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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벤츠' 몰던 만취 10대, 가로수 충돌해 사망…친구는 중상
술에 취한 10대가 모친의 차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를 들이받고 사망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5분쯤 경북 영천시 조교동 신망정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10대 남성 A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도로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14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에 나섰고, 운전자 A씨와 조수석에 있던 10대 여성 B씨를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으며, B씨는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술을 마신 후 친구 B씨를 억지로 불러내 모친 소유 벤츠 승용차에 태우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 03% 이상 0. 08% 미만)이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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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 만취 몸싸움, 1명 숨졌다…"사고일 수도" 법원은 '무죄'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5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7부(부장판사 조세진)는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33)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11월23일 오후 9시18분쯤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교 동창생인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A씨가 말다툼 끝에 벤치에 앉아있던 B씨를 밀어 넘어뜨렸고, 이 과정에서 벤치 모서리와 그 옆에 설치된 펜스 사이에 B씨 목 부위가 끼였음에도 A씨가 B씨를 몸으로 눌러 경부압박질식으로 숨지게 했다고 봤다. 그러나 법원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론 A씨 범행이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사건 당시 상황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 화질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피고인과 피해자가 몸을 밀고 당기거나 함께 넘어지는 장면은 확인되지만 피해자 목이 벤치와 펜스 사이에 끼이는 과정이나 피고인이 목이 낀 피해자를 몸으로 눌러 폭행하는 장면은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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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국립박물관 뮷즈와 협업 '헤리티지 컬렉션' 공개
YG플러스(YG PLUS)는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국립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MU:DS)와 협업한 '블랙핑크 헤리티지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총 7종의 MD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블랙핑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만들었으며 아티스트가 걸어온 시간과 그 안에 축적된 상징성을 하나의 오브제로 담아냈다. 'Heritage, Where Time Becomes Value'(시간이 쌓여 가치가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블랙핑크가 구축해 온 브랜드 정체성과 시간의 축적이 지닌 의미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프로젝트다. 단순한 협업 상품을 넘어, 아티스트의 상징성과 미학을 중심으로 설계된 브랜딩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문화유산인 '황후 예복(적의원본)'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을 더해 고유의 격식과 섬세한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적의원본은 황후의 예복인 적의를 제작하기 위해 한지에 꿩무늬와 이화문을 그린 옷본이다. 12줄의 꿩은 황후를, 이화문은 대한제국의 황실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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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아데시' 항산화 노화 관리 신제품 출시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기능성 피부관리(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ADESII)의 두 번째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 확장에 나선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일 아데시의 첫 제품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의 후속 제품으로 '베리 펄 바쿠치올 네오 크림'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베리 펄 바쿠치올 네오 크림은 아데시만의 '펄 제형'이 적용된 제품으로,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담아 피부에 부드럽게 전달되도록 설계됐다. 주요 성분은 아데시만의 독자 원료인 'H-EGTI'를 기반으로 한 △식물성 레티놀 성분 '바쿠치올'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을 함유한 '엘더베리 추출물' △피부 에너지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 등이 결합됐다. 이를 통해 피부 자극은 줄이고, 효능은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바쿠치올은 레티놀과 유사한 효능을 제공하면서도 피부 자극에 대한 부담이 적어 낮에도 사용 가능한 차세대 레티놀 대체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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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호르무즈 곧 열린다” 뉴욕증시 최고치… AMD·스페이스X, 호실적에도 시간외↓
▶ 호르무즈 재개방 기대…유가·금리 급락에 증시 최고치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재개방을 위한 합의안 초안 작성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다우와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WTI는 5. 7%, 브렌트유는 5. 3% 급락했고 국채금리도 약 7bp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랠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 팔란티어 29%·캐터필러 5% 폭등 팔란티어는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하며 2024년 2월 이후 최대인 29%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캐터필러도 AI 데이터센터발 전력·건설장비 수요에 힘입어 가이던스를 높이며 5% 급등했습니다. ▶ 마이크론·SK하이닉스·샌디스크 동반 랠리 2027년까지 D램과 HBM 물량 대부분이 선판매됐다는 소식에 SK하이닉스 ADR은 8. 2%, 마이크론은 7. 6%, 샌디스크는 10. 8% 뛰었습니다. 중국산 광트랜시버 규제 가능성에 루멘텀과 광통신주도 급등했고, 아리스타네트웍스는 호실적으로 시간외에서 약 11% 상승했습니다. 반면 NRG에너지와 비스트라는 실적 부진과 반도체로의 수급 이동으로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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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입구 가로막고 식사하러 간 차주…1시간 동안 발 묶인 주민들
국내 한 빌라 진입로 앞에 주차 후 식사하러 간 운전자 때문에 주민들 통행이 1시간가량 막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는 지난 3일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빌라 진입로 한복판에 한 차량이 가로로 주차돼 있었다. 이 차 때문에 길이 막혀 제보자 차량과 다른 주민 차들의 통행이 불가했다. 문제의 차량 운전자는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A씨는 차를 뺄 수 없어 일단 집에 올라가 대기했고, 그렇게 약 1시간을 버려야 했다. 한참 뒤 상대 차주의 가족이 내려와 문제의 차량을 뺐다. 제보자는 그제야 차를 몰고 빌라 주차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이기적인 주차 태도를 지적하며, 공동주택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배려도 함께 당부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혼자 사는 우리 집이면 그래도 되지만, 공동주택인 빌라에선 다른 주민들 생각을 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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