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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눈 밖에 났나, 유일하게 1분도 못 뛴 윙백 카스트로프
외국 태생 혼혈 선수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까지 승선한 옌스 카스트로프(23·묀헨글라트바흐)가 정작 월드컵 무대에선 벤치만 지키고 있다. 매 경기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월드컵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여전히 치열한 경쟁 구도 속 윙백 자원 중 유일하게 1분도 뛰지 못하고 있는 흐름은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앞서 카스트로프는 지난 12일 체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부터 벤치만을 지켰다. 홍명보 감독은 왼쪽 윙백 자원으로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을 선발로 출전시켰고, 후반엔 엄지성(스완지 시티)을 교체로 내보냈다. 반대편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포진했다. 사실 여기까진 예상 가능한 범위를 크게 벗어나진 않았다. 이태석-설영우 윙백 라인은 홍명보 감독이 주전급 라인으로 자주 기용한 바 있다. 문제는 19일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이었다. 홍 감독은 지난 체코전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나섰던 설영우를 돌연 왼쪽에 배치하고,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을 오른쪽에 포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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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손흥민 너무 빨리 빼"…이경규, 멕시코전 전술 지적
방송인 이경규가 홍명보 감독의 멕시코전 전술 운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아쉽게 패했다. 1994 미국 월드컵부터 '이경규가 간다'로 월드컵 현장에 8번 연속 함께 하고 있는 이경규는 치치직 '갓경규' 채널을 통해 이번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이경규는 손흥민 교체 시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손흥민을 너무 빨리 뺐다"며 "홍명보 감독이 지난 체코전에서 손흥민을 교체한 뒤 결과가 좋았고, 그 부분에 대해 칭찬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그걸 또 한 거다. 이번엔 손흥민을 계속 뛰게 해야 했다"고 평가했다. 이경규는 또 선수 교체를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전술 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수 교체에도 전술이 필요하다"며 "계산이 돼 있어야 하는데 질서 없이 혼잡스럽게 선수 교체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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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실책에 멕시코전 0-1 석패...'2차전 징크스'에 미뤄진 32강
홍명보호가 월드컵 32강 진출의 꿈을 조별리그 3차전으로 미루게 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홍명보 감독은 체코전에 이어 또 한 번 스리백 전술을 꺼내 들었다. 손흥민(LA FC)이 최전방에 섰고,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PSG)이 2선에 배치됐다.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가 중원을 맡았고, 스리백은 김민재(뮌헨), 이한범(미트윌란), 이기혁(강원)으로 구성됐다. 양쪽 윙백에는 설영우(즈베즈다)와 김문환(대전)이 나섰다. 골문은 김승규(FC도쿄)가 지켰다. 경기 초반 흐름은 멕시코가 주도했다. 사우디 프로리그 득점왕 출신 왼쪽 윙어 훌리안 키뇨네스(알 카디시야)를 앞세워 한국 수비진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전반 7분 브라이언 구티에레스와 로베르토 알바라도가 잇따라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20분에는 알바라도의 크로스를 키뇨네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김승규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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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슈팅하는 설영우'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예선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가 1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렸다. 설영우가 멕시코 골키퍼를 앞에두고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2026. 0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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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수비 실책→결승 실점' 홍명보호, 개최국 멕시코에 0:1 석패... 32강 진출 '조기 확정 실패' [월드컵 현장리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개최국 멕시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번 대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수비진의 순간적인 실책으로 내준 선제 실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며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1차전 체코전 승리(2-1) 후 한국은 본선 첫 패배의 고배를 마시며 조기 32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다. 반면 개막전 남아공 승리(2-0)에 이어 2연승을 달린 멕시코는 승점 6을 확보하며 2경기 만에 조1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A조는 2연승을 달성한 멕시코(승점 6)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1승 1패가 된 한국(승점 3)은 2위에 머물렀고, 앞서 2차전 맞대결에서 1-1로 비긴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상 승점 1)이 각각 3, 4위에 위치했다. 한국은 다가오는 조별리그 최종전 남아공과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를 최종 확정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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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나를 뚫겠다고' 설영우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예선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가 1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렸다. 설영우가 멕시코 산체스에 앞서 볼을 차지하고 있다. 2026. 0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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