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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안방도 안전지대 아니다…중국차 공세 본격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완성차 업체의 국내 시장 위협도를 저위협군에서 중위협군으로 상향한 것은 그만큼 중국 업체들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직접 판매뿐 아니라 국내 완성차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간접 진출까지 모색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BYD는 전기차와 배터리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 내수 시장에서 검증한 가격 경쟁력과 빠른 신차 투입 속도를 강점으로 수입차 시장 내 점유율을 빠르게 키우는 중이다. 이미 BYD의 국내 판매량은 지난달 2023대로 전체 수입차 브랜드 4위로 올라섰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BYD의 등장은 국내 완성차 업체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도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다. 지커는 중국 지리자동차그룹 산하 브랜드로 고성능 전기차와 첨단 사양이 특징이다. 지커는 올 하반기 자사 대표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7X'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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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EBRD, 'AI K허브' LOI 체결…구윤철 "韓, AI 국제협력 중심지 육성"
재정경제부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EBRD의 인공지능(AI) K-허브 설립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르노 오딜-바소 EBRD 총재와 EBRD의 AI(인공지능) K-허브 설립을 위한 LOI를 체결했다. EBRD의 AI K-허브는 개발도상국 대상 개발협력 사업에 AI를 접목하고 개도국의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사무소로, 한국에 설치될 예정이다. 구 부총리는 이어진 면담에서 AI가 개도국에 있어 경제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AI 기본사회' 조성을 위해 국제기구 AI 사무소를 한국에 집적화해 AI 국제협력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글로벌 AI 허브' 조성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현재 세계은행(WB), 미주개발은행(IDB), 아시아개발은행(A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협력을 진행 중이며 이번 LOI 서명으로 시작된 EBRD와의 협력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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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車, 한국서 현대차그룹 위협"..내부 싱크탱크의 진단
현대자동차그룹의 싱크탱크 HMG경영연구원이 한국에서 중국 자동차 업체가 현대차그룹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중국차 업체가 적극적으로 진출한 아세안·중동 등에서도 현지 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봤다.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전략 마련이 예상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MG경영연구원은 최근 사내에 공유한 '중국 업체 해외 진출 전략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중국차 업체의 해외 진출 지역을 현대차그룹 위협도에 따라 신호등 체계로 분류했다. 고(高)위협군과 중(中)위협군은 각각 빨간색과 노란색, 저(低)위협군은 초록색으로 표시한 것이다. 우선 국내 시장을 저위협군에서 중위협군으로 조정한게 눈에 띈다. 중국차의 한국 내 점유율이 종전 0. 4%에서 3%까지 높아진 상황 등을 반영한 결과다. 이 점유율은 중국 지리자동차와 기술 협력 관계에 있는 르노코리아의 모델 '그랑 콜레오스'를 포함한 수치다. HMG경영연구원은 중국차 업체의 해외 진출이 완성차 판매뿐 아니라 '기술·플랫폼 수출' 형태로 다각화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를 점유율 산정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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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영국·프랑스 출장…G7재무장관회의·한국경제 IR 등 참석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와 한국경제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와 영국을 방문한다. 재경부는 구 부총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와 영국에서 열리는 한국경제 IR, 글로벌 금융회사 면담을 위해 17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 부총리는 18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런던의 주영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글로벌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IR을 개최한다. 구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의 뛰어난 글로벌 경쟁력과 함께 자본시장 선진화, 초혁신경제 구현 등 핵심 정책방향을 설명하며 한국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강조할 계획이다. 구 부총리는 같은 날 런던에서 HSBC, 슈로더 등 글로벌 주요 금융회사의 최고위 경영자와 개별 면담을 갖는다. 최근 세계 경제와 국제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한국 정부의 외환·자본시장 개혁 노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구 부총리는 런던 방문을 계기로 오딜 르노-바소(Odile Renaud-Basso)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와 면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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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5월 그랑 콜레오스·필랑트 구매시 '67%' 잔가 보장
르노코리아가 이달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그랑 콜레오스'와 준대형 CUV(크로스오버) '필랑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년 뒤 신차 가격의 67%를 잔존 가치로 보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잔가보장 프로그램 '알:어슈어'(R:assure)를 해당 차종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형태다. 알:어슈어 계약 만료 시 차량 반납 및 르노코리아 신차를 재구매하는 조건으로 이뤄진다. 최대 5년까지 보유 기간별, 연간 주행 거리에 따라 잔가 보장률이 상이하다. 연간 주행거리 1만5000㎞에 3년간 보유할 경우 67%의 잔존 가치가 보장된다. 각종 교환·점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알:어슈어 베이직' 기본 혜택이 적용돼 구매 후 1년 또는 1만5000㎞(가솔린 1만㎞) 이내에 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클리너 교환 및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1회 받을 수 있다. 필랑트 구매 고객은 '알:어슈어 프리미엄 케어 솔루션' 기본 혜택에 따라 구매 후 3년 또는 4만5000㎞ 이내에 엔진오일세트·에어컨필터 교환과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3회, 브레이크 오일 교환은 1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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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제23회 자동차의 날'에 대통령·장관 표창 수상
르노코리아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주관으로 지난 12일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상희정 대내·외전략본부장(부사장)이 대통령표창을, 남형훈 디렉터(상무)와 정현무 디렉터(상무)가 각각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상 부사장은 2024년 르노코리아 리브랜딩을 총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르노그룹의 '르노 누벨 바그' 전략을 기반으로 사명 변경과 새로운 로장주 엠블럼 도입, '르노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신차 개발 프로젝트인 '오로라 프로젝트'가 국내 소비자에게 인지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대외 전략도 수립했다. 또 회사가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미래차 시험개발센터 설립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글로벌 프로젝트 유치 성과도 주요 공적으로 꼽힌다. 상 부사장은 폴스타4와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의 부산공장 유치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생산 생태계 강화에도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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