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집값 빌려줄까?"…신한금융이 답한 '자산가들의 77가지 고민'

"자녀 집값 빌려줄까?"…신한금융이 답한 '자산가들의 77가지 고민'

김도엽 기자
2026.07.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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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투자와 부동산, 세금, 상속·승계 등 초고액 자산가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담은 가이드북 '2026 혜안(慧眼)'을 발간했다.

8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2026 혜안'은 그룹 통합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Premier'의 대표 콘텐츠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발간됐다. 은행과 증권의 전문성을 결집해 '대한민국 자산가들의 77가지 질문에 답하다'를 콘셉트로 자산관리 의사결정에 필요한 기준을 담았다.

책자는 △포트폴리오 투자전략 △부동산 투자전략 △상속·승계 △종합 세무 설계 △기업금융 솔루션 △맞춤형 서비스 △책임 있는 자선활동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최근 시장 환경 변화와 세제 개편 등을 반영해 자산가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자녀 주택 구입 자금 지원해도 될까요? 빌려줘도 괜찮을까요?', '자녀가 회사를 승계받고 싶어하지 않는데, 어떻게 할까요?' 등 구체적인 사례별 질문에 대한 세액 시뮬레이션과 관련 법령,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답변을 담았다.

집필에는 신한 Premier 전문가 그룹인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40명이 참여했다. 신한금융은 이를 통해 그룹의 자본시장과 자산관리 역량을 집약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오는 8월 31일 첫 오프라인 자산관리 포럼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혜안 2026'도 개최한다. 집필진이 직접 고객과 만나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과 국내외 투자전략, 자산관리 트렌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금융의 많은 부분을 AI가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흐름의 본질을 읽고 최종 선택을 내리는 것은 결국 사람의 몫"이라며, "'혜안'이 고객이 자산을 관리하는 매 순간마다 곁에 두고 펼쳐 볼 수 있는 기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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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도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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