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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40년 만에 맛본 돼지고기에 감탄…"20~30대 때 해볼걸"
배우 고현정(55)이 40여년 만에 처음으로 돼지고기를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7일 가수 강민경 유튜브 채널에는 '고현정 길들이기'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고현정과 함께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단골 냉동 삼겹살(냉삼)집을 방문했다. 고현정을 만나기 전 강민경은 "언니가 평소 입버릇처럼 '냉동 삼겹살 먹어보고 싶다'고 자주 얘기했던 기억이 났다"며 "여기는 (돼지) 냄새도 안 나고 김치도 맛있어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민경을 만난 고현정은 피곤해 보이는 자기 얼굴을 가리키며 "눈 보이냐. 새벽에 너무 아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예전 같았으면 내가 실물로 이런 데 나타나기만 해도 난리 났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수십 년 넘게 돼지고기를 먹어본 적 없다는 고현정은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냉동 삼겹살 쌈을 입에 넣었다. 이어 고기 맛을 느끼기 위해 고기만 한 점 집어 먹은 그는 눈을 크게 뜨며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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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10일 지구촌 어울림 축제 개최
경기 성남시가 오는 10일 시청 광장에서 '세계 전통 혼례 체험'을 주제로 '제15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축제는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기념해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내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념식은 10일 오후 2시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8개 나라의 국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 선언, 외국인·다문화 업무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어 한국,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5개국 전통 혼례복을 입은 신랑·신부가 무대에 올라 각국의 결혼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은 풍물패를 비롯해 아름드리 합창단, 미8군 브라스밴드, 아프리칸 댄스컴퍼니 따그(TAGG)의 무대가 이어진다. 시청 광장에는 총 38개의 전시·체험·음식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한국, 중국, 베트남 등 5개 나라의 전통 혼례 문화와 의상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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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석유류에 소비자물가도 2.6%↑…21개월만 최대(종합)
'중동 전쟁' 여파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 대비 2. 6% 상승했다. 석유류 물가가 21. 9% 급등하면서 3년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영향이다. 특히 생활물가 오름폭이 전체 물가를 상회하면서 국민 체감 물가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국가데이터처가 6일 발표한 '2026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이하 같은 기준) 2. 6% 상승한 119. 37(2020년=100)을 기록했다. 2024년 7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부터 2% 초반대를 유지하다 8개월 만에 중반대로 올라섰다. 올해 들어서는 1월 2. 0%, 2월 2. 0%, 3월 2. 2%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을 주도한 건 석유류다. 중동 전쟁 여파가 반영되기 시작한 지난달 9. 9% 상승한 데 이어 상승폭이 21. 9%로 크게 확대됐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당시였던 2022년 7월(35. 2%) 이후 3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경유와 휘발유 물가 상승폭도 각각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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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변수에도 농축산물 물가 1.1% ↓…축산물 5.5% 상승
중동 사태 여파로 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지만 농축산물 물가는 1. 1% 하락했다. 기상 여건 개선에 따라 공급량이 늘면서 농산물 물가는 5. 2% 떨어진 반면, 축산물은 가축전염병 확산으로 5. 5% 상승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분석한 결과 발표했다. 전체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2. 6% 상승한 가운데 농축산물은 하락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은 하락하고 축산물은 상승하는 등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농산물 물가가 5. 2% 하락한 데에는 기상 영향이 컸다. 지난 겨울부터 이어진 온화한 날씨와 적정 강우로 생산량이 늘면서 쌀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 가격이 내려갔다. 특히 양파·양배추·당근 등 일부 채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쌀값은 정부양곡 공급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정부의 공급 계획 발표 이후 20kg 기준 6만2000원 수준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계절적 소비 감소 영향으로 당분간 약보합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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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류 물가, 21.9%↑ '3년 9개월' 만에 최대…전체 물가 2.6% 상승
'중동 전쟁' 여파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 대비 2. 6% 상승했다. 2024년 7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석유류 물가 상승폭은 21. 9%로 3년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6일 발표한 '2026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이하 같은 기준) 2. 6% 상승한 119. 37(2020년=100)을 기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부터 2% 초반대를 유지하다 8개월 만에 중반대로 올라섰다. 올해 들어서는 1월 2. 0%, 2월 2. 0%, 3월 2. 2%를 기록했다. 품목 성질별로 살펴보면 석유류 물가가 21. 9% 상승했다. 중동 전쟁 여파가 반영되기 시작한 지난달 9. 9% 상승한 데 이어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이는 2022년 7월(35. 2%) 이후 3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경유와 휘발유 물가 상승폭은 각각 30. 8%, 21. 1%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0. 5% 하락했다. 최근 기후 여건으로 인해 채소·과실류가 하락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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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남친' 성시경, 본업 열일하니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예능 뜯어보기]
가수 성시경이 본업으로 돌아왔다. 훨씬 갸름해진 턱선과 가벼운 몸매, 트레이드마크 같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컴백했다. 지난 연말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콘서트를 진행했고, 5월엔 봄 축제 ‘축가’를 개최한다. 5월 2∼3일과 5일의 사흘간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2년 만의 무대다. 성시경은 한동안 ‘딴짓’을 하고 있었다. 마이크 대신 젓가락을 잡았다. 코로나19로 우울했던 시기인 2020년, 안 한다고 했던 유튜브 채널 ‘성시경’을 오픈했다. 처음엔 여기에 노래를 실었다. 가수니까 당연한 콘텐츠다. 현장에서 만날 수 없는 팬들을 그리워하며 ‘성시경의 부를텐데’로 자신의 노래 영상을 게시했다. 그러나 정작 팬들이 주목한 것은 서브 콘텐츠 격인 ‘성시경의 먹을텐데’였다. 30일 기준 유튜브 ‘성시경’의 구독자는 226만 명, 게시 동영상은 98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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