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입구 가로막고 식사하러 간 차주…1시간 동안 발 묶인 주민들

빌라 입구 가로막고 식사하러 간 차주…1시간 동안 발 묶인 주민들

채태병 기자
2026.08.0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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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진입로 한가운데에 상대방 차량이 도로를 가로막고 있어 뒤따라 들어오던 차들이 통행하지 못하고 갇히게 됐다. /사진=유튜브 한문철TV 캡처
빌라 진입로 한가운데에 상대방 차량이 도로를 가로막고 있어 뒤따라 들어오던 차들이 통행하지 못하고 갇히게 됐다. /사진=유튜브 한문철TV 캡처

국내 한 빌라 진입로 앞에 주차 후 식사하러 간 운전자 때문에 주민들 통행이 1시간가량 막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는 지난 3일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빌라 진입로 한복판에 한 차량이 가로로 주차돼 있었다. 이 차 때문에 길이 막혀 제보자 차량과 다른 주민 차들의 통행이 불가했다.

문제의 차량 운전자는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A씨는 차를 뺄 수 없어 일단 집에 올라가 대기했고, 그렇게 약 1시간을 버려야 했다.

한참 뒤 상대 차주의 가족이 내려와 문제의 차량을 뺐다. 제보자는 그제야 차를 몰고 빌라 주차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이기적인 주차 태도를 지적하며, 공동주택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배려도 함께 당부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혼자 사는 우리 집이면 그래도 되지만, 공동주택인 빌라에선 다른 주민들 생각을 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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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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