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한화에어로, 美 아칸소주에 탄약 생산 거점 구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 부지에 약 3조원을 투자해 탄약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육군 기지인 파인블러프 아스널(Pine Bluff Arsenal·PBA)에서 현지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탄약 생산 거점 조성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첫 단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 부지에 155㎜ 포탄 구성품과 추진장약 생산시설을 건설한다. 신규 시설에는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탄약 생산 전 과정을 수직계열화한 통합 제조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신규 생산시설은 미국 내 탄약 생산 능력을 늘리고 노후한 탄약 산업 기반을 현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를 위해 향후 7년에 걸쳐 22억 달러(약 3조원)를 투자해 탄약 생산 거점을 조성하고, 약 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칸소주는 부지 선정 과정에서 지난 18개월간 주 내 후보지 답사, 한국 방문 경영진 면담, 파리·판버러 에어쇼 협의 등을 이어가며 한화와 긴밀히 협력했다.
-
"美 동맹국 안보 과제, 이제 국방비 보다 생산력…韓 방산 경쟁력 주목"
미국 동맹국들의 안보 과제가 국방비 증가에서 방위산업 생산능력과 공급망 강화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리 맥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업기반센터장과 셀리아 배리 연구원은 최근 '미국과 동맹국의 부담분담: 진행 보고서(U. S. and Allied Burden Sharing: A Progress Report)'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략경쟁이 동맹국들의 방위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동맹국에 더 많은 국방비 지출을 요구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역내 방산 생산능력과 공급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동맹국들의 국방비도 증가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럽 회원국과 캐나다의 국방비 지출은 2022년 이후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러시아와 가까운 국가일수록 증가 속도가 빨랐다. 발트 3국은 2026년 국방예산을 국내총생산(GDP)의 약 5%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폴란드도 현재 나토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인 GDP의 4.
-
쎄크, 한화에어로에 74억원 추가 수주…방산 수주잔고 344억원 확보
전자빔(e-beam) 기반 검사기술 전문기업 쎄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74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를 확보하며 방산 사업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쎄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계약상대방으로 하는 74억원 규모의 방산용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592억원)의 약 12. 5%에 해당한다. 쎄크는 국내에서 선형가속기(LINAC) 기반 비파괴 검사 시스템을 자체 개발·상용화한 기업이다. LINAC 시스템은 일반 산업용 X-ray보다 높은 에너지를 활용해 로켓 추진체, 탄두, 포탄 등 대형·고밀도 구조물의 내부 결함을 비파괴 방식으로 검사한다. 최근 국내 방산 수출 확대와 첨단 무기체계 고도화에 따라 고신뢰성 품질관리를 위한 LINAC 기반 검사장비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방산 사업의 성장세는 수주잔고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쎄크의 2026년 반기보고서 기준 방산용 LINAC 수주잔고는 약 270억원으로, 이번 계약을 반영하면 약 344억원으로 확대된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 592억원의 약 58%에 해당하는 규모다.
-
중복상장 뚫은 덕산넵코어스, 코스닥 노크
덕산넵코어스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항법·항재밍(전파교란방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중복상장의 문턱을 모회사 일반주주 지지로 돌파한 가운데 방산·우주산업 바람을 타고 증시에 안착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방산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우주개발로 새 성장동력을 추구하면서 국내 1위 항법·항재밍 토털 솔루션 기업에서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말했다. 덕산넵코어스는 2012년 넵코어스로 출범, 이듬해 한양네비콤 방산사업을 이어받아 항법·항재밍 장비를 개발·생산해왔다. 2021년 과반 지분을 덕산하이메탈이 인수해 사명이 덕산넵코어스로 바뀌었다. 덕산그룹은 비상장사 덕산홀딩스 아래 상장 자회사 덕산하이메탈, 손자회사 덕산넵코어스가 위치하는 구조다. 지난해 11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 결과를 기다리던 중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원칙금지·예외허용' 가이드라인을 마주하면서 한때 상장이 불투명해졌다.
-
바늘구멍 뚫은 중복상장 예외 1호…덕산넵코어스 코스닥 노크
덕산넵코어스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항법·항재밍(전파 교란 방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상장예비심사 난제였던 중복상장 문턱을 모회사 일반주주 지지로 돌파한 가운데, 방산·우주산업 바람을 타고 증시에 안착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는 1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방산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우주개발로 새 성장동력을 추구하면서 국내 1위 항법·항재밍 토탈 솔루션 기업에서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말했다. 덕산넵코어스는 2012년 넵코어스로 출범, 이듬해 한양네비콤 방산사업을 이어받아 항법·항재밍 장비를 개발·생산해왔다. 2021년 과반 지분을 덕산하이메탈이 인수해 사명이 덕산넵코어스로 바뀌었다. 덕산그룹은 비상장사 덕산홀딩스 아래 상장 자회사 덕산하이메탈·손자회사 덕산넵코어스가 위치하는 구조다. 지난해 11월 상장예심을 청구, 결과를 기다리던 도중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원칙금지·예외허용' 가이드라인을 마주하면서 한때 상장이 불투명해진 이력이 있다.
-
올해 2조원 넘게 팔렸다…수출 불뿜는 한화의 '명품 미사일' 천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첨단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 가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불을 뿜고 있다. 국가별 작전 환경과 요구사항에 맞춰 유연하게 체계를 구성할 수 있는 장점에 힘입어 각 국이 앞다퉈 도입을 추진하는 모양새다. ━크로아티아도 '천무' 구입…올해 수출만 2조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와 첨단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6411억원(약 4억1800만 유로) 수준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0년까지 크로아티아에 '천무' 18문을 비롯해 탄약운반차량, 사격지휘차량, 중·장거리 정밀유도탄, 지휘통제(C2) 체계 통합, 교육 훈련, 통합군수지원(ILS) 등의 공급 및 지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유지·보수(MRO) 체계 기반 조성 등 중·장기적인 현지화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크로아티아향 '천무' 수출은 올해 들어서 노르웨이(1월), 에스토니아(5월)에 이은 성과다. 노르웨이와 계약규모가 1조3000억원에 달했던 점을 고려할 때 올해 수주 성과만 2조원을 훌쩍 넘긴 셈이다.
입력하신 검색어 포탄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포탄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포탄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