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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구단 만들겠다"…'축구의 신' 메시, 스페인 5부 리그팀 인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스페인 5부 리그 프로축구팀 구단주가 됐다. 1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카탈루냐에 연고를 둔 5부 리그 축구팀 UE코르네야는 메시가 구단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번 인수가 카탈루냐 지역의 스포츠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한 전략적 구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코르네야는 "이번 결정은 메시와 바르셀로나 사이의 긴밀한 유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동시에, 카탈루냐에서 스포츠와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그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시의 합류는 구단 역사에 새로운 장의 시작"이라며 "스포츠와 제도적 성장을 이끌고, 구단의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재능 있는 선수들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 프로젝트는 야망과 지속 가능성, 지역적 뿌리와의 강한 연결을 결합한 장기적 비전과 전략 계획 아래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 바르셀로나에서만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을 기록한 구단의 상징적인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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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까지 나왔다' 한국, 월드컵 1승 2무 '32강 전망'... 日은 8강 예측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무의 성적을 거두고 32강에 진출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최근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결과를 예상하면서 한국 대표팀이 A조에서 1승 2무로 승점 5를 쌓고 5득점·4실점(득실차 +1)을 기록, 멕시코에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매체는 한국이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2-2로 비기고, 멕시코와 2차전에서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지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1로 꺾을 것으로 예상했다. 남아공을 3-1로 꺾고 한국(1-1)·체코(0-0)와 비길 것으로 예상된 멕시코와는 승점은 같으나 한국이 득실차에서 뒤져 조 2위로 32강에 오를 거라는 게 매체 전망이다. 멕시코와 한국에 이어 남아공이 1승 2패(승점 3)로 3위, 체코는 2무 1패로(승점 2)로 A조 최하위에 각각 처질 것으로 CBS스포츠는 내다봤다. 매체는 "전력상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균형 잡힌 조로 평가받는 A조는 실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며 "남아공은 체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겠지만, 32강 진출을 확정하기엔 부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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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45조 성과급' 요구하며 "파업땐 30조 손실" 으름장
삼성전자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과반 노동조합이 공식 출범하면서 다음 달 예정된 대규모 총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최대 30조원 규모의 손실이 예상되지만 노조 측은 "정당한 보상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시장이 이른바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한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는 17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반노조 근로자대표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년 삼성전자가 '무노조 경영 폐지'를 선언한 이후 과반 노조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약 6000명이던 조합원 수는 7개월 만에 약 7만5000명으로 급증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오늘 초기업노조는 삼성전자 창사 이래 최초로 과반수 노조를 달성했음을 선언한다"며 "회사가 일방적으로 운영해 온 노사협의회가 근로자를 대표하는 시대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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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산다라박 저격 한 달 만에…"필리핀의 공주, 없던 일로 하고파"
그룹 2NE1 출신 박봄이 같은 그룹 멤버 산다라박의 마약 투약 의혹을 폭로한 지 약 한 달 만에 "없던 일로 해달라"며 수습에 나섰다. 박봄은 1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꼭 드릴 말씀이 있다"며 장문의 손편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쓴다"며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일단 들어달라"고 했다. 편지에서 박봄은 미국에서 유학을 하다가 가수를 하기 위해 한국에 오게 된 상황에 대해 적고 2NE1 멤버들을 언급했다. 리더 CL에 대해 그는 "퍼포먼스의 신"이라며 "되게 멋있는 사람이다. 모든 걸 멋지게 해내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막내 공민지는 "춤의 신이자 자랑스러운 동생"이라며 "우리나라 국보 보물로 지정돼 있으신 공옥진 여사님의 외손녀다. 피를 물려받아 그런지 너무 자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약 의혹을 제기했던 산다라박에 대해서는 "나의 산다라"라며 "필리핀의 공주다. 원래부터 팬이었다. 팀 내에서 조화와 상큼한 보컬을 맡고 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을 마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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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출연 가수, 14세 소녀 살해 혐의 체포…차량서 훼손 시신 발견
미국 가수 d4vd(21·본명 데이비드 앤서니 버크)가 14세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은 이날 d4vd를 셀레스트 리바스 에르난데스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d4vd는 보석 없이 구금된 상태이며, 사건은 오는 20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송치될 예정이다. 앞서 LA 경찰은 지난해 9월 8일 d4vd 명의로 등록된 테슬라 차량 트렁크에서 심하게 훼손된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다. 해당 차량은 지난해 7월 말부터 d4vd가 살던 저택 인근 도로에 한 달 이상 방치돼 있다가 보관소로 견인된 상태였다. 차량 보관소 직원이 이틀째 보관 중인 차량에서 악취가 난다며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시신의 신원은 2024년 4월 실종된 LA 남동부의 레이크 엘시노어 출신의 에르난데스로 밝혀졌다. 그는 15번째 생일 바로 다음날 시신으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에르난데스는 발견되기 수 주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사인은 아직 알려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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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다가오는데 유럽 하늘길 '비상'..."항공유 재고 6주치, 정상화 최대 2년"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중동발 에너지 위기로 유럽 항공유 재고가 6주치 정도 밖에 남지 않아 항공편 취소가 속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리더라도 에너지 공급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이뤄지려면 최대 2년이 걸린다고 전망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인터뷰에서 "에너지 위기가 전세계 모든 나라에 영향을 줄 만큼 심각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아 있는 유럽 항공유가 6주치 정도 밖에 없다며 곧 항공편 취소 사태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만약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리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도시간 항공편이 연료 부족으로 취소된다는 소식이 들려올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네덜란드 항공사 KLM은 다음달 항공편 160편을 감축할 계획이다. KLM은 항공유 가격 급등을 이유로 이 같이 결정했다면서 "재정상 일부 항공편 운항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이미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올라 소비자들이 에너지 위기를 체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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