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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막는다"…부천시 18개동 11.74㎢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정부의 신규 주택공급 후보지 발굴과 연계해 부천 일대 대규모 토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다. 경기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공고(제2026-1079호)에 따라 원미구·소사구·오정구 일원 18개 동, 총 11. 7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다. 지정 대상은 원미구(도당·소사·역곡·원미·춘의동 일부), 소사구(괴안·소사본·송내·범박·옥길·계수동 일부), 오정구(고강·대장·삼정·여월·오정·원종·작동 일부) 등 3개 구 주요 지역이 망라됐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정 구역 내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허가 기준 면적은 주거지역 60㎡, 상업·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 초과다. 외국인 거래의 경우 기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기준이 우선 적용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 지가가 1. 19% 상승하는 등 토지시장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시는 이번 허가구역 지정을 계기로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해 투기성 및 이상 거래 정황이 포착될 경우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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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이상 어르신, 8604명...4명 중 3명 "평생 술·담배하지 않았다"
한국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100세 이상 고령자가 8600명을 넘어섰다. 10년 전과 비교해 5000명이 넘게 증가한 것이다. ━100세 이상 인구 8600명대…10년 전보다 172. 4%↑━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100세 이상 인구는 8604명으로 집계됐다. 이전 조사가 이뤄진 2015년 3159명에 비해 5445명(172. 4%)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17. 3명으로 집계됐다. 10년 전(6. 4명)보다 10. 9명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1428명(16. 6%), 여자가 7176명(83. 4%)으로 여자가 많았다. 2025년 기준 100세 이상 인구의 연평균 증가율은 10. 5%를 나타냈다. ━100세 이상 고령자 경기에 가장 많이 거주━ 시도별로 살펴보면 100세 이상 고령자는 경기(2052명)에 가장 많이 살고 있었다. △서울(1268명) △경북(559명) △전남(541명) △인천(528명)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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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기업 성장이 곧 도시 성장…시장 개척 직접 뛰겠다"
"부천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바꾸고,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겠다. "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지난 19일 부천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 민선 9기 부천의 산업·경제 청사진을 새롭게 그리겠다고 선언했다. 조 시장은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주기 위한 부천의 변화'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산업 거점 조성 및 지역 기업 기회 확대 △지역 기업과 상권의 도약 지원 △기업이 선택하는 도시로의 전환 등 3대 추진 방향을 밝혔다. 시는 온세미·대한항공·SK 등 약 4조원 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한 성과를 발판 삼아 상동특별계획구역(옛 상동영상문화단지)과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양대 축으로 산업 지도를 재편한다. 상동특별계획구역은 AI와 K콘텐츠, 첨단산업이 결합한 'AI 콤팩트시티'로 조성된다. 콘텐츠 창작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자족 생태계를 구축해 신규 입주기업과 지역기업 간 기술 협력을 유도한다. 대한항공과 SK하이닉스 입주가 예정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9년 일반분양을 목표로 지역기업 가점 부여 등 상생 장치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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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선수들 못 보겠더라" 1R 고교생 단 2명... 감독들도 착잡했다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길"
프로의 문은 냉정했다.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고교 졸업 예정자는 단 2명만 이름이 불렸다. 현장에서 어린 선수들의 도전을 지켜본 감독들도 착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결과가 끝이 아니라며 포기하지 말고 다시 프로의 문을 두드려달라는 응원을 보냈다.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는 고교 졸업 예정자 26명을 비롯해 대학 졸업 예정자 4명, 실업팀 선수 4명, 해외 활동 선수 1명, 외국 국적 동포 선수 4명 등 총 39명이 참가했다. 2007~2008시즌 단일리그 도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지원자가 몰렸지만, 고교 선수들에게는 유독 쉽지 않은 드래프트였다. 1라운드에서 이름이 불린 고교 선수는 전체 2순위 임연서(광주수피아여고)와 6순위 이소희(숙명여고)뿐이었다. 전체 1순위 인천 신한은행은 일본 W리그에서 프로 경험을 쌓은 재일교포 가네다 마나를 선택했다. 3순위 아산 우리은행도 일본 W리그 아이신 윙스에서 뛰었던 재일교포 3세 김리혜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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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실부터 종묘까지...계명대, 조선 왕의 일생 따라가는 역사 강좌 오픈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이 2026학년도 2학기 역사문화 아카데미 강좌 '왕의 일생-태실에서 종묘까지'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왕의 탄생과 태실 조성부터 궁중 생활, 왕비의 삶, 왕릉과 종묘에 이르기까지 조선 왕실의 생애 전 과정을 역사·의례·예술·건축의 시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계명대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총 10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강의는 문동수 부천시립박물관장의 '궁중기록화-왕의 일상을 엿보는 창'으로 계획됐다. 이후 △오항녕 전주대 명예교수의 '단종과 세조 이야기' △윤진영 동덕여대 대학원 겸임교수의 '조선 왕조의 태봉도' △김동욱 경기대 명예교수의 '조선의 왕릉 건축' △방병선 고려대 명예교수의 '조선 왕실의 태항아리' △김문식 단국대 교수의 '조선의 왕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신명호 부경대 교수의 '조선의 왕비로 살아가기' △심현용 한국태실연구소장의 '한국의 태실 이야기' △조재모 경북대 교수의 '종묘와 칠궁'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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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잘 쓰면 취업문 열린다"… 부천시 'Gemini Pro 부트캠프'
경기 부천시는 오는 25일까지 부천시일드림센터를 통해 'AI 플랫폼 기반 원격 근무(스마트 워크) 전문가 사무원 취업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직자들의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Gemini Pro(제미나이 프로) 취업 부트캠프'라는 부제로 운영된다. 교육은 부천시일드림센터 1섹터에서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총 80시간에 걸쳐 집중 실습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적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Gemini Pro 프롬프트(명령어) 작성법 △엑셀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업·직무 분석 등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모의 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참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비와 교재비, 실습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지역 기업의 구인 수요에 맞춘 1:1 취업 매칭과 지속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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