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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35만원" 의료용 마약 불법 투약 청담동 의사...몰카까지 찍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의원을 운영하며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 투약해 수억원대 수익을 챙긴 의사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의사 A씨와 50대 의사 B씨, 의원 행정실장, 투약자 등 1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A씨와 코카인 소지 혐의를 받는 투약자 C씨 등 2명은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의사 2명의 재산 4억5700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도 신청했다. A씨는 2021년 11월부터 2년간 미용시술을 빙자해 수면을 목적으로 방문한 내원자 7명에게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총 71차례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범죄 수익 4000만원 가량도 챙겼다. 의원 행정실장은 A씨의 불법 투약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또 A씨는 2021년 7월부터 약 7개월간 수면마취 상태의 환자를 27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준강제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도 받는다. A씨는 성범죄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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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서 아시아계·유대인 연쇄 피습…경찰 '혐오범죄' 수사
미국 뉴욕 맨해튼 주거지에서 아시아계 남성과 유대인 남성을 겨냥한 흉기 연쇄 공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혐오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쯤 맨해튼 일대에서 시민 2명에게 잇따라 흉기와 스크루드라이버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라울 모랄레스(51)가 체포됐다. 모랄레스는 센트럴파크 인근에서 길을 가던 57세 아시아계 남성의 등 부위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가 수 분 뒤 두 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서 유대교 회당 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던 50세 유대인 남성의 배를 스쿠루 드라이버로 찔렀다. 피해자들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모랄레스는 범행 직후 한 아파트 건물로 들어가 문을 잠근 채 경찰과 대치하다 NYPD 비상경비대의 설득 끝에 오후 2시45분쯤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 모랄레스와 피해자들 사이에는 아무런 친분이나 일면식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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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월드컵 뛰고 '마약 파티'라니... 호주 국대, 하룻밤 새 과속 2번 "코카인 환각 질주" 역대급 기행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던 호주 축구대표팀 공격수 크리스티안 볼파토(23·사수올로)가 하룻밤 사이 두 차례나 과속으로 적발된 데 이어 코카인 양성 반응까지 보였다. 영국 '더선'은 24일(한국시간) "볼파토가 호주 시드니에서 제한 속도를 두 배 가까이 위반해 경찰에 적발됐다. 이어진 검사에서 코카인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볼파토는 지난 23일 밤 11시 5분께 시드니 안작 브리지 인근 시속 60km 제한 구역에서 자신의 BMW 쿠페 차량을 시속 94km로 몰다 처음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는 음성이었다. 하지만 불과 2시간여 만에 그는 같은 속도 제한 구역에서 시속 109km로 달리다 다시 단속에 걸렸다. 두 번째 적발 당시 진행한 검사에서 볼파토는 체내 코카인 성분 양성 반응을 보였다.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볼파토에게 과속 범칙금 고지서를 발부하고, 국제 운전면허를 6개월간 정지시켰다. 또한 정밀 검사를 위해 2차 구강액 샘플을 채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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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은 이미 전국에…핼러윈 데이 하수도엔 클럽마약 '줄줄'
지난해 전국 하수를 검사한 결과 불법 마약류 31종이 검출됐다.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은 전국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가장 많이 검출된 마약류는 대마와 유사한 효과를 내는 합성칸나비노이드 계열이다. 지역별로 마약류가 많이 검출된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시화, 울산 등이다. 정부는 올해 마약 하수 검사를 위한 채수 지역을 확대하고, 불법 마약류가 확인되는 경우 단속 등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하수처리장, 상위배수분구, 인구 밀집지역에서 하수 시료를 채취·분석한 2025년 불법 마약류 사용 실태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식약처는 2020년부터 전국 하수 시료를 채취해 마약류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채수 지점, 채수방법 등을 대폭 개선하고 분석 가능한 마약류 종류를 243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2024년까지는 15~22종에 불과했다. 그 결과 지난해 전체 하수 시료에서 메트암페타민 등 31종의 불법 마약류와 졸피뎀 등 25종의 의료용 마약류가 검출됐다. 이는 2024년 7종 대비 대폭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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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세아나폴 연례회의 참석…동남아 스캠범죄 공조 확대
경찰청이 동남아시아 경찰기관들과 온라인 스캠과 마약 등 초국가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한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44차 아세아나폴 연례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아세아나폴은 아세안 회원국 경찰기관 간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남아시아 11개국 경찰기관을 비롯해 총 33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참여해 초국가범죄 동향과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대표단장인 박준성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은 23일 회의에서 한국 정부의 초국가범죄 대응 노력과 성과를 발표했다. 박 국장은 초국가범죄는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며 경찰청과 아세아나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찰청과 외교부가 추진 중인 '동남아 스캠범죄 공동대응을 위한 한-아세안 협력사업(KARE 프로젝트)'의 비전과 추진 경과도 공유했다. 이 사업은 한-아세안 협력기금을 활용해 동남아 지역의 스캠범죄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으로 아세안의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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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올림픽공원 마약 의심 물질 수사 착수…간이 검사서 '음성' 판명
잠실 개표소 집회 현장 인근에 마약 의심 물질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간이 검사에선 마약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쯤 '올림픽공원 내 쉼터(정자)에 마약으로 보이는 흰 가루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쉼터는 집회가 열리고 있는 핸드볼 경기장과 약 300m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쉼터엔 흰색 가루와 깨진 알약 형태의 물질이 비닐 안에 담긴 형태로 발견됐다. 신고받은 송파경찰서 마약팀은 발견된 흰 가루에 대해 10종의 마약 간이 검사를 실시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명 났다. 경찰 관계자는 "(흰 물질이 들었던) 비닐봉투는 형태나 사이즈가 일반적인 던지기 수법에서 사용하는 비닐봉지와 다르다"라고 말했다. 다만 경찰은 정밀한 검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성분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이 검사 결과를 회신하는 데는 약 한 달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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