는 바로 에어컨 때문이다. A씨의 회사는 포털사이트 날씨 기준으로 외부 기온이 26도 이상일 때만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다. 습도가 높아도 기온이 26도 미만이면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 설정 온도도 '28도'로 고정해둔다. A씨는 "이 정도면 에어컨을 트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팀장 면담 때 건의를 드렸다. 그런데 팀장은 '네가 몸에 열이 많은 거다. 매년 여름 잘 다니지 않았냐. 이럴 시간에 일에 더 집중해라'라고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에어컨 하나 때문에 일을 관두는 게 맞나 싶다가도 더위를 먹고 쓰러질까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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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39.9도 찍었다" 경산 '최악 더위'...이중 열돔에 갇혔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산시 하양읍의 낮 기온이 39. 9도까지 치솟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11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주요 지점의 최고기온은 △경산 하양 39. 9도 △대구 동구 신암 38. 4도 △경주 37. 4도 △포항 기계·고령 37. 2도 △달성 옥포 36. 7도 △구미 36. 4도 △영천 화북 36. 2도 △김천·칠곡 36도 등이다. 현재 대구와 구미·영천·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의성·청송·포항, 김천·안동·경주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상주·문경·예천·영주·영덕·안동 일부 지역과 영양·봉화·울진 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 중부와 달성 남부, 경산, 칠곡, 포항에는 열대야 주의보가 발효됐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 폭염경보 지역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오후 2~5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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