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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육군 부대서 20대 병사 숨진채 발견…경위 조사
경기 성남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복무 중이던 군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9시 16분쯤 성남시 소재 육군 모 부대에서 20대 A 상병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 상병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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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끝나면 5초만에 차트 완성…병원 300곳 뚫은 AI에 투자 몰렸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의사들의 업무는 진료가 끝나도 계속된다. 건강보험 진료비를 제대로 청구하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구하는 형식에 맞춰 SOAP(주관적 증상·객관적 소견·평가·계획) 차트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밀려드는 환자를 보느라 차트를 미처 채우지 못해 진료 비용을 청구하지 못하거나 삭감당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스타트업 스튜디오키코는 이 같은 의료 현장의 틈새를 파고들었다. 스튜디오키코가 선보인 '니어닥(Neardoc)'은 진료실에서 오가는 의사와 환자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듣고, 별도의 입력 없이 완성된 SOAP 차트를 자동 생성해 전자의무기록(EMR)에 바로 입력해 주는 AI 서비스다. 진료가 끝나면 불과 5초 만에 차트가 완성된다. 스튜디오키코는 최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등으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스트롱벤처스는 회사가 피벗(사업 전환) 이전 아이템을 운영하던 시절 엑스퀘어드와 함께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데 이어, 사업 모델을 전환한 이후 진행된 이번 라운드에도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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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레바논 지하터널 폭파...레바논·헤즈볼라 "협정 위반"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대형 지하 터널을 폭파했다. 레바논 의회는 미국 중재로 이스라엘과 맺었던 적대행위 종식 합의를 부결하겠다고 예고했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나비 베리 레바논 국회의장은 "미국·이스라엘·레바논 간의 3자 기본 협정은 레바논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리 의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 합의는 통과되지 않을 것이며, 현재 형태로 시행되지도 않을 것"이라며 "이는 레바논의 권리를 보장하는 합의가 아니라 '강요'하는 합의"라고 비판했다. 지난 27일 미국·이스라엘·레바논이 합의한 종전 협정에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영구 정전과 평화를 위한 기초를 닦기 위해서는 레바논 남부 2개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첫 조건에 명시돼 있다. 레바논 국영 NNA통신은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마즈달 준 마을에 있는 대형 지하 터널을 폭파해서 그 폭음이 남부 일대 전역에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성명서를 내고 이 곳을 폭파하기 전에 미국에 미리 알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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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첨단산업 대규모 투자, 영남·호남 등 확대해야…청사진 곧 공개"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해 첨단 핵심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영남이나 충청, 강원, 제주, 호남 등으로 확대하는 획기적인 전략산업 다극화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李대통령 "수도권 인프라 고도화+지방 곳곳 새 산업기반 구축"━ 이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구체적인 청사진을 곧 국민들께 보고드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일부 산업들의 경이적인 성장 효과가 국토 90%를 차지하는 지방까지 확산하지 못해 국토균형발전이란 측면에서 불균등의 골이 훨씬 심화될 수 있다"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좋은 변화의 태풍은 미풍으로 그칠 수 있고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위기의 폭풍으로 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의 핵심인프라는 그것대로 고도화하고 지방 곳곳에 새 산업·경제기반을 구축해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윈-윈'(Win-Win) 하는 모두의 성장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야 한다"며 "아울러 재정, 산업, 경제, 인프라 구축 전반에 걸쳐서 지금까지 소외된 지방에 더 많은 기회를 주는 법 개정도 서두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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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해병대원들 만나 "준4군 체제는 오래된 신념…모병제로 바꿔갈 것"
이재명 대통령이 해병대 장병들을 만나 "준4군 체제는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자 저의 오래된 신념이기도 하고 대선 공약이기도 했다"며 "현재 정부 차원에서 제대로 진행이 잘 되고 있다고 보여진다"고 밝혔다. 또 선택적 모병제로의 전환 의지도 거듭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해병대 연평부대 포9대대를 방문해 "해병대가 그 노력과 헌신에 걸맞게 충분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을 통해 육·해·공 3군에 버금가는 독자성을 해병대에 부여해 '준(準) 4군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군 당국이 현재 경기 화성에 소재한 해병대사령부를 이르면 2028년 계룡대로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방에서 정말 고생 많으시다"며 "여러분들의 이런 희생과 헌신 덕분에 국민들께서 편안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처럼 특별한 희생을 치르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보상을 통해 형평을 이뤄야 한다는 게 제 신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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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종전 판 흔드는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44년전 이 사건 판박이
갈등과 진정 국면을 반복하고 있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핵심변수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세력 헤즈볼라 관계가 주목된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국제유가 안정을 원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 중단을 이스라엘에 촉구한다. 44년 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결과는 어땠을까. ━레이건 "홀로코스트"-트럼프 "당신 미쳤다" 판박이━1982년 이스라엘은 영국 주재 자국대사 피격 사건을 명분으로 레바논을 공격했다. 이른바 '갈릴리 평화 작전'으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까지 북진했다. 레바논에 근거지를 두고 있던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를 쫓아내기 위한 제한적 공세를 내걸었으나 PLO를 완전 궤멸시키는 것이 목표였다.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의 일기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그해 8월12일 베이루트를 최소 14시간 동안 공습했다. 레이건 대통령은 메나헴 베긴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건 홀로코스트"라며 공습 중단을 요구했다. 레이건 대통령은 "나는 분노에 차있었다"며 "일부러 홀로코스트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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