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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파 사고로 GTX-B 공사 중단…조용익 부천시장 "안전대책 강화 주문"
경기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이 지난 1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안중근공원 수직구 공사 현장 발파 사고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전면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쯤 안중근공원 수직구 굴착을 위한 발파 작업 중 발생했다. 당초 설계 계획을 초과한 규모로 발파가 이뤄지면서 발파 매트와 비산먼지 방지시설 일부가 파손되고, 파편 등 비산물이 인근 도로로 튀어 나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발파 방호시설 파손 상태와 작업 절차를 확인한 뒤 시공사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대책 완비 전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단계별 작업 계획 확인 절차 강화 △발파 매트 추가 설치 △상부 비산먼지 방지시설 보강 △개구부 보호덮개 설치 등도 촉구했다. 아울러 시는 주관 기관인 국가철도공단과 사업시행자, 시공사에 사고 원인 규명 및 기존 발파 계획 준수 여부에 대한 전면 재점검을 공식 요청했다. 시공사는 당초 계획과 다른 규모의 발파가 이뤄진 경위와 방호시설 파손 원인을 조사 중이며, 보완 조치를 완료한 후 공사를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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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도 국비 '7조원 시대' 열어
인천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7조863억원이 반영돼 역대 최대 규모로 7조원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당초 목표치인 6조9000억원을 1863억원(2. 7%) 초과 달성한 것으로 올해 확보액(6조4735억원) 대비 6128억원(9. 5%) 증가한 것이다. 연말 보통교부세 반영분을 합산하면 국비 8조원 시대가 예상된다. 특히 지난 7월 24일 박찬대 인천시장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건의한 핵심사업들이 반영됐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인천발 KTX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 지원 △인천내항 1. 8부두 재개발 등이 포함돼 시민 편익 증진에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인천의 핵심 전략인 ABC+E와 교통 인프라, 인천e음 등 인천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을 확보한 것은 뜻깊은 성과"라며"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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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만에 집값 1.7억 뛰었다...동탄 잡자, 병점으로 뛴 '불기둥'
경기 화성시 동탄구가 규제지역으로 묶인 이후 인접한 비규제지역 병점구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규제 직후 매수 문의와 호가 상승에 그쳤던 '풍선효과'가 두 달여 만에 거래 증가와 신고가 경신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병점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 31% 상승했다. 병점구 매매가 상승률은 △2월 0. 26% △3월 0. 29% △4월 0. 38% △5월 0. 36% 등 완만한 움직임을 이어가다 6월과 7월 들어 각각 0. 90%, 1. 31%로 갑작스레 치솟았다. 거래량도 함께 늘었다. 병점구 아파트 거래량은 △2월 235건 △3월 302건 △4월 272건 △5월 279건 등 300건 안팎을 기록하다 6월과 7월 각각 388건, 535건으로 뛰었다. 7월 거래량은 한 달 전보다 37. 9%, 2월에 비해 127. 7% 늘어난 규모다. 동탄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7월을 전후해 병점 아파트 가격과 거래가 동시에 달리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실거래가격도 빠르게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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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부전~마산선 등 4개 민자사업, 민투심 통과…"개통 지연 해소"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과 부전~마산선 등 4개 민간투자사업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 심의를 통과했다.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은 25일 '2026년 제5회 민투심'을 개최해 철도·환경 등 4개 사업의 안건(6조8000억원)과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GTX-C의 실시협약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는 경기 양주 덕정부터 수원까지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이번 안에는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판결을 통한 공사비 증액 등이 반영됐다. 개통 후 덕정~삼성 이동 소요 시간이 약 30분으로 개통 전보다 50분 빨라질 전망이다. 부전~마산선의 실시협약 변경(안)도 승인했다. 이는 부산 부전역부터 경남 마산역까지 연결하는 일반철도 사업이다. 낙동1터널 붕괴 사고 이후 개통 지연 상황을 해소하고 공사 완료 구간(마산~강서금호, 사상~부전)에 대한 부분개통을 추진하기 위한 내용을 반영했다. 기존 삼진을 우회하던 노선을 직선화해 경남?부산 지역주민들의 출?퇴근시간 단축과 동남권 지역의 단일 생활권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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