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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 거래재개 마지막 퍼즐 '유증' 납입…"개선 계획 이행 완료"
신약 개발 및 화장품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 아이큐어가 거래재개를 결정하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수일 앞두고 앞서 제시한 개선 계획을 모두 완료했다. 아이큐어는 지난 28일 추진 중이던 250억원 규모 유상증자가 전액 납입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기존 최영권 전 대표에서 솔루엠코스메틱으로 변경됐다. 업계는 이번 유상증자 납입으로 아이큐어의 거래재개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봤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열린 기심위에서 △매출 및 수익성 개선 △재무구조 개선 △최대주주 변경 등을 골자로 한 개선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아이큐어는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 6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387억원) 대비 80. 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영업 지속성을 증명했다. 화장품 ODM 사업 부문이 에이피알 등 신규고객사의 매출이 대폭 확대한 덕분이다. 재무구조도 적자 감소와 이번 유상증자로 대폭 개선했다. 특히 이번에 최대주주에서 내려온 최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검찰의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 돼 거래정지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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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할 '과학기술자' 20人, 12월 발표
올 하반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과학기술자' 20인이 공개된다. 과학기술 특화 인재를 육성할 영재학교도 3곳 더 늘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9회 심의회의를 열고 '제5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은 국가 과학기술인재 육성에 관한 중장기 정책 목표와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과학기술인재 분야 국가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재정경제부, 교육부 등 11개 부처가 합동 수립했다. '과학기술인이 되고 싶은 나라,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나라'를 목표로 인재 유입부터 성장·활약에 이르는 '두뇌 고속도로'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이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인을 국가가 직접 발굴해 예우하는 '국가과학기술자' 제도를 올 하반기 첫 시행한다.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 연구자뿐만 아니라 산업계 소속도 선정 대상이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인재 방안에서 '국가과학자'였던 명칭도 최종안에서 '국가과학기술자'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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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 매각 수렁에… KBI, 주식취득 승인 신청 철회
상상인저축은행 매각이 난항에 빠졌다. 인수자인 KBI그룹이 인수를 위한 주식취득 승인 신청을 철회하면서다. 상상인과 KBI의 거래 계약 자체는 해지되지 않았고 추후 재신청 가능성도 있지만 아예 인수 자체가 철회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을 인수하려 했던 KBI는 최근 금융당국에 제출했던 주식취득 승인 신청을 철회했다. 앞서 KBI그룹 계열사 KBI국인산업은 상상인과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90. 01%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매대금은 1107억원이다. 당초 이날은 상상인이 공시한 거래종결 예정일이었다. 상상인은 이달 31일까지 금융위원회의 주식취득 승인이 이뤄지지 않거나, 승인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거래종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거래 당사자끼리 주식양수도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공시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선 상상인 측에서 거래종결 예정일을 추가로 연기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KBI가 주식취득 승인 자체를 철회한 것이다. 다만 양사의 거래 자체가 종결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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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나우로보틱스, 한양로보틱스 인수 효과로 실적 성장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2026년 상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한양로보틱스 인수 이후 확대된 사업 규모와 통합 시너지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나우로보틱스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91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3억6700만원 대비 172. 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2분기 매출액이 61억6500만원으로 1분기 30억1800만원 대비 104. 3% 증가 했다. 주요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시작되고 올해 초 인수한 한양로보틱스의 실적이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외형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는 설명이다. 나우로보틱스는 올해 한양로보틱스 인수를 통해 기존 직교로봇,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자율주행 물류로봇(AMR)에 더해 사출 자동화 로봇과 FA(Factory Automation) 사업 역량을 더하며 산업용 로봇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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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수사 참여권' 커진다…전국 경찰서에 피해자보호계도 신설
범죄피해자가 수사 진행 상황을 안내받고 의견을 내거나 불송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권리를 넓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국 경찰서에 피해자 보호 전담조직을 두고 법률·의료·심리 등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체계도 마련된다. 경찰 수사개혁위원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범죄피해자의 지위·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경찰 수사체계 개편'을 제1차 권고안으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범죄피해자가 단순한 보호·지원 대상이나 수사 협조자가 아닌 형사사법절차에서 독자적인 권리를 행사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봤다. 이를 위해 현행 '범죄피해자 보호법'을 '범죄피해자의 지위 및 보호·지원에 관한 기본법'으로 전부 개정하고 형사소송법 등 관련 법률도 손질할 것을 권고했다. 구체적으로 피해자가 사건의 접수·진행·처리 결과를 통지받고 주요 처분의 이유를 설명받을 권리를 법률에 명시하도록 했다. 의견이나 자료·증거를 제출하고 수사 및 증거 확보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권리, 수사·재판기록에 접근할 권리, 불송치·불기소 등 주요 처분에 이의를 제기할 권리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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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3사 상반기 순이익 15%↑…치열해진 2·3위 싸움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5% 증가했다. 개별 은행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는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새로 쓴 반면, 케이뱅크는 지난해 이익성장을 견인한 채권매각 실적이 올해 들어 소멸돼 순이익이 나홀로 역성장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곳의 올해 1~2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합계는 4470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5. 1% 성장했다. 1위를 차지한 카카오뱅크는 하반기 순이익이 32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4%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동반 성장한 영향이다. 여수신 잔액이 모두 늘고 특히 개인사업자 대출 중심으로 이자이익이 20. 8% 늘었다. 비이자 부문인 수수료 이익은 체크카드 사용량 증가 덕분에 92% 뛰었다. 2, 3위를 다투는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의 격차는 대폭 줄었다. 케이뱅크의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8. 6% 감소한 601억원, 토스뱅크 순이익은 45. 8% 성장하며 589억원을 기록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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