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삼성전자 노조 파업 예고에 소액주주 반발…"자해행위, 철회해야"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예고한 대규모 파업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액 주주단체가 이를 "자해 행위"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파업으로 회사에 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에는 성과급 배분 구조 개선과 관련 제도 마련 요구했다. 삼성전자 소액 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은) 기업의 미래 자산을 강제적으로 갉아 먹는 치명적인 자해행위로 파업 계획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경권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 대표는 "삼성전자는 500만 국민의 현재 자산과 미래의 노후 연금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진정한 의미의 국민 기업"이라며 "노조가 주도하는 비상식적인 성과급 독점 요구가 국가 경제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어 500만 주주와 국민의 이름으로 현 사태의 엄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반도체 생산 라인은 365일 무결점으로 가동돼야 하는 초정밀 공정이기에 한 번의 중단으로도 천문학적인 복구 비용을 초래하는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의 한복판에 있는 엄중한 시기 전면 파업은 수십 년간 쌓아온 고객사의 굳건한 신뢰를 단숨에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
삼전닉스가 끌고 동학개미가 밀었다…7천 뚫고 9천피까지 '쭉'?
━반도체주 랠리에 코스피 7000 시대 열렸다…"앞으로 더 간다"━-삼성전자, 시가총액 1조달러 등극 코스피 7000 시대가 열렸다.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 투자 가속화에 힘입어 달린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시가총액 1조달러(약 1455조원) 기업으로 등극했다. SK하이닉스는 사상 처음으로 160만원을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반도체주 랠리를 타고 코스피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7. 57포인트(6. 45%) 오른 7384. 56을 기록했다. 지난 2월25일 6000을 돌파한 지 70일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장 시작과 동시에 7000선을 돌파했다. 이에 오전 9시6분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 발동된 열네번째 사이드카이고, 매수 사이드카로는 일곱번째다. 이후 코스피는 장 중 7426. 60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가 이날 급등한 것은 반도체주 성장 기대감과 미국과 이란 전쟁 리스크 완화가 맞물렸기 때문이다.
-
"반도체 내년엔 더 좋아" 영업익 1000조 전망...삼전닉스, 코스피 '하드캐리'
반도체 랠리를 타고 코스피 7000시대를 이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상승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빅테크의 AI(인공지능) 투자로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길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내년 두 기업의 합산 영업이익이 100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면서 코스피 상단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32조1079억원, SK하이닉스는 247조3398억원이다. 두 기업 합산 영업이익만 579조4477억원으로 600조원에 육박한다. 이는 지난해 두 기업 합산 영업이익 90조8074억원의 6. 38배에 달한다. 두 기업의 실적 전망치는 나날이 오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월 초 증권가의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83조1147억원, SK하이닉스는 156조1229억원이었다. 3개월 만에 실적 눈높이가 70. 81% 상향 조정된 것이다.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동반 상승 중이다.
-
"자기만 살겠다고" 대통령도 맹비난…'45조 요구' 삼성 노조 사면초가
이재명 대통령이 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를 비판하면서 사실상 삼성 노조원들이 사면초가에 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미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도 천문학적 성과급을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는 삼성 노조가 주주와 국민은 물론 정부로부터도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국가 경제의 위기상황을 외면하고 파업을 강행한다면 감당할 수 없는 후폭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자기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를 해서 국민들로부터 지탄받게 되면 해당 노조뿐만 아니라 다른 노동자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된다"며 "책임의식과 연대의식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규모 성과급을 요구하는 삼성전자 노조를 겨냥한 발언이다. 현재 삼성전자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하는 상한 없는 성과급의 '제도화'를 요구하고 있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300조원을 웃도는 점을 고려하면 45조원 이상을 성과급으로 내놓으라는 요구다. 노조는 5월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이다.
-
반도체 호황 속 DX 원가 부담 '직격탄'…노조는 파업 강행 압박↑
삼성전자의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부문이 원가 부담 확대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올해 1분기에 3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시장 철수와 생산라인 축소·폐쇄, 인력 재조정 등 전방위 구조조정이 이뤄지는 가운데 노동조합은 다음달 대규모 파업을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DX부문의 수익성 부담은 2분기에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DX부문은 올 1분기 매출 52조7000억원, 영업이익 3조원의 확정 실적을 30일 발표했다.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힘입어 약 54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과 비교하면 사업부간 영업이익 격차는 약 18배에 달한다. 스마트폰 중심의 MX(모바일경험)사업부는 2조8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VD(영상디스플레이)·DA(생활가전)사업부는 2000억원에 그쳤다.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이 실적에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 메모리 가격 상승은 DS부문에는 호재지만 DX부문에는 부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
협력업체에 농어민까지?...삼전·SK하이닉스 이익 나누자는 범여권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초과 이익을 상생 및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농어민 등과 공유해야 한다는 주장이 범여권에서 나오고 있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30일 오전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와 관련해 "삼성이 만들어 낸 초과 이익이 삼성 담장 밖을 나올 수 있어야 평택 지역사회도 발전할 수 있다"며 "초과 이익을 공유하는 제도를 법제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상임대표는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위치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에 출마했다. 김 상임대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언급하면서 "김 장관이 최근 '삼성에서 반도체가 엄청난 영업이익을 낸 것이 삼성만의 결실이냐'라고 했는데 저도 오래전부터 같은 이야기를 해왔다"고 말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27일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노조 파업 관련 질문에 "(역대 최고 실적이) 과연 삼성전자의 경영진과 엔지니어 노동자들만의 결실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다"며 "수많은 인프라와 협력 기업들이 있는데 이익을 회사 내부 구성원끼리만 나눠도 되는 이슈인가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삼성 전자 노조 파업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삼성 전자 노조 파업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