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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첫 인도·베트남 국빈방문 성료…곧 귀국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인도·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24일 귀국한다. '글로벌 사우스' 외교 전략의 핵심 두 국가의 지도부를 만나 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을 통해 출국, 같은 날 밤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총 5박6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것이다. 이날 공항에는 최영삼 주베트남대사 내외, 양모세 하노이한인회장, 고태연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장, 최분도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부의장 등이 나왔다. 베트남 측에서는 레 카잉 하이 국가주석실 장관, 부 다이 탕 하노이시 인민위원장, 응우옌 밍 부 외교부 수석차관, 부호 주한 베트남 대사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환성했다. 이 대통령은 공항에 나온 인사들과 "수고 많으셨다"며 인사를 나눴고 인사를 마친 뒤 트랩 위로 올라가 다시 한 번 손을 흔들고 기내로 입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인도 뉴델리에 도착해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과 비공개 면담,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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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美공화당 '쿠팡 차별금지' 서한에 "명백한 내정간섭"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일부가 우리 정부에 쿠팡 등 미국 기업 차별 중단을 촉구한데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명백한 내정간섭"이라며 "우리나라 법률을 인정하지 않겠단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우 의장은 2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최근 미국 정치권에서 한국 정부에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에 대한 법적 안전 조치를 요구해온 것에 대한 질문에 "미국 하원의원들은 우리나라 법률의 조치에 대해 내정간섭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미국 공화당 연구위원회(RSC) 소속 하원의원 54명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표적으로 삼아 차별적인 규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애플, 구글, 메타, 쿠팡과 같은 미국 기업들을 조직적으로 겨냥하는 것이 특히 우려스럽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미국 측은 지난달부터 우리 정부에 김 의장에 대한 출국금지, 체포, 구속 등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요구하면서 그런 조치가 없다면, 외교안보 사안 관련 양국 고위급 협의를 진행하지 않겠단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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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첨단산업 씨앗 함께" 이재용 "베트남의 성공은 삼성의 성공"…한-베트남 기업 74개 MOU
"기업인들은 이미 한국과 베트남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갖고 있으나 이제는 새로운 차원의 도약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반도체, AI(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협력, 원전(원자력 발전), 전력망 등 안정적 에너지 공급 협력,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인프라 협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신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시내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성과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500여명의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모였다. 또 이들 기업인들은 원전, 인프라, 식품 등 전방위적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74건의 MOU(양해각서), 계약 문건을 체결했다. ━李 대통령 "흔들리지 않는 공급망·에너지 협력 토대 닦자" 레밍흥 총리 "생산·연구·혁신 클러스터 만들어 신산업 분야 협력을"━ 이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앞서 "베트남과 한국이 함께 한 지난 33년의 역사는 상호 신뢰가 공동 번영의 지름길이라는 점을 보여준 쉼없는 성취의 역사였다고 믿는다"며 "1992년 수교 당시 65억달러(9조6000억원)에 불과했던 양국 간 교역액은 현재 1000억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고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에게 '3대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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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한-베트남 기업인 만나 "변치 않는 우정이 답"
"'이불변 응만변(以不變 應萬變), 즉 변하지 않는 것으로 모든 변화에 대응한다'는 이 지혜의 한 마디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30여 년 동안 쌓아온 양국의 변치 않는 우정이야말로 우리 앞에 닥친 복잡한 변화에 대응할 가장 확실한 답이다.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베트남 하노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의 국부 호찌민 주석의 말을 인용해 양국 우호를 강조하자 현장에 참석한 500여명의 양국 정재계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이 대통령의 첫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이 행사에는 우리 측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대한상의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PVN 레 응옥 선 회장, EVN 당 호앙 안 회장, 썬그룹 당 밍 쯔엉 회장, 타코 그룹 쩐 바 즈엉 회장, FPT 그룹 쯔엉 지아 빙 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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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도 안 내는데 무상교육?…재외학교 특혜 논란에 회장님 작심반박
최근 '재외한국학교 무상교육' 추진을 둘러싸고 온라인상에서 찬반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직접 논란에 반박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3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관련 게시물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재외한국학교는 재외국민에게 국내의 학교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외국에 설립된 교육부 소관 교육기관이다. 현재 세계 16개국 34개 재외한국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재학생은 1만3000여명이다. 백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재외한국학교 유치원·초등학교 5000여명 재외국민 자녀에 수업료·입학금·급식비·학교운영지원비 등을 국가가 의무적으로 지원해 국내 수준의 무상교육을 실현하자는 게 골자다. 하지만 해당 법안에 "세금도 안 내는데 혜택만 바란다", "해외 부자 학교에 대한 이중 특혜"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오해를 풀기 위해서 최 회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최 회장은 재외한국학교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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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잔다르크' 이야기…독립극단, '정정화, 월영지어' 중국 초연
극단 독립극장은 17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살림을 맡았던 독립운동가 정정화(1900~1991)의 삶을 다룬 연극 '정정화, 월영지어'의 중국 초연을 이날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정정화, 월영지어'는 역사적 사실을 설명하는 화자인 '나'가 실제 역사 속의 '정정화'가 되어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는 등 이야기를 끌어나간다.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연극이어서 강연과 연극적 요소를 융합해 진행된다. 정정화가 걸었던 시간을 쫓아가면서 독립이라는 역사적 명분 아래 인간이 선택할 수 있었던 가치와 의미, 시대의 정의에 대해 다룬다. 이 작품은 배우가 왜 정정화 선생의 이야기로 연극을 하고 싶어 하는지를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정정화가 처음 상하이로 건너간 사연과 독립자금을 구하기 위해 본국을 드나들었던 기록, 차디찬 철창 안에 갇히게 된 비극적 상황까지 '한국의 잔 다르크' 정정화의 삶이 숨 가쁘게 펼쳐진다. 연극은 정정화 선생이 독립운동의 생생한 생활사를 기록으로 남긴 '장강일기'라는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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