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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 부동산 투자도 '대박'...美마이애미 주택 '완판' 눈앞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경기장 밖에서도 남다른 투자 감각을 드러냈다. 지난해 매입한 미국 마이애미의 초고층 고급 주거단지가 분양률 80%를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메시는 지난해 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브리켈의 '치프리아니 레지던스 마이애미' 주택 4채를 매입했다. 이 가운데 침실 4개를 갖춘 325㎡(약 98평)규모 주택 한 채의 가격은 약 750만달러(한화 약 112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가 사들인 나머지 3채의 가격과 전체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건물은 현재 전체 물량의 80% 이상이 계약된 상태다. 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주택의 분양가는 180만달러부터, 최고급 주택으로 구성된 '카날레토 컬렉션'은 410만 달러부터 시작한다. 다만 메시가 보유한 주택의 현재 평가액이나 매각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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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싫어요', 토큰화 '좋아요'…블록체인 활용에 다른 시각, 왜?
수천만 원이 넘는 그림, 수백억~수천억 원을 오가는 건물에 투자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고액 자산가들의 몫이었다. 또 돈이 있어도 한우, 저작권 수익, 항공기 매출 수익 등에 투자하기는 쉽지 않았다. 소는 관리비용이 부담이다. 저작권·항공기 매출 등은 거래가 제한적이다. 아무나 접근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그런데 앞으로는 누구나 비교적 쉽게 소액으로 미술품·한우·건물·저작권 수익 등의 자산을 거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산 토큰화(RWA)가 현실이 돼 가고 있어서다. 기존에 거래되던 주식, 국채, 회사채, 금, 원자재 등도 토큰증권 형태의 발행·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지고, 0. 1주 등 소수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등 이점이 크기 때문이다. 자산 토큰화를 바라보는 전 세계 통화·규제 당국의 시선은 비교적 우호적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지난달 15일 ECB 콘퍼런스 '전환기의 화폐: 경제의 디지털화와 혁신'에서 "기술은 화폐가 교환되고 거래가 결제되는 방식을 다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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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바겐 세일'...일본 화장품 사던 중국 부자들, 이제 부동산 쇼핑
한때 일본에서 화장품과 전자제품을 대거 구매하던 중국인들이 최근에는 부동산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저와 일본의 개방적인 부동산 제도가 맞물리면서 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3일 일본 매체 도요게이자이는 "중국인이 전기밥솥과 화장품을 사던 시대는 끝났다"며 "이제 중국 부유층의 관심은 일본 부동산으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거 중국인 관광객들은 일본을 방문하면 화장품, 전자제품, 의약품 등을 대량 구매하며 일본 소비시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국산 전자제품의 품질이 크게 향상됐고, 화장품과 향수도 중국 내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일본에서의 쇼핑 수요가 크게 줄었다. 대신 중국 부유층은 홋카이도와 오키나와 등 리조트 지역은 물론 지방 도시와 온천 지역의 부동산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일본의 개방적인 부동산 제도를 중국인 투자 증가의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일본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큰 제한이 없고 토지와 건물 모두 완전한 소유권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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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8억→15억 뛰자 사과한 남편...'이혼 위기' 극복한 부부 사연
부동산 투자로 갈등을 겪은 부부가 집값 상승으로 관계를 회복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부동산 때문에 와이프랑 이혼 안 하고 산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2019년 배우자와 함께 약 8억원에 첫 신혼집을 매입했다. 당시 집값의 절반인 4억원을 대출받아 마련한 집이었다. 하지만 결혼 후 1~2년 동안 성격 차이로 잦은 다툼을 겪었고 2021년에는 이혼을 논의할 정도로 관계가 악화했다. A씨는 "성격이 극과 극이었다. 나는 감성적인 편인데 아내는 매우 이성적인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이혼을 앞두고 재산분할을 논의하던 시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9억원 수준이던 집값이 단기간에 11억원까지 치솟은 것이다. A씨는 "집값이 갑자기 오르자 아내가 '지금은 집을 팔고 재산을 나눌 때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결국 집을 계속 보유하기로 하고 어색한 상태로 함께 살았다"고 회상했다. 이후 최고가에 집을 매도했고 대출을 상환한 뒤에도 수중에 8억원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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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급 속도전' 보조 맞추는 부동산원…이헌욱표 첫 조직개편 단행
한국부동산원이 이헌욱 원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공급 지원 기능을 한데 모으고 조직 체계를 손질했다. 통계기관을 넘어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주택공급지원본부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정과제와 기관 역점과제를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택택공급지원본부와 AX(인공지능 전환)추진본부 등을 신설, 주요 과제 추진의 속도와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눈에 띄는 변화는 공급 지원 기능의 일원화다. 그간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청약 관리와 정비사업 지원, 공사비 검증, 공동주택관리(K-apt), 공공건축 지원 기능을 주택공급지원본부 아래로 모았다. 공급 과정 전반을 하나의 본부에서 관리하도록 체계를 바꿔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공급 지원 업무를 한 축으로 묶고 기관 역량을 집중해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한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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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집값 빌려줄까?"…신한금융이 답한 '자산가들의 77가지 고민'
신한금융그룹이 투자와 부동산, 세금, 상속·승계 등 초고액 자산가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담은 가이드북 '2026 혜안(慧眼)'을 발간했다. 8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2026 혜안'은 그룹 통합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Premier'의 대표 콘텐츠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발간됐다. 은행과 증권의 전문성을 결집해 '대한민국 자산가들의 77가지 질문에 답하다'를 콘셉트로 자산관리 의사결정에 필요한 기준을 담았다. 책자는 △포트폴리오 투자전략 △부동산 투자전략 △상속·승계 △종합 세무 설계 △기업금융 솔루션 △맞춤형 서비스 △책임 있는 자선활동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최근 시장 환경 변화와 세제 개편 등을 반영해 자산가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자녀 주택 구입 자금 지원해도 될까요? 빌려줘도 괜찮을까요?', '자녀가 회사를 승계받고 싶어하지 않는데, 어떻게 할까요?' 등 구체적인 사례별 질문에 대한 세액 시뮬레이션과 관련 법령,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답변을 담았다. 집필에는 신한 Premier 전문가 그룹인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4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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