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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흡수합병…사명은 '동아제약' 유지 방침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선도 기업을 목표로 '사업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3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의 흡수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이번 합병은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완료 후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주주 구성과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13년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사 전환 이후 10여년간 각 사업 자회사의 전문성 강화를 이끌며 지주사 전환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특히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헬스케어 제품군과 더마화장품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며 그룹의 든든한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핵심 자회사인 동아제약의 시장 경쟁력과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활용해 순수 지주회사에서 직접 사업과 신규 투자, 신성장동력 확보, 자회사 관리 등을 병행하는 사업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동아제약 핵심 사업 분야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고, 의사결정 권한과 성과에 대한 책임을 존속회사의 이사회·경영진으로 일원화함으로써 단일 거버넌스 기반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경영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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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 레알 이적? 무리뉴 감독이 원하지 않는다... "스타일 안 맞아", 구단도 개인합의설 반박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설이 다시 불붙었다. 그러나 레알은 로드리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구상하는 축구와 로드리의 스타일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3일(한국시간) "로드리의 소망과 레알의 현실이 충돌하고 있다"며 이번 이적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로드리의 레알 이적설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스페인 출신인 로드리는 내년 여름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 때문에 오래전부터 여러 구단과 연결됐고, 그중에서도 레알이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돼 왔다. 이번에는 레알이 로드리 측과 개인 조건에 합의해 이적을 눈앞에 뒀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아스는 "외부에서는 레알이 로드리 측이 요구한 계약 조건에 동의했고, 맨시티와의 결별을 전제로 개인 합의까지 이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문과 달리 레알은 로드리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는 구단 소식통을 인용해 "레알은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며 "이전에도 그랬듯 로드리의 미래를 둘러싸고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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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TKG태광·IMM인베, 투자금 납입완료"
에이프릴바이오는 TKG태광과 IMM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한 총 30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에 대한 납입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투자자들은 최근 바이오 업종 주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별도의 리픽싱 없이 기존 투자 단가를 그대로 유지하며 투자를 완료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번 납입으로 약 440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게 된다. 투자금은 임상개발 확대와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회사는 내외형적 성장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TKG태광과 IMM인베스트먼트는 에이프릴바이오의 플랫폼 기술과 글로벌 사업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으며, 향후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독자적인 SAFA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수의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해 왔으며,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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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넘어 '유나이티드 靑'…강훈식 "해석·기획·유연" 당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정부 출범 2년차 조직 운영 목표로 '유나이티드(United) 청와대'를 제시하며 "해석하고 기획하고 유연하게 임하는 청와대가 되자"고 당부했다. 강 실장은 23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열린 전직원 대상 조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전직원 대상 조회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행사는 강 실장이 원팀의 모습으로 헌신해온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청와대 2년차 목표와 운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실장은 정부 출범 후 1년의 성과에 대해 "코스피, 수출액 등 눈에 보이는 지표가 아닌 비정상적인 것을 제대로 바로잡은 것과 일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 2년차 국정 비전인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도약을 위해선 '원팀 청와대'를 넘어 '유나이티드 청와대'가 돼야 한다며 "각 개인은 물론 각 부서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면서도 하나의 조직으로 더 큰 성과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유나이티드 청와대'에는 변화를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직원과 하나로 연결된 팀으로서 대한민국의 변화를 설계 및 선도하고 실현하겠다는 강 실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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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구성 마무리 수순…'보완수사권·레버리지 ETF' 갈등 현안 산적
여야가 국민의힘 몫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면서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사실상 마무리 지었다. 지난 5월30일 개원한 이후 54일만에 상임위가 본격 가동되는 것이다. 국회가 정상화되면서 비쟁점법안의 처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보완수사권 폐지' '슈퍼 예산안' 쟁점 법안을 두고 여야의 첨예한 대립이 벌어질 전망이다. 국회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보건복지위원장 △국토교통위원장 △외교통일위원장 △교육위원장 △정보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통과시켰다. 6개 상임위원장은 모두 국민의힘 몫이다. 산중위원장에는 김성원 의원, 복지위원장에는 이만희 의원, 국토위원장에는 유의동 의원이 선출됐다. 또 외통위원장에는 송석준, 교육위원장 김희정, 정보위원장 이양수 의원 등이 각각 뽑혔다. 성평등가족위원장의 경우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재추인 작업을 거쳐 오는 30일 후보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본회의를 거치면서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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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 낸 KB·신한금융…상반기 주주환원만 4.8조원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증권 계열사의 호실적으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양사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상반기에만 총 4조806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하며 밸류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조88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1% 증가했다. 2분기 순이익은 1조9922억원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신한금융도 상반기 순이익이 3조44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 3% 증가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순이익 역시 1조8201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호실적의 중심에는 비이자이익이 있었다. KB금융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3조62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 3% 증가했다. 신한금융도 비이자이익이 2조6381억원으로 19. 7% 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시 거래 활성화에 따른 증권 수탁수수료 증가와 펀드·신탁 판매 확대, 카드 수수료 회복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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