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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번째 검정고시, 11일 시행…5908명 지원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11일 서울시 내 12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88명, 중졸 994명, 고졸 4226명으로 총 5908명ㅊ이 지원했다. 이 중에는 장애인 지원자 40명과 재소자 45명이 포함됐다. 교육청은 장애인과 재소자의 응시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고사장은 총 12개소에 마련됐다. 초졸 검정고시는 선린중(1개교), 중졸은 고척중·숭곡중(2개교), 고졸은 서울여중·무학중·신현중·명일중·개원중·목운중(6개교)에서 각각 실시된다. 또 재소자를 위해 남부교도소에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고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지원자 2명을 위해서는 자택으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모든 지원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지원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고사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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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비하 응원 주도' 배재고 야구부원 2명 중징계, 징계 수위 공개 안한다... 따라 부른 10명도 경징계
지역 비하성 조롱 응원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원 2명이 결국 중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뉴스1에 따르면 배재고는 5일 최근 학생생활위원회를 열어 지난 6월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및 주말리그 왕중왕준 광주일고에서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 구호를 선창한 야구부원 2명에게 학교 차원의 중징계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구호를 따라 부른 10명 역시 경징계를 받았다. 그와 함께 수석코치를 비롯한 야구부 코치 4명도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다. 단 학생 개개인의 신상 노출 우려가 있어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5월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진행한 탱크데이 마케팅과 연관된 구호였다. 현장에 있던 KBO 구단 스카우트들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명백한 지역 비하성 조롱으로 인식했다. 경기 직후 배재고 감독, 코치, 학부모, 응원을 주도한 학생이 직접 광주일고 더그아웃을 찾아 사과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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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성폭력 문제 제기한 지혜복 교사 형사고발 '취하'
서울 중부교육지원청이 학교 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한 뒤 전보·해임된 지혜복 교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형사고발한 사건을 취하했다. 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중부교육지원청은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 성북경찰서에 제출한 지 교사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다. 지 교사는 2023년 학교 내 성폭력 사실을 인지한 후 학교와 시교육청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듬해인 2024년 3월 다른 학교로 전보 발령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선입선출' 원칙에 따른 정상적인 인사 조치였다고 주장했지만 지 교사는 공익신고 이후 부당하게 전보 조치가 이뤄졌다며 새로운 학교로의 출근을 거부했다. 무단결근 등으로 지 교사는 2024년 9월 해임됐다. 지 교사는 서울행정법원에 중부교육지원청을 상대로 전보 무효확인 소송과 해임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잇달아 승소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 입장문을 내고 "지 교사의 '해임처분 무효확인 소송' 1심 판결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항소를 제기하지 않고 판결을 수용하고자 법무부에 지휘조정을 요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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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서울시의장, 서울학생필하모닉 여름연주회 참석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2026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에 참석해 학생 단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연주회는 지난 4월 문을 연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서울교육마루' 개관을 기념해 열렸다.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학생 단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임 의장은 연주회에 앞서 신청사 내 스마트워크센터와 열린교육감실, 대강당, 아트리움 등을 둘러봤다. 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로 다른 악기가 부딪히고 엇갈리는 시간을 견뎌낸 뒤 완성되는 오케스트라처럼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목표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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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피아드서 서울학생 13명 수상..."함께 공부한 연대가 힘"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일 신청사에서 2026년 국제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울과고, 세종과고 학생 13명을 초청해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국제올림피아드에서 서울 학생들은 △수학 금메달 3개·은메달 2개·장려상 1개 △물리 금메달 5개(전원 금메달) △생물 금메달 2개(전원 금메달)을 달성했다. 정근식 서울시육감은 격려사에서 "과학은 정답을 찾는 일이 아니라 질문을 품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며 "문제가 풀리지 않아 밤늦게까지 고민했던 시간, 실험이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지 않았던 순간이 오늘의 메달을 만들었다"고 축하했다. 또한 학생들의 메달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고민하고 기다려 준 선생님들의 시간이 있다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지원한 교사와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교육감은 "여러분의 도전이 특별한 몇 사람만의 경험으로 머물지 않도록 더 많은 학생이 질문하는 즐거움과 탐구하는 기쁨을 누리는 서울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국가대표 선발을 앞두고 느낀 긴장과 불안 △대회 준비와 참가로 생긴 학업 공백에 대한 부담 △익숙하지 않거나 자신이 선호하지 않았던 분야까지 깊이 있게 공부해야 했던 시간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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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학교 운동장에 '숲' 생긴다"…서울교육청 '3·3·3 학교뜰'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도심 내 탄소를 저감하기 위해 '3·3·3 학교뜰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3·3·3 학교뜰 프로젝트는 △학생 1인당 녹지 3㎡ 확보 △교실 창밖 나무 3그루 조성 △학교당 나무그늘 30㎡ 조성을 기본 개념으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단일 용도로 활용된 운동장을 재구조화해 대규모 숲 공간과 휴게공간·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2개교로, 사업비로 학교당 4억5000만원씩 총 9억원이 지원된다. 대상학교는 학교 공모신청을 통해 서울 성서초, 서울 오륜초가 선정됐다. 학교숲은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학생의 정서적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또 학생·교직원 등이 설계 단계부터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하고 학교숲 조성 이후에도 보식등 유지관리를 추가 지원해 학교숲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개선사항을 환류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생태전환 교육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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