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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불릴 '골든타임'은...3배 레버리지로 은퇴한 치과의사의 투자법
"은퇴를 하려면 자본현금 흐름이 소비를 앞지르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이전에 자산 상승이 우선돼야 한다. 레버리지 투자가 필요한 이유다" 미국 지수 3배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중심으로 본인만의 투자 공식을 만들고 공유하며 인기를 끈 '라오어'는 "우리의 시간 자산은 얼마나 남았나를 생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미국주식 밸류리밸런싱'의 저자인 라오어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6 더라이프스타일X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 투자를 시작할 때부터 경제적 여유가 생기고 금융 소득을 극대화해 치과의사에서 파이어(조기은퇴)하기까지의 과정과 은퇴 이후의 투자와 삶 등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평범한 투자자들의 투자 성공법을 강연했다. 라오어는 "저는 15년을 가난했고 6년간 평범했고 6년 동안 경제적 여유를 가지기 시작해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며 "2020년 미국주식 3배 레버리지 ETF 투자에 정착하면서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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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다이내믹AI병목해소테마' 목표전환형 펀드 모집
한화자산운용이 '한화다이내믹 AI병목해소테마' EMP 목표전환형 펀드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다이내믹 AI병목해소테마 EMP 목표전환형 펀드는 AI(인공지능) 투자 증가로 나타나는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주요 테마 ETF(상장지수펀드)와 단기채 ETF에 각각 약 50% 비중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목표 전환 수익률은 7%이며 도달 시 단기채 ETF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전환된다. 주요 테마 ETF로 △반도체 △AI전력인프라 △네트워크·광통신 △사이버보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또 테마 선점과 변동성 대응을 위해 수시 리밸런싱하는 등 액티브하게 운용할 방침이다. 이 펀드는 모집 기간이 정해진 폐쇄형 펀드로 이달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BNK경남은행, 광주은행,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교보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종 모집된 금액으로 펀드가 조성돼 오는 16일 설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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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ETF게이트' 국조 요구서 제출…특검·공수처 고발까지 전방위 공세
국민의힘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도입 과정과 개인투자자 손실에 대한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국정조사에서 위법·불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특검까지 추진하겠다는 방침인 가운데 김용범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에 대한 공수처 고발도 예고했다.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김미애 정책수석부대표, 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인 서일준 의원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특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에 의한 시장 왜곡과 개인투자자 손실에 대한 책임 소재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요구서에서 김 전 실장이 올해 1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금융위원회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요구하게 된 구체적인 경위와 이후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관여 정도를 조사 대상으로 제시했다. 금융위·금감원 내부에서 신중론이나 반대 의견이 제기됐는지와 그 처리 과정, 금융기관과의 유착 의혹 등도 규명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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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ETF 국민사기 3인방' 김용범·이찬진·이억원 공수처 고발"
국민의힘이 김용범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졸속 도입에 따른 '국민사기 3인방'으로 규정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직권남용·직무유기·이해충돌 등의 혐의가 있다는 주장이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태규·윤용근 국민의힘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54조원 국민 손실을 초래한 'ETF 국민사기 3인방' 김용범·이찬진·이억원을 특경가법상 사기죄를 비롯한 직권남용, 직무유기, 이해충돌 등 중대 범죄 혐의로 공수처에 전격 고발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최근 사퇴한 김 전 실장을 향해 "도망가기에 급급했던 비겁한 '야반도주'이자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사표 한 장 던졌다고 국민 계좌에서 증발한 54조원의 청구서가 사라지느냐"고 말했다. 이어 "국정조사와 특검이 궁극적인 해답이지만 그때까지 핵심 증거가 인멸될 우려가 있다"며 "수사당국은 즉시 전면적인 초동수사에 나서고 필요하면 출국금지 조치도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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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승원·용혜인 지명철회 압박…ETF 국조·노봉법 보완입법 예고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도입 과정에 대해서는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고 노란봉투법으로 인한 산업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보완입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6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계획이 확정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원팀으로 현미경 검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승원 후보자를 겨냥해 "청문회를 받을 자격이 없다. 바로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가 수사와 기소 관련 권한 행사에 선을 긋고 있지만 "특검을 비롯한 우회로와 꼼수를 이용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소유예자가 법무부 장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뇌물 관련 사건의 기소유예자가 기소를 담당하는 공소청 소관 부처의 장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이해충돌"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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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불만" 혜택 따져 갈아탄다...개미들의 '증권사 쇼핑'
개인투자자 A씨는 해외주식을 거래하던 증권사를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를 비교하기 시작했고, 삼성증권의 수수료 우대와 타사대체 입고 혜택이 눈에 들어왔다. 삼성증권 계좌도 이미 갖고 있었다. 다만 삼성 계좌는 국내주식 거래에만 사용하고, 해외주식은 키움증권 계좌에 넣어뒀다. 결국 A씨는 키움증권 계좌에 있던 해외주식 5종목을 삼성증권으로 옮겼다. 주식을 팔고 다시 산 것도 아니었다. 보유주식 자체를 다른 증권사 계좌로 옮기는 타사대체 출고를 이용했다. 키움증권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서 상대 증권사와 계좌번호, 옮길 종목과 수량 등을 입력해 신청했다. 출고 사유를 묻는 항목에서는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골랐다. '수수료불만'. 증권계좌를 여러 개 갖고 있는 투자자는 이제 낯설지 않다. 요즘엔 계좌를 여러 개 만들어두는 데 그치지 않고 투자 목적에 따라 증권사를 나눠 쓴다. 더 나은 조건이 생기면 가지고 있던 자산까지 이동시킨다. 투자자 B씨는 "주식에 집중할 때는 키움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쓰고 무지성 적립(별다른 판단 없이 정기적으로 투자)할 때는 토스를 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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